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위한 스터디 모임’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지난 21일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 모임을 추진했다.

 

이번 스터디 모임은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와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21일 첫 모임에서는 계양구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중 앞서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는 사례관리 경력별로 구성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오는 10월까지 2차 에서 4차의 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룹별 자유토론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고난도 사례 발표 및 슈퍼비전 ▲정신질환 이해하기 교육 ▲베이킹 힐링 수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나 분과장은 “이번 스터디 모임은 사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자원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