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제1회 시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7월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강화·옹진제외)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는 인천시가 지정한 집화업체가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픽업해서 택배사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물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장평균 배송료 대비 약 25% 저렴한 2,500원부터 전국으로 발송할 수 있고, 인천·서울·부천 지역에 한 해 3,500원에 당일배송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1일부터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반값택배’는 상품을 발송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물건을 가지고 직접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지하철로 서브집화센터로 이동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3일부터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석으로 제한되고 있었으나,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지방↔마닐라 노선은 운항횟수 제한없이 취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언제라도 국적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 가능해졌다. 또한, 現 한국↔마닐라 주 2만석 운수권을 주 3만석으로 증대하고, 주 3만석 운수권은 인천↔마닐라 노선에만 적용하기로 함으로써, 양국은 수도공항간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 대해 직항이 자유화 됐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그간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은 제한된 운수권으로 인해 국적항공사의 추가 취항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면서,“지방공항 활성화와 항공교통이용자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마닐라 노선은 상용수요가 꾸준한 만큼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필리핀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계속해서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가 개최한 ‘시민 마음건강 토크 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 영종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콘서트는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자리로 시민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정신 건강으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사연 나눔 토크콘서트로 기획됐다. 특별강연은 넷플릭스 드라마로 유명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저자인 이라하 작가가 ‘내 마음에도 아침이 와요. 실패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자존감, 대인관계, 실패, 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고민과 사연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이겨내는 방법과 정신건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하게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상열 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 하나의 힐링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7월 6일 인천계양경기장에서 인천 ‘인천 100인의 아빠단’ 200여 명과 함께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에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 8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면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구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추억의 뽑기 게임, 인구의 날 퀴즈 이벤트, 인증샷! 포토존 운영 등 인천시민 참여 한마당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기념식 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꿀맛 요리, 꿀잼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중 5개 팀이 이날 열린 발표평가에서 경합을 벌였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엑스오(XO)팀은 질병관리청의 ‘당뇨병 건강정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해, 식품원재료의 성분정보와 위험도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8around팀은 한국관광공사의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지원프로그램(여행지원금/ 할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항 물동량 지속 증대 및 실무협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현장 마케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약 21개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항의 개선된 물류 흐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부지,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올해 개장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는 국내 항만 중 최대, 최고 수준의 통관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화물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운물류 세션에 참여해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극복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인천지역 주요선사 대표들과 인천항의 물류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IPA는 2024년도 물동량 목표 350만TEU 달성을 위해 이번 한국국제물류협회와의 협업을 포함해, 포워더 대상 배후단지 마케팅, 복합운송(Sea&Air, Sea&Rail) 활성화 및 전략화물(전자상거래, 중고차 등) 유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4)’에서는 9개국 33명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모색했다. 다양한 해양분야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관계구축을 위한 네트워킹과 현장참가자의 질의응답은 포럼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포럼에는 VIP 및 현장참가자 3,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IPA에 따르면, 기조연사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설에 크게 공감했다는 청중의 평이 많았으며, 유튜브로 그의 강연을 보고자 하는 문의가 이어졌다. 그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라는 주제로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바다의 이점과 더불어 오늘날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건강한 미래의 바다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총 5개의 정규 세션과 1개의 특별세션에서는 사전에 선정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 쉼터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1억원이 투자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는 면적이 1,335㎡에 달하는 대규모 해안휴게데크로 여객선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으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도 해식 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가까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혀 백령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는 연안부두에서 약 4시간 정도 쾌속선을 이용 하여야 함에도 천연기념물인 사곶사빈과 콩돌해안, 병풍처럼 깎인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매력적인 두무진, 국내 두 번째 장로교회인 지역유산 중화동 교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이 많아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가 백령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과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대외협력부 원장을 비롯한 소속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은 상호 유대관계 강화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청학노인복지관 및 나사렛국제병원 상호간의 협력체제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 △청학노인복지관 직원 및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지원 및 홍보활동 △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분야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정현배)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에서 2024년 제2회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결정과정에 청년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를 기존 38개에서 168개로 확대했다. 또한,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3개 위원회는 청년 위촉비율을 30% 이상, 그 밖의 위원회는 10% 이상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는 총 230여 개로, 이날 지정된 168개 위원회는 위원들을 새로 구성하거나 재구성할 경우 위촉직 위원의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청년위원으로 위촉해야 한다. 다만,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라 ①개별사건을 다루는 위원회, ②외교‧국방‧안보정책과 관련되는 위원회, ③인사‧감사‧계약 등 행정기관 내부의 업무처리를 위한 위원회, ④그 밖에 청년을 의무적으로 위촉하기 곤란한 위원회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청년위원 의무 위촉에서 제외된다. 청년참여 위원회 현황은 인천청년포털 유스톡톡에 공표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년참여가 제도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이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식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 SSG랜더스, 인천녹색연합은 7월 4일 친환경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 개최되는 2024 KBO리그 올스타전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야구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로, 전국 야구장에서는 연간 3,400여 톤의 폐기물이 발생한다. 이 가운데 인천야구장은 지난해 300톤의 폐기물이 나왔다. 이에 심각성을 느낀 인천시는 야구장 내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일 예정된 한국야구위원회(KBO)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협약에 따라 SSG랜더스필드 내 20여 개 식음료 판매업체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매장은 컵·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5개를 비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용 회수함에 반납된 다회용기는 7단계 세척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공급된다. 시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라 기초의회 의원도 올해 7월부터 후원회를 통해 연간 3천만 원까지 상시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반영된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박용갑 부의장은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후원회 제도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송승환 의장은 “오늘 교육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정치자금 문화가 정착되어 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 미추홀타워(본원)에서 이주호 원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고위직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주호 원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익을 우선한 업무수행 △이권 개입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상급자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인천TP는 모든 간부가 솔선수범해 청렴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인천 시민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부감사 시스템 △직원 참여형 청렴 과제 실천 △청렴 카드뉴스 배포 △청렴계약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교동면이 북한 오물풍선 살포 사태에 대비해 무학리에서 제4차 자체 민방공 대피 훈련 및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사태 시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을 함께 교육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훈련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일 높아지는 북의 도발로부터 민북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은 지난 6월 27일 동산리, 7월 1일 지석리, 7월 3일 인사리에서도 자체 대피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워크숍 결산 보고 및 하반기 주민자치 행사 등을 안내했다. 이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워크숍에서 보여주셨던 단합된 모습에 뿌듯했다”며 “위원님들께서는 장마철 농작업 시 건강에 더욱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우천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오물풍선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