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전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민안전본부와 소방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방 분야 전지 화재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및 안전 점검 내실화 ▴전지 공장업체 및 산업단지 중대재해 안전관리 강화,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 강화, ▴유사 위험공장과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 분야 안전관리‧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지 화재사고는 리튬전지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기존의 안전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관계기관 간 미비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분야별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사전에 분야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시 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조치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지는 조치로, 인천 강화군의 경우 일 평균 매개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 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2024년 6월 기준 27명이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천시는 강화군을 통해 매개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16일 오후 15시 관내 선주지동에 위치한 자동차단시설 설치장소를 윤환 계양구청장과 방문해 풍수해 피해우려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침수피해우려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현장 확인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김희곤 서장과 윤환 계양구청장 및 수행원 13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침수 우려지역 현장점검 ▲자동차단기 설치 확인 ▲방송 및 전광판 시설 점검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며 각종 침수피해사고가 우려된다”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관련 대책 수립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부터 6회째 운영되고 있는 이 아카데미는 주민들에게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른 방향성을 안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이해 ▲도시재생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총 10강으로 예정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전자우편, 문자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음 달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 원활한 교육 과정의 수행을 위해 참여 가능 인원은 최대 40명으로 제한되어, 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말까지 감염병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감염병관리팀)가 신청한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특히 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을 비롯해 모기 매개 감염병 퀴즈(다른그림찾기), 쪼물락 비누 만들기, 뷰박스(손세정 검사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학교·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손세정검사기)를 연중 대여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882년 5월 22일 제물포에서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당시 게양됐던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를 알리기 위한 홍보사업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초 태극기 창안의 배경과 의미를 널리 알려 개항장의 장소적 가치를 강화하고,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에 따라 화랑 연합회, 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대불호텔 생활사전시관 벽면에 게시하고, 가로등 현수기(배너)를 개항장 일원 박물관 거리에 달았다. 또한 최초 태극기에 대한 홍보용 포스터와 홍보물(리플릿 등)을 박물관과 개항장 화랑을 중심으로 배포, 이곳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태극기의 시작부터 오늘날의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변천 과정과 의의를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태극기는 1882년 9월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로 일본을 방문한 박영효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다중 이용장소 5곳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모기·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벌레 물림을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배곶공원 ▲호룡곡산 입구 ▲석화산 등산로 입구 ▲씨사이드파크 2곳 총 5곳에 자동분사기를 1대씩 총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설치·운영 중인 자동분사기는 33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되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노즐 손잡이를 잡으면,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얼굴을 제외한 피복 위, 팔과 다리 등에 뿌리면 4시간 정도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태양광 충전방식이어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1일 운북동 소재 석화산 등산로를 찾아 입구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주민과 함께 직접 사용하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정헌 구청장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수여식’을 열고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의 변경위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변경위탁 대상 어린이집은 올해 8월에 위탁이 만료되는 ‘스위첸어린이집(영종1동)’, ‘운서한내들어린이집(운서동)’, ‘파크드림어린이집(영종1동)’, ‘푸른하늘어린이집(운서동)’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오는 9월부터 5년간 해당 국공립 어린이집과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중구 영유아 보육을 위해 함께 힘쓰자”며 “영종 지역은 영유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보육을 지원하여,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중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현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8개로, 관내 전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사골·풍림아파트 경로당 두 곳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1-3세대 정서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세대 정서공감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세대 간 교류·공감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학생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가장 함께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은 ‘푸드아트 테라피’를 진행, 함께 요리하며 웃고 떠들며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자리를 만들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 댁에서 옛이야기를 들으며 요리를 하는 따뜻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 또한 “학생들이 수줍어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모두 착하고 예쁜 우리 손자 손녀들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운영 구립 꿈벗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벗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내리마루 문화쉼터(예정)에서 ‘쇼펜하우어의 행복 수업 : 소소한 행복, 건강한 나를 찾는 이야기’를 주제로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토론,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쇼펜하우어의 행복 철학을 문학, 예술,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모색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전망이다. 특히 철학 교사 안광복, 정신분석학자 김석, 철학 작가 손기태, 음악평론가 정윤수, 도슨트(Docent) 김영숙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명언)을 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신흥중학교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센터의 ‘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계획됐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 교육 ▲일상 속 분리배출 교육 ▲새활용 노트 만들기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구성, 학생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과 자원봉사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며, 활동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추후 자원봉사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탄소중립 체험교육으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의 참된 의미를 알고 일상 속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버려지고 쓸모없는 물건을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이면지 새활용 노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기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17일 관내 창영초등학교를 찾아 5학년 1반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우리 동구 만들기’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에게 구청장이 하는 업무와 주민자치를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생들이 토론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마을과 학교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원역에서 학교까지 오는 통학로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건의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2년 연속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를 할 정도로 학생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바로 조치해 학생들의 통학로를 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동구의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부모, 학생,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찬진 구청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원, 초·중·고 총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군(은 인구증가 및 지역 개발 등에 따른 생활 여건 변화를 고려해 북도면(장봉2리)과 영흥면(선재3리)의 행정리 분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2023년 3월 희망지역 조사를 시작으로 기존 7개면 78개리에 대한 지적도 상 경계 구분 및 자연취락명 조사를 완료 하였으며, 2024년 3월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신청한 행정리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 및 경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의 행정리의 분할이 결정됐다. 기존 옹진군 북도면 장봉2리가 장봉2리와 장봉5리로 영흥면 선재3리가 선재3리와 선재4리로 분리되며 행정리 분리에 따른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도 2024년 7월 15일자로 모두 마무리하여 총 7개면 80개 리로 2개 리가 증가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리 분할을 통해 그간 발생하였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여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강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내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제2차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차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설명회로, 대입 전문가를 초청해 관내 수험생 등에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 대표 대입 전문가인 ㈜유웨이 조진표 강사의 ‘성공하는 진로진학 설계’(1부)와 이만기 소장의 ‘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공유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진로상담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주요 전형 일정에 맞춰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진학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관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지난 13일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시장 B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오현식 의원과 청년 소상공인 및 직장인, 초·중학생 학부모와 유유기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의 지역 이동 최소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정보 공유와 의견을 나누었으며, 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 개소에 따른 시설 소개도 이루어졌다. 오현식 의원은 “강화에서 청년들이 떠나며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경제 침체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회 진출 후 청년들이 강화에 남아 지역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들과 수시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갖고 청년들의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