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금전 교육으로 장애인의 실력을 기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금전교육으로 자립 실현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430’ 숫자를 천천히 세본다. “일, 십, 백, 천. 이천사백 팔십….” “아주 잘 셌어요. 이렇게 생긴 숫자가 8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 볼까요?” 지난 12일 주거전환지원센터에서 금전교육이 한창이다. 장애인 생활시설 예원에서 사는 장애인 3명이 각자 수준에 맞는 숫자 공부를 하고 있다. “수를 익힐 때는 소리가 익숙해지도록 입으로도 계속 얘기해주세요. 수 단위는 손으로 직접 세어야 해요. 숫자는 기억하기 쉽게 뾰족뾰족한 4, 눈사람 모양 8 이렇게 묘사해주세요.” 교육을 맡은 이미정 어깨동무연구소장은 시설에서 함께 나온 사회복지사에게 일상에서 수 교육을 할 때 필요한 내용도 덧붙였다. 이 소장은 “수 개념이 없어도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치가 있기에 응용해서 금방 익힌다”며 “숫자를 알아야 신용카드, 현금 등 어떤 형태의 화폐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자율적 청렴문화운동 참여를 위해 실시했던 2023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소방행정과가 인천시 산하 전체 부서 1위를 개인부문에서는 청렴담당자 이대민 소방위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운영 제도는 2023년 2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10개월간 인천시 소속 실·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반부패 시책을 평가해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표창하는 제도이다. 소방행정과와 이대민 소방위는 ▲청렴문화정착을 위한 청렴시책 및 활동 참여 ▲반부패 요인 제거 및 청렴도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43개 부서, 7,317명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계양소방서 청렴리더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재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가 17일 인천적십자 강당에서 인천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인천시 각 구·동별 회장 및 총무 직위의 봉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살예방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2.0’은 자살의 정의·심각성, 자살위험 신호, 자살위험성을 확인하고 자살위험군을 돕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적십자사는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계속 이어지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청장은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단면·표면 보수, 어스앵커와 낙석방지망 설치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한 송현누리아파트 옹벽을 점검했다. 또 이번 장마로 인해 수목이 전도된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향적사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배다리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침수 피해 발생 여부 ▲안전대책과 수방 장비 확보·관리 실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상황 ▲옹벽 및 배수구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때문에 사전 안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 60명이 지난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햇수로 올해 4번째, 총 23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로컬 콘텐츠 ‘마계인천(개항로프로젝트)’과 함께 상상플랫폼 정식개관일 다음날인 7월 20일에 인천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신발던지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상플랫폼 개관에 맞추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매니지먼트사(마계인천)와 연계하여 지역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사전접수에만 약 200명 이상 몰린 이번 행사는 현장접수를 포함하여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선수 행진, 국민체조 등 개막식으로 시작하여 여자 단식, 커플 복식, 남자 단식 3라운드로 진행됐다. 게임은 선수입장-던지기-측정 순으로 진행하여 가장 멀리 던진 10팀(명)이 결승에 올라간다. 결승에 올라간 10팀(명)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승과 준우승팀을 선정했다. 메인행사 외에도 걷는족족 백일장, 배번호 추첨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걷는족족 백일장에서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상상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소망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중 가장 인상 깊은 의견을 작성한 10명을 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 개관식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내기관․단체장, 외국인 관광객 및 인천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상플랫폼의 역사와 리뉴얼 과정 등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으며, 백현 사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내빈들의 축사 후엔 개관 기념 세리머니인 상상플랫폼 터치스크린이 진행되어 기념촬영과 함께 행사의 막을 내렸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상상플랫폼 개관이 있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훌륭한 입점 사업장들과 협력하여 인천시민과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다시 태어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이번 정식 개관을 시작으로 7월 27~28일 인천 로컬 브랜드와 함께하는‘제물포 웨이브마켓’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문화경관 홍보와 인식 확산, 경관의 보전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이다. 공모전은 우수한 인천의 자연생태, 마을풍경, 문화재 등 ‘지키고 싶은 인천 풍경’과 건축물, 공원, 철도, 항만, 항공 등 인천을 대표하는‘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이라는 두 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인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진 파일을 공모 접수 게시판에 등록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고해상도(2,400×3,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 파일(JPEG, PNG)의 합성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3일 인천광역시 홈페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오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운영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 토론회(4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인천, 서울, 경기로 구성된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효과적 연계가 중요한 상황이다. 인천, 서울, 경기에서 발생하는 광역통행 비율은 각각 17.0%, 15.4%, 19.7%로 나타나며, 광역통행 주민들은 시도별 전철과 버스 요금 차이와 불합리한 노선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천시와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이 발생했고,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기후동행 카드는 국토교통부 K-패스 및 경기도 The 경기패스와 연계되지 않으며, 2007년에 도입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도 3개 시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기본요금이 다르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통행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발생하지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영상위원회와 협업해 오는 8월 3일과 8월 10일에 ‘별별씨네마’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별씨네마’는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회로, 이번 행사는 다양성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서관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 기관과의 상생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는‘가족’을 주제로 한 두 편의 독립영화로, 상영 일정은 8월 3일 오후 2시 이지은 감독의 영화 ‘비밀의 언덕’, 8월 10일 오후 2시 이지형, 김솔 감독의 영화 ‘흩어진 밤’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을 초청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상정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인천시민이 다양한 영상문화를 향유하고 다양성 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또는 미추홀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현장방문에서 행감을 방불케 하는 위원들의 ‘송곳질의’가 쏟아졌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경제청을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오전 인천스마트시티(주)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한 의원들은 오후 경제청 8층 보드룸에서 윤원석 경제청장의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박창호 의원은 송도 6·8 공구에 들어설 랜드마크 타워의 공실 발생 대비책 등 활용 계획과 영종 국제도시의 전력난 해결책을 비롯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따져 물었다. 이강구 의원도 랜드마크 타워 건립 과정에서 고도제한 재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경제청 소속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촉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올 초 새로 부임한 윤 청장이 추진 중인 ‘2040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전 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8일 관내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송월동 동화마을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자들과 함께 거주자의 안전 및 생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영종국제도시의 침수 피해 현장 5곳을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지역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한 복구와 향후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요청 사항을 상세히 기록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폭우는 한반도 내 일부 지역이 200년 만의 폭우를 기록하는 등 좁은 지역·짧은 시간에 몰아치는 경향이 있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러한 피해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수 시설의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매년 이맘때마다 법규 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소속 장희정 공동대표가 ‘어린이집 일상 속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사는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아동학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 각각의 기질에 맞는 세심한 지도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의회는 19일 강화군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20시 30분경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및 토사유실, 나무전도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강화초등학교 담장, 갑곳리 그랑드빌 아파트 주차장 옹벽 및 외포리 허가지 보강토 옹벽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하고, 수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충원 의장은 “기상이후로 집중호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피해 원인을 조사해달라”며, “예산이 투입될 필요가 있는 경우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기관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한 지붕으로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 관내 다문화 인구의 유입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내 갈등으로 문제 해결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화합의 장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화·선학·함박·연수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수구가족센터, 디아스포라연구소,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등 연수구 관내 8개의 협력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따뜻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고, 오는 10월에 협력 기관들과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진행할 사업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나된 연수구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연수!한 지붕으로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