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가 거리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남동플레이리스트’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전문 예술인과 구민동호회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창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해 △오봉근린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장수동 만의골, △아시아드 만국광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만월쉼터,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등 남동구 권역별 9개 장소에서 운영됐다. 12회차까지 운영된 ‘남동플레이리스트’는 누적 총 7,7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으며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판소리, 하와이 훌라, 셔플댄스, 스트릿 댄스,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동플레이리스트’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모래내어린이공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새남촌공영주차장, 늘솔길근린공원, 만수산 무장애길, 장수동 만의골 등에서 거리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고위험 가구를 위한 이웃 고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반찬 및 계절 과일 등을 배달하며, 식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안부를 확인한다. 7 부터 12월까지 월 1회로, 저소득 위기가구 중 대상 가구 45세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염려된다.”라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욱 폭넓게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 연수구 관 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모두의 보드”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어르신 세대가 보드게임을 통해 함께 상호 작용하고 공감하며 세대를 이해해보는 활동으로 연수구 관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관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했고 청소년과 센터 소속의 캘리그라퍼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효자손, 부채, 향기나는 편백나무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좋아하실지 몰랐는데,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제가 더 신나는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이런 온기나눔 봉사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청소년 봉사자가 어르신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사회적 소통 발달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을 함께 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연수구 관 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동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7월 29일,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연구단체 윤태웅 대표의원, 김동민 의원, 윤구영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구 관내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등 주민과 부평구청 도시개발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분양시장의 불확실성 등 주택시장의 열악한 상황과 급변하는 여건에 따라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조합과 추진위원회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는 의견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간담회를 마치고 전국에서 최초로 재개발‧재건축 자문단을 운영하는 구로구청을 방문, 구로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자문단 사무실에 내방하여 재개발‧재건축 관련 지원 현황과 사업 성과, 상담 사례 등을 청취했다. 윤태웅 대표의원은 “현장에 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이 보인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소리와 관련 분야 우수 지자체인 구로구의 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4 안녕, 그린 미추홀 자원순환브이(V)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에서 그린파트너 협약 단체와 미추홀경찰서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린파트너 협약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과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견학하고 그림 봉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른 주제로 안녕, 그린 미추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청일전쟁 발발 1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일까지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는 한중일 삼국 근대사의 전환점이자 한반도가 본격적으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대상이 됐던 청일전쟁을 주제로 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청일전쟁의 원인과 전개 과정, 전후 변화 등을 550여 점의 유물과 영상, 석판화, 신문,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조명한다. 특히 청일전쟁 당시의 신문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역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청일전쟁에 대한 ‘착각, 사실, 전후사정’ 3부로 구성됐다. 1부 ‘착각’에서는 청과 일본의 전쟁 동기와 전개 과정, 보물선 고승호에 대한 내막을 보여준다. 2부 ‘사실’에서는 전쟁의 원인이 된 조선의 정세, 전쟁의 이름, 전쟁터가 된 조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조선 땅에서 벌어진 전쟁을 따져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3부 ‘전후사정’에서는 승전국 일본, 패전국 청, 전쟁터 조선의 전후 사정과 개항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총 950여 명의 지역 주민에게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을 추진한다. 박물관 르네상스 인천은 인천박물관협의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 정보 및 접근성이 낮아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아동, 일반시민 등에 관람료와 이동 차량·보조 인력 등을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술·문화·역사·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존· 연구하고 대중에게 전시하는 박물관은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또 미래세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일상에 다양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 제고를 약속한 유정복 시장은 문화 랜드마크 조성, 축구장과 야구장 등의 생활 체육 확충과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문화가 일상인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검단신도시박물관(가칭), 뮤지엄파크 등 지역 특성을 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직행 좌석 3000번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강화군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및 김포시와 협의해 이뤄졌으며, 정류소를 기존 42개소에서 30개소로 12개 정류소를 개편 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1일부터 3000번 차량 대수가 기존 23대에서 8대로 줄어들어 배차간격이 2배 이상 늘어나 발생한 강화군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개선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화군민이 이용도가 높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강화군 제안과 현장 의견 수렴, 김포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개편이 이뤄졌다. 또한 정류장 개편으로 인한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됐다. 특히, 김포대 입구 부터 통진 중고교 운행 구간 중 2개 구간에 대한 직선화도 함께 추진해 운행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서울까지의 접근성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정류장 조정 외에도 차량 2대 증차 및 김포한강로를 이용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센터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인 ‘에코 크리에이터즈’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코 크리에이터’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콘텐츠 제작자인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의 대시민 소통·홍보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 2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6월 말에는 위촉장 수여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로 선발된 두 명은 각각 대학생 김선아씨와 직장인 정다운씨다. 해양융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선아(23세)씨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아씨는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에 있는 공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 정다운(31세)씨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올해 14살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청소년을 위한 공연 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하여 지난 13년 동안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썸머페스티벌'은 클래식 음악과 거리감을 좁히는 기획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친절한 해설과 눈높이를 고려한 프로그램, 합리적인 관람료가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기존보다 한층 발전된 면모를 선보인다. 실내악, 피아노 독주, 목관 5중주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월 15일, 20세 나이에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2015년)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7인의 실내악 버전으로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와 인공지능이 작곡한 ‘사계 2050’을 하이라이트로 연주한다. ‘사계 2050’은 비발디가 작곡한 곡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9일 영흥도를 방문, 영흥화력발전소와 에코랜드 부지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 민선7기 인천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조성하려던 영흥면 외리 약 90만㎡ 면적의 영흥공공매립지, 이른바 ‘영흥에코랜드’ 부지를 방문했다. 인천시가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로 약 61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매한 에코랜드 부지는 민선8기 인천시의 매립지정책 변화와 함께 2년 넘게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부지 활용을 위해선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기존 용도를 폐기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인천연구원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이날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의 구체적인 부지 활용 계획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시 매립지정책과는 우선 용도변경이 선행돼야 하며, 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한창한, 손은비 의원)’는 7월 25일~26일 이틀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을 돌아보며, 의료서비스 현황 및 의료기관 현황,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시찰에서 ▲ 정확한 통계자료 활용, ▲ 산업구조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 운영 주체 결정, ▲ 건강검진 수요 확보, ▲ 적정 규모(300병상 미만) ▲ 스마트병원 등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한 영종국제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설이 없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병원을 겸한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연구를 목적으로 올해 결성됐다. 한창한 대표 의원은 “이번 거제시 비교시찰을 통해서, 우리 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 유치를 향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의 연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표한 결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그림 같은 풍경,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숲, 다채로운 해양 레저 체험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휴가지인 ‘서해의 보물’ 새만금 관광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새만금을 방문하여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은 과거 간척 사업으로 만들어진 땅이지만, 이제는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보물섬'으로 변신했다. 특히, 고군산군도 63개 섬을 중심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은 여름 휴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새만금의 중심,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는 새만금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보고로 16개의 유인도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 방조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섬마다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섬, 신시도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 4.25km²에 해안선 길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9일, 유정복 시장은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 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8건 2,575억 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아동인구비율 수요 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가 비위 취약 시기 공직기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29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맞아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감찰은 시 감사관실 감찰 인력과 군・구 등 각 기관들의 감사부서 직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감찰 사항은 무단결근 및 이석, 허위 출장, 음주 운전 등의 ▲공직기강 해이 행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등의 ▲행동강령 위반 행위, 민원 방치・처리 지연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의 3개 분야로 현지 확인 및 암행 감찰 등의 방법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감찰 시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공직기강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에 공직자 모두가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