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중복 장애(뇌병변, 지적) 아동의 교육 및 치료, 안전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2차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대상 세대와 관련된 7개의 민관 기관이 참석, 1차 회의 때 합의한 각 기관의 역할 대로 해당 세대에 대한 서비스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종결 이후 대상 세대의 자녀를 위한 치료와 교육, 돌봄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조율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향후 대상 세대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 체계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사회 내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당사자가 겪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미추홀구의회 2024년 7월 30일, 미추홀구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과 방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통합 방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과 협의회 원병철 회장 및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방위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 지역 방위체계 강화 방안 ▲ 주민 안전 대책 ▲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의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의장은 "지역사회부터 철저한 방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양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 간담회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 연수구 관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내가 이 구역 역무원”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역무원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공사의 여러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무를 맡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선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역무원이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각종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 보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청소년 직업체험 활동은 ▲인천교통공사 “내가 이 구역 역무원” ▲연수카누연맹 “카누타고 꿈을 향해 GO!” ▲인천병무지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다” ▲캘리그라피 “걱적 말아요 그대 캘리”가 진행되고 있다. 연수구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부터 작전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현장 출동부서 초도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순시는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 파악 ▲고충사항 청취 ▲노고 격려 ▲안전의식 함양 위한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현장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직원들 간 소통과 고충 파악을 통해 현장부서 직원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148명과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8명을 모집했고, 참가자들은 7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듣고 거기에 맞는 청년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통상 7 부터 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가 갑자기 변동되는 경우, 운항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무작정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여객선이 언제 출발했는지, 도착할 예정인지를 알 수 있어, 집에서 운항 정보 확인 후 도착시간에 맞춰 연안여객터미널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IPA는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연안여객터미널 내 대기인원이 감소해 대합실 및 주차장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8월 14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과 특수진압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상담당자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상 교육’은 홍보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부서를 찾아가 등을 영상 촬영 및 편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DSLR 카메라나 액션캠(고프로)와 같은 영상 채증장비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주된 업무로 하는 서특단에서의 현장 영상은 그 자체로 증거로써 활용되고, 대외채널을 통해 일부 공유되며 정보 전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현장의 상황을 더 정확히 확인하고 판단하는데 근거가 되므로 중요성이 높지만 장비가 바닷물에 쉽게 노출되는 등 열악한 상황으로 충분한 품질 확보가 과제다. 서특단 관계자는 “현장 영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관련 역량을 높여 업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30일 통(通)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과 함께한 이번 자리는 유기한 법정 민원 최다 처리부서인 도시개발국 민원처리 담당자 12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른 애로사항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담당의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업무 스트레스를 다소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특이민원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산업국과 행정복지국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농협 인천본부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량의 급증과 쌀 가격의 하락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아침밥 먹기 운동’등 건강한 식문화 실천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바자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영월 회장은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와 4만 8천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가를 돕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50대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가는 일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은 현장 사회복지종사자 처우를 개선을 목적으로 하나 대체인력으로 일하는 이들 역시 이 사업 덕을 보고 있다. 대체인력으로 일하며 새로운 경력과 경험을 이어가거나 늦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하기도 한다. 조리사 대체인력으로 만 4년째 일하고 있는 이인숙(60) 씨는 56세 늦은 나이에 대체인력 일을 시작했다. 십 수년간 음식점에서 쉬는 날 없이 일하느라 지칠 때쯤 이 일을 알았다. 이 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지인이 나이가 있지만 내 경력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며 한 번 원서를 넣어보라는 말에 시작했다”며 “4년 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49곳을 다니며 새로운 경험이 쌓였다. 조리사는 65세까지 대체인력으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현장에서 인기가 좋다. 일을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조리사 대체인력이 부족하기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26종의 재난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각 재난수습 주관부서에서 수립한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맞춰 각 상황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한 재난유형으로는 최근 아파트 및 공장 등 대형 건물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군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선정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재난관리기구의 임무와 역할 ▲강화군 재난관리체계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재난대응 절차 및 프로세스 ▲매뉴얼 상 유관기관(소방, 경찰 등) 비상연락망 수시 정비 등 행동매뉴얼 활용 방법과 시스템 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고근정 안전산업국장은 “이번 행동매뉴얼 교육은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재난 관련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29일 영상회의실에서 북한 관련(오물 풍선 살포, 대북방송 재개 등) 비상대비 현안사항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읍·면 부(읍)면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 위협과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처리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지역 소식을 보고해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 및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초동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각자 위치에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동막과 민머루 해변 등 강화군 주요 해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현장 점검에서 강화군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군 및 시설관리공단 현장점검반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수상안전요원의 빈틈없는 안전감시 활동을 지시했다. 또한, 마을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해변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강화군의 대표 해변인 동막과 민머루 해변은 지난해 7~8월 개장 기간 동안 29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서부 수도권 대표 관광지다. 군은 해변 개장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변 상시 순찰, 수상안전요원 및 119 수상구조대 배치,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해변 방문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해변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해변을 관리하는 모든 단체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사랑방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에스종합병원 측의 강화군 의료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의원들과 함께 지역 의료 발전방안과 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2018년 개원 이래 종합병원의 성과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역 의료시스템의 완결성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및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강화군 의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젊은 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의 개설 등 종합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역 의료 서비스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의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강화군민의 의료체계가 더욱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종합병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보자.”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