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인천가족공원 진입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가족공원에는 매년 명절 성묘객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혼잡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남동구는 연휴 기간 중 인천가족공원 진입로(만월로 일대)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해 통행로를 확보 후 교통지도를 실시해 추석 성묘객들의 교통혼잡을 해소할 예정이다. 다만, 인근 주택가 도로 불법주정차의 경우 귀성객의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요청 등 계도 위주로 단속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매년 연휴 기간 불법주정차 단속 상황반을 운영해 불법주정차 상황을 모니터링해왔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은 교통행정과 주차단속팀 혹은 미추홀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의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성묘객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하여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 복지재단은 지난 11일, ㈜디지털리치(삼성스토어 강화점) 권오주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하며 리스펙트 도우너(제3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5백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강화군복지재단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선행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비젼꿈터보호작업장’과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젼꿈터보호작업장’은 장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를 갖고 있는 근로자가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적응, 문제 해결, 직무기능 향상 훈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방역소독사업, 임가공 사업(포장 및 조립) 등이 있다. 계산동에 소재한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여 전문 업종에서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성화 사업으로는 인천시 찾아가는 공감세탁서비스, 청소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개 대책반에 공무원 96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포함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 등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비위행위, 복무 감찰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 결과 및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수행하기 위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라며“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의장이신 대통령께 좋은 정책이 건의될 수 있는 의미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동구민과 구청 전 부서가 함께 남동구 일대를 청소하는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로와 인도 변의 잡초나 폐기물을 정비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본청과 동 직원 450여 명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490여 명이 함께 환경정비를 벌이며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거환경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합동 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청소에 참여한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낄 것 같다”라며 “합동 환경정비는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남동구 직원들의 노력을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다 함께 뜻을 모아 우리 지역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의 일상 옆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삼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사업을 주관한다. 삼산면 주민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실시했으며, 침, 부항, 온열 등 한방치료 및 신경외과 전문의가 치매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에는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를 찾아 진료 할 계획으로, 검진 대상은 서도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든지 가능하며, 전문 의료인이 1대 1로 진료한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서도면 지역 진료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함께 나누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협의회장, 간부 자문위원, 멘토 및 탈북민 멘티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하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멘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에 성공적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에서 직접 탈북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멘토-멘티 결연식 이후 반가운 만남의 자리에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멘티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추석 명절이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멘티중 한명은 “모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운 명절 분위기가 난다”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주평통 협의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화재발생 시 소화활동설비(연결살수설비) 활용을 위한 전통시장 점포별 간판표시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별 간판표시제는 전통시장 내 설치된 연결송수구가 점포별 해당구역에 살수가 되는지 확인이 곤란하기 때문에 간판 및 연결 송수구에 번호를 표시해 쉽게 해당 송구를 식별해서 신속·정확한 초기 대처를 위해 추진됐다. 연소확대를 방지해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막아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간판 표시제는 계양산 전통시장이 소상공인진흥공단(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았다. 추진내용은 계양산 전통시장 내 점포 114개소를 대상으로 ▲ 전통시장 내 설치된 연결송수구 8구역 32개에 연결살수설비 송수구 번호표시 ▲ 점포별 간판 좌측 하단에 해당 점포 연결살수설비 송수구 번호표시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점포별 간판표시제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5만건, 1,394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지난년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2만건, 부과액은 28억원(2.04%)이 증가했는데, 이는 검단신도시 및 루원시티, 백석동 내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다.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과세되고, 주택분은 연 부과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9월 30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142211)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아침, 저녁 체온변화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이 걸리기 쉬운 환절기를 맞이하여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9월 10일 추석 명절에 이용객이 많은 가정동 정서진 시장에서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 시장, 지하철 역사, 학교 등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수족구병 등 호흡기 및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는 30초 이상 손 씻기 습관을 통해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가을철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는 풀숲에서 진드기에 물릴 위험이 커지므로, ▲주민들은 야간활동할 때는 긴 옷을 착용하고 ▲풀숲 아무 곳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 필요시에는 꼭 돗자리를 사용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는 것을 권장한다. 서구 관계자는 “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피엔스4.0이 주관한 ‘소프트웨어교실(SW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실(SW교실)’은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코딩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불러일으키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체적으로 주도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초연결사회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대응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하고자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도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 참가 준비 등 별도의 심화 교육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미희 센터장은 “지역별 사교육 격차 해소를 바탕으로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력이 증진될 수 있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관내에서 다양한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예방접종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 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예방접종 희망아동 및 임신부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연령인 14 부터 64세 동구 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확대하여 10월 21일 부터 12월 31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 구민의 독감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사업은 내․외부 자원과 협력을 통하여 한정된 보건소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여 노인들의 구강건강지표가 개선된 사례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하여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4곳의 어르신들에게 10회에 걸쳐 전문가 방문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했다. 이로 인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지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 내 권역별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 타 부서 및 외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하여 촘촘한 구강건강관리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11일 인천 동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일환으로 10kg 쌀 710포를 기탁했다.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된 본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최종석 화수정원 이사장, 김병주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를 비롯해 화수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쌀(2천500만원 상당)은 동구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기관, 장애인협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을 구입해 지역 소외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주 HD현대인프라코어 상무는 “80여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을 잘 영위해 온 것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지역과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동구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회사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