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는 13일 인천시 공감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의 회장 및 협회장 등을 비롯해 각 군·구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입주민·관리자 대표 참여 정책 토론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전기차에 대한 주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재원확보연구회에서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입주자·관리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최태준 팀장의 전기차 화재 발생시 진압 순서 및 투입되는 장비의 종류에 관한 발표로 시작했으며, 소방 절차에 관한 설명 이후부터는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경춘 인천시회장은 “관리자의 입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보다는 인명피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인명피해에는 공동주택 관리자도 포함된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시티오씨엘1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아이가온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 지난 7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아이가온어린이집은 총 4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 421㎡ 규모의 시설을 갖췄으며, 0세부터 2세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앞에 영유아 전용 놀이터도 있어 야외 체육활동도 함께 가능하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어린이집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수준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인천 서구청장실을 방문해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의명 협의회장(옹진군의회의장), 전경애 부회장(미추홀구의회의장), 이종호 감사(중구의회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장(동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장(계양구의회의장), 이정순 의장(남동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박현주 의장(연수구의회의장), 안애경 의장(부평구의회의장), 배충원 의장(강화군의회의장)이 뜻을 같이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고,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에 기탁된다. 이번 성금 기탁은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긴급 간담회에서 의장들의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피해시설 복구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의명 협의회장은 “폭염에 터전을 잃고 임시거주시설에서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 관계부서, 소방본부, 10개 군·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대학교, 한국 EV기술인협회 및 자동차 명장 등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구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시 차원의 분야별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하 전기충전시설 관련 규정 개정건의 ▲화재 예방기능이 강화된 충전기 설치 ▲지하 충전기 지상 이전 또는 교체 ▲기존 설치된 급속전기충전시설 충전율 제한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시설 내 방화벽 설치 및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 비치 등 전기차(배터리) 및 주차정책 전반에 대하여 검토하고,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종합대책과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완속 충전기는 2024년 신규 설치 건에 대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께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계양소방서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소방서 소방안전문화추진협의회는 소방정책 공유 및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소통강화를 통한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인천 계양구 소재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은 김춘수 (주)보릿골푸드 애표이사, 김미경 (주)디에이치디 대표이사, 정선우 (주)우성환경개발 대표이사로 총 3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소방안전정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김희곤 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측 각 과장·팀장 등과 소방안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소추협 활동사항 보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인사 ▲협의회 기 이양식 ▲인사말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곤 서장은 “앞으로 계양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민이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소방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은 연평균 1,265명,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2,436명이 발생했다. 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카드뉴스 주요 내용은 ▲충분한 수분섭취 ▲오후 2시 ~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 자제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온열질환 대처방법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G-타워 33층 위치한 홍보관은 높이 157.9m에 전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송도 국제업무지구와 센트럴파크, 워터프런트 등 높은 시선에서 송도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낮 풍경 뿐만 아니라 일몰과 화려한 야경이 그야말로 일품인 전망 맛집이다. 2015년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이며, 평일 4백여명이 방문하며 주말에는 1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명소다. 뿐만 아니라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 3개 경제자유구역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외국 투자의향자와 국빈급 방한자들이 즐겨 찾는 필수 견학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에는 산업과 인프라 뿐 아니라 국제화된 커뮤니티, 기술· 환경·인간이 조회된 최첨단 스마트 도시와 2040년 IFEZ 미래비전을 담은 매력적인 홍보관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국경일,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휴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미단시티 카지노 공사중단 현장 등을 방문해 각 사업의 안전하고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 위원 등이 참석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먼저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정률과 향후 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사 중 발생한 어선의 교량 충돌 사고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고의 방지를 위한 어선 항로에 대한 어민 홍보, 안전 표시 설치 등 안전 대책 마련과 함께 교량 남단의 삼목1사거리 일원 교통환경 개선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찾은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차량기지에서는 자기부상열차의 궤도 전환 진행 상황과 향후 운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속한 운행 재개를 위한 노력과 사업 초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기부상열차의 역할 수행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연수구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청소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우리들의 봄’을 주제로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구 운남로에 위치한 카페 ‘지금이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3~4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미술 교실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아크릴화, 수채화 등 40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여러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열심히 만든 작품이 카페에 전시돼 뿌듯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올해 9월부터 진행될 ‘통기타 및 미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전을 도모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함과 동시에,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통기타 프로그램의 경우 평일 초등반, 주말 초등반, 평일 중·고등반으로 운영된다. 미술은 평일 초등반(1부터 3학년), 평일 초등반(4부터 6학년), 주말반(초등 4학년 부터 중등반)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반별 1인 2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물(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자유공간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구 율목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신규 청소년 이용시설로, 로봇코딩·통기타·미술 등의 다양한 프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옹진군의 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문화강좌‘꿈꾸는 섬’프로그램 교육을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꿈꾸는 섬’프로그램은 각 면별로 20명씩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실시할 계획으로 8월 12일부터 면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각 면에서 한 차례씩 진행되며, 각 수업은 주민자치센터나 회의실 등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는 ‘현대미술로 함께 꿈꾸는 우리’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형 미술 교육이 포함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공공미술 및 미디어 아트 체험,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특히 허리색 디자인 체험을 통해 자연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활동도 제공된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꿈꾸는 섬’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예방하기 위해 16일까지 전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함으로써 경비함정 승조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홋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장비 점검, 하절기 냉방기 및 환풍구 팬 벨트 점검 등 함정 장비 유지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함정을 대표하는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서특단은 앞서 경비함정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발판을 개발해 경비 임무 중 승조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 위해요소 확인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행정으로 올해 서특단은 중대재해 무사고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이번 중대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에게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철회 및 교육감 답변 요청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교육위 위원들의 뜻을 모아 루원시티 상업3블록 학교용지 문제에 대해 교육청의 결정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루원시티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함이었다. 교육위가 전달한 건의안에는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에 대한 조건부 동의 의견 철회 ▶미래 개발 계획을 반영한 학생 수용 계획 재검토 실시 ▶미개발 구역의 개발 계획 수립 이후의 대책 마련 등의 요청 사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함께한 정종혁(민·서구1) 의원은 “루원시티의 교육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교육청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교육청은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을 즉시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은 “루원시티의 개발 계획이 수립이 된 후에는 더 이상 학교 용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지난 9일 도서관에서 라탄공예 강사로 활동 중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에서 탄탄하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3급 라탄공예 자격증을 취득 후 도서관에서 라탄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실력 및 자격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7일부터 9주간 진행된 교육은 심현정 춘자공방 대표가 7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 중 6명이 이번 교육을 통해 라탄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도서관의 라탄공예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 본부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도서관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고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특성화 도서관인 청천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