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 내 체육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한 ‘2024년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과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복합체육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공원조성계획 결정(안)을 검토했다.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은 장기간 주한미군 주둔으로 발전이 저해된 지역에 연령별 다양한 체육시설을 계획,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도시 기능의 활력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원이다. 이날 심의 의견을 수렴해 그라운드골프장, 다목적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복합체육센터는 공원 내 구 600기무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바둑전용경기장 조성계획 수립을 마친 후 2단계 생활복합SOC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한방愛 건강교실’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의정부‧송산‧신곡)에서 운영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1회 보건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재 제공 ▲구강검진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노인 4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가재울도서관이 운영 중인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다. 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매주 일정 분량 읽고 미션에 따라 책 내용에 대한 생각, 감명 깊었던 구절, 특정 상황의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활동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커뮤니티 일원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하반기 몰입은 8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유토피아', '이야기 미술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등 총 7권의 도서 완독에 도전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읽을 책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2024 여름천문교실’을 의정부천문대에서 운영한다. 의정부천문대의 방학 프로그램인 천문교실은 망원경 만들기, 천문수업과 전시실 체험, 천체 관측 등의 일정으로 8월 13일, 14일, 16일 3일간 총 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참가 학생의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내린 이번 여름방학을 의정부천문대에서 천문교실과 함께 즐거운 체험으로 마무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4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한 여름나기 쿨(Cool) 원정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취약가구인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노인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황정숙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힘들고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의 온정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가구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24일 ㈜녹색환경‧녹색환경 적십자봉사단‧녹색환경 노동조합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을 위해 주택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 모 씨(79)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375mm의 폭우로 반지하 주택 전체가 침수돼 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녹색환경‧녹색환경 적십자봉사단‧녹색환경 노동조합 직원 20여 명은 침수된 물품 운반, 진흙과 부유물 제거, 청소 등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주민센터 직원 5명과 통장 1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김성일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작업이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모 씨는 “홀로 지내며 어떻게 치울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주신 녹색환경 직원분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우 피해에 대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적극적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500g) 40통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장(醬) 마을학교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접 담근 고추장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이상붕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접 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초청해 탄소중립(Net-Zero) 실천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줄리안은 벨기에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환경행동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자)가 경기도 및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주민들에게 전 지구적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구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7월 23일 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리안과 도란도란 우리 함께 지구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줄리안은 기후위기, 환경, 제로웨이스트, 채식에 대해 솔선수범한 사례를 중심으로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7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고령화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식품업계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에 힘써왔다. 이러한 산업계의 노력에 발맞추어 윤석열 정부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2022년 10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2024년 3월)' 등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관련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최근에는 수직농장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재배시설도 등장하면서 기존 관행농업 방식에 맞추어 운영되던 농업시설의 입지 관련 제도들의 개선도 필요하게 됐다. 정부는 이번 스마트농업법 시행(2023년 7월 제정)을 계기로 스마트농업과 관련 산업 육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2027년까지 농업생산의 30%를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국민의 정책 체감도가 높은 주요 과제들부터 역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이달 23일부터 3주(7월30일, 8월6일) 동안 매주 화요일 청소년들을 위해 ‘애들아 밥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애들아 밥먹자’는 스스로 간편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식자재에 들어 있는 영양소 및 손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음식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알게 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소시지빵 만들기’, 2주차에는 ‘불고기 브리또 만들기’, 3주차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과 영양소 등을 배운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애들아 밥먹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에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공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서 좋고, 계속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위원들이 24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환경의 저소득 어르신 주택을 방문, 쓰레기와 악취‧해충 등을 말끔하게 해결해 줘 찬사를 받고 있다. 대상 어르신은 허리가 굽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청소는 물론, 식사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식수와 반찬 서비스를 받고, 평소 저장 강박 증세까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대상 가구의 집은 악취 및 해충이 심각한 상태여서 설악면 지사협 위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노후된 생활용품 폐기, 생활쓰레기 수거, 수납함 설치, 바닥 청소, 주방용품 설거지 등을 해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어르신이 가장 불편해 했던 화장실 변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새 변기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지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서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해 어르신을 기쁘게 했다. 이영재 위원장은 “청소 봉사 후 정리 정돈이 돼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가평군 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진행했던 이금희 작가 강연에 이어 8월에도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평군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한석봉도서관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정지아 작가는 ‘삶이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소설의 집필과정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저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 받아온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선보인 장편 소설이다.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장례식을 치르며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과 인물을 다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군민들이 올해 가장 주목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깊이 공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가평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미숫가루, 바나나, 달걀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불우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신옥순 조종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통해 더운 장마철 및 삼복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장마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조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전한 교류 활동을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레저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캠프에는 가평지역 중학생 28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캠프에 참가해 타지역 중학생들(전체 100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했다. 캠프 1일 차에는 관계형성 활동과 ‘출발! 어울림픽’을 진행하고, 2일 차 오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운동능력 측정(악력, 멀리뛰기, 유연성 테스트 등) 및 운동처방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 활동에 필요한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2일 차와 3일 차에는 분반 활동으로 인공암벽, 하강 레포츠, 국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가평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는 물론 가평 외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시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팀장 미만 주무관 실명을 26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이번 실명 비공개 전환은 이현재 시장이 지난 2일 민선8기 2주년 월례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단행한 조치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름을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를 게재하는 등 일명 ‘좌표 찍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의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주무관의 이름은 비공개로 전환되며, 담당 업무와 내선 번호만 공개한다. 다만 직원 실명 비공개로 책임·소통 행정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비공개 범위는 6급 팀장 미만 주무관으로 한정했다. 아울러 시는 악성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욕설 및 폭력을 행사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피해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변호 비용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개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