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토문이엔씨는 24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자 200만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 ㈜ 토문이엔씨 김일규 대표는 “저출산 시대 타지에 시집와서 출산한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용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포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 2가구에 신생아 용품 마련 및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7~18일 충북 충주 혜인중앙연수원에서 지회임원 및 이사 28명이 참가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4년 노인 지도자 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1일차는 오리엔테이션, 리더쉽,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후에는 온천 사우나 및 산책로 족욕도 즐기며 시간적 여유를 보냈으며, 2일차에는 건강체조와 인문학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이후 수료식 및 기념찰영으로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김남철 회장이 대표로 수료증과 대한노인회 뱃지를 수여받았고,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마친 윤상필 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교육 장소와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음번엔 좋은 환경과 알찬 교육 내용으로 연수원에 건의하겠다”며 “오랜만에 이사님들과의 교육에 참여해 1박 2일 동안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와이즈이앤지(대표 우현명)와 관내 14개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와이즈이앤지에서 14개소 경로당에 대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군의장과 군의원(6명), 경로당 회장, 총무, 읍장 및 면장, 마을 이장 등 90 여명이 참석하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후원사 소개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인사 말씀,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와이즈이앤지는 우현명 대표는 고향인 연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4년째 경로당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현명 대표는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을 포함해 많은 어르신이 과거 힘든 시기를 겪어온 것을 본인이 잘 알기에 이를 헛되이 하지 않게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경로당에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와이즈이앤지 대표님이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을 위해 매년 도움을 줘 지회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며, 1사 1경로당을 통해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연천군 청산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5일 백의2리 독거노인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건강상의 문제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 내․외부 청소를 시작으로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설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어르신께 제공했다. 아울러 청소 후에는 청산면 이웃돕기 기부물품인 온수매트, 이불 2채, 살충제 등을 지원했다. 김성빈 회장은 “무더위와 바쁜 생업 중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함께 참여해보니 구슬땀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경기도 연천군과 서울특별시가 지난 25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및 양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24개 사항에 대하여 협약했다. 특히, 실시협약서에서 서울시는 연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 테마파크내 농특산물판매장소를 제공, 연천군민을 사업장에 우선 채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천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며 시설 운영시에는 서울시민과 동등한 이용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이번 실시협약까지 신속하게 추진된 만큼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그 외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빠른시간내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4일 관내에 소재한 560년 된 은행나무 보호수 앞에서 직원들고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경기도 지정 보호수인 이 은행나무는 암수 나무의 가지가 연결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커다란 한쪽 나무에만 은행이 열리는 매우 희귀한 연리지(連理枝)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 주민들은 시월 초하룻날 청렴하고 무탈한 사람을 제주(祭主)로 내세워 한 해 잘 보낸 것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서 고사를 지내왔으며, 나무에서 은행이 열리는 양과 형태를 보고 풍년과 흉년을 점쳐왔다. 특히 주민들은 이 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기어 나무에 해를 끼치면 집안에 나쁜 일이 생긴다고 하여 죽은 가지조차도 베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가좌동은 신령스러운 은행나무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올곧은 청렴의식을 갖고 이를 행동한다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청렴실천 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인 ‘모두의 아지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아지트’는 카페·공방·갤러리 등 민간 공간이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에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모두의 아지트 민간문화공간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정된 공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공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 된다. 또한 고양문화재단은 선정된 공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 기획, 운영방안등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민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지원금 최대 400만원으로 14개 내외의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번 달 24일부터 8월 7일까지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와 기타 서류(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등)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송포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송포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 송포동 강영선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송포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 연계 사업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의 첫 활동으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즐거운 방학엔 송포동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호미걸이풍물패 체험 ▲요리체험 ▲코딩 ▲보드게임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송포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송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원(국비 3억, 지방비 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Healing for REST) 조성사업’은 농촌체험마을에 치유 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는 “치유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힐링 족욕, 향기 치유, 오감 치유, 치유 음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형, 쿠션, 문구, 티셔츠, 열쇠고리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해 치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장독대마을은 지난 2022년 임진강 하류의 홍수 조절을 위해 한탄강댐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이주민이 모여 사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 농촌체험마을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집단 심리상담, 오감·인지 활동, 음식 치유(푸드테라피) 등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김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가정에서 길명2리, 사직4리, 수입1리 이장, 반미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제공한 삼계탕 재료와 떡으로 삼계탕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행사를 위해 민속떡집 등에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우와 무더위 속 지친 취약계층 이읏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각 가정에 안부 인사와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게 돼 매우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일동면 이장협의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일동면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년 삼계탕 나눔, 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 공공 통학버스 운영 방안 및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의 구체적인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민락·고산↔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버스 노선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되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통학 시간이 40분 이내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는 일반차량 교통량 대비 적은 버스 운행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미운영 구간(민락2교↔장암고가 인근, 호장교 부근↔도봉산역)이 완전히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를 임시 해제해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교통정책은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원읍 소재 노인 거주 주택 두 가구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복구지원단을 긴급 파견하여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 노인 가구와 거동이 불가능한 노부부 가구의 침수된 물품을 반출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법원여성의용소방대원 7명이 참여하여 4시간 동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상태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력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복구 지원 활동은 장맛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인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73㎡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의 1,450톤의 물은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이용한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2025년부터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식 개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한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24명으로 집계됐다. 발생한 온열질환으로는 열탈진 13명, 열사병 5명, 열경련 4명, 열실신 2명으로 파악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고,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일 때 발효된다. 이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예방 요령을 문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작업장에서는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설치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