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심사분석보고회를 통해 경영수지가 가장 높은 사업장으로 ‘여주국민체육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심사분석보고회는 여주도시공사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주요 사업실적 내용중 경영수지가 90.7% 넘는 사업장은 여주국민체육센터가 유일하다면서 별도 격려메세지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공사·공단 중에서도 이와 같은 실적은 전국에서도 매우 우수한 경영 실적으로 볼 수 있는 성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덧 붙였다. 국민체육센터에 특성상 수지율이 높게 나올수가 없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며, 10년이상 노후화된 시설 및 강사 인력란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주국민체육센터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높은 경영수지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수영강습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력충원 계획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계획을 강구하고, 여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 공연인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 시민들을 찾아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레이저 아트, 서커스, 마술, 비보이, 뮤지컬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다채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쇼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퍼포먼스의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판타스틱쇼에서는 서커스의 숨 막히는 곡예와 재치 넘치는 관객 묘기, 그리고 타악쇼의 화려한 리듬과 힘찬 에너지가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공연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외에도‘지킬앤하이드,’,‘맘마미아’,‘위키드’등에 출연하고 2018년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트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홍지민의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정가의 40% 할인된 금액에 관람 가능한 3대(三代)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1동 공유공간에서, 동산길 지역 안전을 위한 시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금촌1동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정책디자인단 단원과 파주시 금촌1동장, 도시계획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시의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현성 교수(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안전한 마을만들기 특강 ▲시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동산길 지역 야간 순찰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이 지역의 공공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개선해 나가는 사업으로 연령대별 시민 8명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파주경찰서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 등으로 구성돼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금촌1동 동산길 지역의 1인 가구 생활안전 실태 개선을 위해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지역을 탐색하여 생활안전, 주취 폭력, 성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관 주도로 이뤄졌던 범죄예방 정책을 수혜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유기·유실동물의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유기동물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유기동물 예방단(3명)을 구성했다. 유기동물 예방단은 유기동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을 중심으로 마당에서 반려견을 사육하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예방단의 주된 활동은 ▲동물복지 및 보호사업(동물등록제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안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동물등록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목줄 등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동물등록 및 반려견 공공예절(펫티켓), 동물 학대와 관련된 홍보물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시민들이 해당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기동물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책임이 강화되어 성숙한 반려 문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인 ‘데이터플로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데이터로 기록하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 ▲걷기 습관 ▲데이터 입력까지 결합한 봉사활동이다. 휴대폰을 활용해 주운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기록해, 환경보호 활동의 실적을 남길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하려면 먼저 ‘eco1365.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사이트에서 로그인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활동이 기록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루 10분 이상 매일 2시간까지’ 인정이 가능하며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익월 둘째 주 중 봉사 시간이 일괄 입력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주말 산책이나 조깅 코스에서도 건강을 챙기며 손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주운 쓰레기 데이터를 기록하여 제출하면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회원 60여 명과 함께 공릉천 제방에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은 주로 경기 북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금촌2동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로 지정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공릉천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수변 식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고자 매달 제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3 오! 힐링 건강 돌보미’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3 오! 힐링 건강 돌보미’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통합돌봄지원을 위해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주민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만성질환 보유 및 건강고위험군으로 관리가 필요하고 복지연계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5명을 선정했다.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1대1로 연계했으며,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대상자의 자가 건강 관리가 이뤄지게끔 ▲한 달에 두 번 혈압·혈당 체크 ▲복지상담 연계 ▲건강 물품 제공 ▲건강 달력 함께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건강 사례관리 대상자는 “당뇨 관리가 잘되지 않고 두 다리가 불편해 병원까지 가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건강 관리를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기상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건강 취약 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민원실에서 고잔파출소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는 것에 훈련의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특이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개입)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로 상황을 가정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양 구청(상록구, 단원구) 및 25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34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운영, 1천 4백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형근)이 운영한 제34기 여성자치대학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가 안산인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총 12주 간 실시됐다. 여성자치대학 프로그램은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 견학 등 맞춤형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생 25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발전시킨 능력을 토대로, 여성 리더로써 지역발전의 한 축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4기, 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주의 과정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뇌건강놀이책2’(광역치매센터 제공)을 활용, ▲인지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고혈압 관리 교육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IT기반 브레인닥터 솔루션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 덕분에 기억력도 좋아지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생긴 것 같다”라며 “자주 이런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협의회, 상록구청과 인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주변, 석호로 및 샘골로 일대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해당 구역의 주택과 상가를 직접 방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상록구 해양동, 본오2동, 사동 통장협의회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참여 희망 동을 모집해 감시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행위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성토지에서의 토사유출, 배수불량 등에 따른 피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는 개발행위허가를 받고 성토작업을 하는 필지를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주변 농지와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반복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성토 구간에 사면보호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불법 성토로 피해가 발생한 대상지에는 즉각적인 행정처분(원상회복) 및 사법기관 고발, 사고지 등재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허가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불법 성토지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매립업자가 “좋은 흙을 공짜로 매립해주겠다”라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허가지를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 성토지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는 등 농지 성토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3곳의 공원에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작년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운정 건강공원, 문산 당동산업단지 4호 근린공원과 7월 새롭게 재탄생한 교하중앙공원까지 총 3곳의 공원에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가동 2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수질관리 및 시설물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만 3세~12세 어린이들로,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를 위해 키 9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물놀이장 내 대형튜브, 오리발 등의 사용은 불가하다. 정정희 도시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관리 요원 배치와 지속적인 수질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의 고충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원 해결에 나선다.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4일 관계부서와 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김경일 시장의 '이동시장실' 소통 행보와도 일맥상통한다. 첫 방문 대상지는 운정 동패동에 위치한 빌라단지로 가로보안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범시설이 없어 야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발생했던 장소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제도 개선 의견을 표명하여 고충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원희복 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시민의 고충이 피부로 와닿았다”라며 “꾸준히 현장을 찾아 시민 고충을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3일과 25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종합적인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사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파주시 예산 현황 ▲2025년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및 추진 현황 ▲시 재정 여건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한 후, ▲제안사업 심사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기법 등을 교육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4월 30일까지 제출된 제안서를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