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8월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첫 올림픽’을 운영한다. 전 세계인의 대축제 올림픽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0일 오후 2시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종훈 작가의 그림책 '동물들의 첫 올림픽'을 읽으며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함께 즐기는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며 올림픽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청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원하지만 학기 중이라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마련했다.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가족에게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밀착 실습 지도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 시민은 “자세한 내용을 쉽고 즐겁게 교육받아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쓰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10세 이상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요령과 관련한 조기교육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9월 4일에도 청소년 대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신곡1동 지사협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간식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위원 7명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여 명에게 피자와 콜라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성훈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작게나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지사협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지원 외에도 어르신 나들이 지원사업, 명절맞이 선물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연일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왕시 청계동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8월 1일 관내 물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인접한 공원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각 동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물놀이장 5개소, 바닥분수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주기적으로 리모델링 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고천체육공원(왕곡동) △하늘빛공원(학의동) △갈미중앙공원(내손동) △물빛공원(포일동) △내동공원(내손동) △왕송호수공원(월암동) △웃골공원(삼동) △여울공원(학의동), 8곳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열며,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4년 7월 31일 현재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내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시설물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3.8.1.~2024.7.31.)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교통정책과 송근성 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사용 여부 등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의 피해소식에 긴급 모집된 △낮은의자 △의왕농협주부대학봉사단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자원봉사대학 동문 △오전동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도시공사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복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들 때마다 손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통일로 1564)에서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증 응급환자 생명 소생에 기여한 현장 활동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를 인정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38명의 대원들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으며, 그 중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38명의 세이버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전화·방문 민원 친절도 조사 결과, 94.1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 서비스의 친절도 향상과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7주간 울주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문 친절도 조사는 전문요원이 일반민원인을 가장해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됐다. 접근 용이성과 고객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방문면접도 병행했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맞이·응대·종료 단계별 전화 응대의 경청 태도 등을 전화면접으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울주군의 종합 친절도는 평균 94.1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응대 친절도는 사무실 안내표지, 직원 배치도, 대기 장소, 서식 비치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화 응대 친절도는 경청 태도, 수신의 신속성, 설명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도 우수부서로 선정된 소통감사실(1위), 총무과(2위), 지역경제과(3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고객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여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체육시설을 전화나 방문으로 예약하면서 신청과정이 번거로웠으나, 통합예약시스템 개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 체육시설 이용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종합운동장 통합예약시스템에는 종합운동장(축구장), 복합체육관(탁구·배드민턴), 실내체육관(농구, 배드민턴),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양섬야구장의 예약시스템을 담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 배너를 이용하거나 공사 홈페이지 내 종합운동장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이용하면 된다. 예약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만송동의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로 큰 피해를 막고 인명피해 없이 자력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일 오전 11시 8분경 양주시 만송동의 식당 내 형광등 스위치에서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력(인원 11명, 장비 5대)을 동원해 대응했다. 식당 관계자는 화재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분말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화재 피해 저감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1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중구는 가격과 위생·청결도, 공공성 등을 심사한 뒤 현지 실사를 거쳐 9월 말까지 약 7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와 배달료,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총 28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정해 고물가 시대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연재, 이명자)는 8월 2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1층 화정뜰에서 혹서기 맞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 보양식을 비롯해 혹서기에 필요한 생필품 등이 담긴 총 100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를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잇딴 폭염으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혹서기 맞춤 물품을 전달했다. 힘을 내시고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역주행 양주사 : 고고학으로 본 양주 이야기’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해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관내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을 통해 양주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 및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습한 날씨로 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을 비롯한 병충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병해충 적기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벼 주요 병해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은 질소비료를 과용하거나 밀식재배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논에서 발병이 심해져 도복과 쌀수량 및 품질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또한, 도열병은 잎과 이삭 부위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높은 습도와 적정온도(25~28℃)에서 급속히 증식되고 질소질 비료와 가축 퇴비를 많이 뿌린 논에 주로 발생하며, 도열병 포자는 피, 바랭이 등의 화본과잡초에서 발생해 공기로 전염될 수 있어 논둑 등 주변 방제도 함께 해 주는 것이 좋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폭염으로 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잎도열병 등이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등 해충 발생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