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노인복지관과 협업, 7월 30일 오전 10시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피싱 범죄 유형을 설명하고 발신 번호 확인,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링크 접속 금지,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 의심하기 등 피싱범죄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다양한 범죄예방퀴즈와 피해사례를 예로 들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푸짐한 상품과 직접 제작한 팜플렛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절대로 피해를 보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강의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는걸로 보아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연천경찰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연천주민과 자주 만나는 연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연천군은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주거비,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시군 거주민은 8월 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연천군청 홈페이지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8월 참석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에서 지내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농촌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75개, 도 주요시책 30개 등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와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다양한 대안을 고민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여주시 추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연천군 백학면 노곡1리 김상권 이장과 조일상 농업경영인회장이 7296부대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육군 제7296부대는 적극적인 주민신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김상권 노곡1리장과 조일상 농업경영인회장에게 부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 투철한 주민신고 정신으로 유실지뢰 발견·신고를 비롯해 軍에서 요청하는 지뢰피해 예방활동 홍보는 물론 민통선 이북지역 산채 불법채취 예찰 등 軍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부대 관계자는 “두분의 軍에 대한 협조로 인해 연천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하여 부대의 대외적인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부지런함과 노련함으로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고 있는 두분의 감사장 수상에 백학면민을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오학동 남한강둔치 물놀이장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첫 시범 운영일에는 약1,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373㎡ 규모로 약 7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유아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번 오학동 물놀이장 시범운영은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되며, 2025년부터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물놀이장은 1,450톤의 물을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통해 관리하고,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아울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간호사 등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자살예방 교육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과 위기협상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한림대학교 이종화 교수가 강사로 나와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자살의 실태, 자기자신을 돌보기, 자살위험 신호 인식, 자살에 대한 내면의 이유를 듣기,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주위의 자원 연계 등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알아차려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직원들은 위험신호를 신속히 파악하고, 그 상황에서 당사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자신을 잘 돌보며, 고위험군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제1대 센터장으로 이상휘 신임 센터장이 지난 8월 1일 취임했다. 이상휘 신임 센터장은 ㈜빅토리 컴퍼니 홍보 마케팅 회사 설립·운영 및 현대아울렛, KB차차차, 기업은행 등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를 받았다.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여주 대왕님표를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휘 센터장은 “세대별 특성에 따라 고객군을 나누고, 대상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세워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자 센터장의 과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대왕님표”는 여주시의 가치를 대표하는 여주시민의 자부심이며,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 업무추진으로 여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6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유관기관 청년(19세 부터 34세 이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서적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채담컨설팅에서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됐다. 본 강의는 ‘타로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관점의 공감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마음 건강을 되돌아보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도시공사,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관기관 종사자는 “지친 나의 마음을 치유할 힘 또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관기관 청년종사자 대상 정서적 소진 예방 교육은 종사자 개인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장기적 인적자원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실시된 바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여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문을 열었다. 휠체어 장애인 등 5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버팀목야학의 학습실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중증장애인들이 글쓰기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수용하고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마음에 담겨진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으며 인터넷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하모니웰니스협회 서연하 대표, 버팀목야학 조정오 대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고 버팀목야학의 수강생 중 인터넷 작가라는 생소한 직업군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대를 품은 휠체어 장애인 4명, 안면장애 1명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함께하여 만들어 졌다. 5명의 수강생들은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인터넷 작가가 됨은 물론 전자출판지도사 자격도 취득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으로 수익도 창출하고 많은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를 만들어 가게 된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11월 말에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실내 수영장이 정식 운영한다. 실내수영장은 25m 성인풀 6레인, 유아풀, 탈의실, 파우더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새벽반, 오후반, 저녁반, 유아반, 초등반, 아쿠아로빅 등 15개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습 이외의 시간에는 자유 수영과 유아·초등 생존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통해 4,973명의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720명의 수영장 회원을 접수받았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일요일은 둘째 주와 넷째 주에만 운영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파주 북부지역 대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으로 기대가 큰 만큼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영장을 활용한 다양한 강습 및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파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7월 28일 일요일, '음악이 흐르는 토크 콘서트 들어락(rock)'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낭만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로서, 실용음악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이자 기타리스트인 노경환 교수님께서 실용음악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었고, 청소년 밴드의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 밴드 공연과 전문가의 피드백, 노경환 교수님의 시범 연주, 실용음악 진로토크콘서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꿈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실용음악에 관심이 많은 파주시 청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7월 31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이 금촌어울림센터 2층에 연면적 112.m2 규모로 신규 청소년이용시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은 청소년들이 상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보드게임, 닌텐도, 영수증 사진기, PC 등 놀거리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동아리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시설장 최경환은 "이번 개관을 통해 금촌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며,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청소년 중심의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결실이며, 앞으로 개관이 되는 청소년자유공간의 많은 기대를 부탁하며, 이번 쉼표 5호점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특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여가활동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5호점의 상세한 운영시간 및 일정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할 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동식물 체험장, 동물 공연장, 농축산 관련 행사장, 경관 단지 등 포천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과 유관 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에 개진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용역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 ▲주민 공감대 형성 ▲방향성 있는 세부적 용역 추진 등을 주문했으며, 시민은 물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을 사업 예정지로 선정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사업 예정지를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립 박물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와 제3회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8년까지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에 연면적 6,600㎡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운영 방안, 전시 기본방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입지 분석 및 건축계획 등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용역에서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또한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포천에 대한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전시에 대한 의견과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부지 선정에 대해 관광지와 박물관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박물관을 대표시설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를 진행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인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매월 순회해 전시하며,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8월의 전시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으로, 관람객들은 자세한 설명자료와 함께 물고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에 관한 도서, 멸종위기종을 알리는 홍보물 등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도심 속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무더위 속 도서관에서 민물고기를 관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