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31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유연 작가의『연잎 부침』그림책 낭독을 시작으로, 참가자들과 그림책 속 등장인물 이야기를 알아본 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백유연 작가는『목련 만두』,『들꽃 식혜』 등 계절 그림책 연속물(시리즈)을 출간했으며, 전국 도서관 및 학교, 교육기관에서 그림책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7세 이상 9세 이하(2016년 부터 2018년생) 어린이다. 참가자는 8월 1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태화강국가정원 작약원 일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궁화 배달계 외 5계통 150개 분화와 무궁화 사진 50점을 전시하고, 무궁화 품종별 구분 방법을 안내해 준다. 또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오전 9시 30분부터 무궁화 묘목 및 초화 500주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무궁화 관리방법, 태극기 바람개비 사진촬영구역(포토존)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겐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AI)혁신센터에서 ‘2024년 감사공무원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며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 감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공공감사법에 대한 이해, 계약 및 지출 등 회계 관련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성과감사에 대한 방법, 감사공무원의 실무 보고서 작성 방법 등 자체 감사에 대한 다양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감사교육원의 박주석 교수, 김주희 교수, 조형석 교수와 감사원 설철환 수석감사관, 김해조 수석감사관, 이화여자대학교 장영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시와 구군 감사담당자의 직무능력을 높여 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와 구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울부심 생활+ 공연 벅찬 감동의 실경뮤지컬 ‘박상진’ 무대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 광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실경뮤지컬 ‘박상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실경뮤지컬 ‘박상진’은 울산 출신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치열한 독립정신을 표현하는 창작뮤지컬로 극작과 연출은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홍이경 무용감독이 뮤지컬의 역동성과 섬세한 정서를 춤으로 표현했다. 박상진 의사역은 창작뮤지컬 '이예' '울산 임진왜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광용 배우’가 맡았으며 실력파 뮤지컬배우 이형빈, 서지유, 한수경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황인준, 김영민 배우 등 25명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7일에는 개막(오프닝) 연주로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울산프렌즈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18일에는 울산출신의 청년 성악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곽정은 명사 특강 ‘초기경전과 심리학으로 내 마음 돌보기’ △박현숙 동화작가와의 만남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어린이(고학년) 선정도서 ‘리보와 앤’ 원화전시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4일 오후 7시 울산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곽정은 명사 특강은 ‘초기경전과 심리학으로 내 마음 돌보기’라는 주제로 2,400여 년 전의 초기경전과 현대 심리학을 비교하며, 내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2층 문화교실1에서 동화책『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9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1층 대강당 앞에서 2024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말까지 여름철 냉방기 및 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 감염병관리과 및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대상은 백화점, 쇼핑센터, 공항, 목욕탕․찜질방, 종합병원 등 134개소이다. 검사 항목은 레지오넬라균과 잔류염소 농도이다. 레지오넬라균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으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 부터 8월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균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에어로졸 상태로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기침, 전신 피로감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냉각탑수, 목욕탕의 욕조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될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809건을 검사하여 32건이 검출됐으며 균이 검출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춤으로 시작해서 춤으로 끝나는 축제인 ‘2024 FUN FUN FESTIVAL(뻔뻔페스티벌)’이 오는 2024년 9월 7일 가평음악역 1939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힙합과 스트릿 댄스 문화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최고의 댄서들과 DJ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 올 장르 프리스타일 배틀, DJ 파티,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1 프리스타일 배틀은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70만 원, 2위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의 MC로는 가평 유튜브 채널 ‘가평가브로’에 출연 중인 1958이 참여하여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는 일본 ‘house dancing crossing’에 초청되어 한국 유일팀으로 국내 하우스의 저력을 보여줬던 Personal Trick의 하우스 퍼포먼스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DJ로는 All Blue Records의 DJ Sparrow가 참석해 뜨거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의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 2024'는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을 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2022년,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기술 해커톤 대회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이브(DIVE)'라는 명칭은 데이터가 일으키는 파도 위의 다이빙과 부산 바다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 ▲참가자 간 조직 강화(팀 빌딩)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데이터 분석,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상담(멘토링) 등이다.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2개 분야(트랙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는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하도록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등을 활용해 전시·교육·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서관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 15점을 전시하며, 로봇의 기원이라고 알려진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도 오는 21일 1∼3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운영 기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은 도민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에서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치료비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치료비는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하며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여 지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선정된 당사자와 더불어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 최강락 지점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 황산사거리(풍산동)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우 질환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원칙으로 삼아 지원기간 동안 완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홍상수(가명, 54)님은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중증질환 발병으로 장기입원과 재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가 8월 12일 오후 4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건강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서부건강센터는 옛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을 동구가 매입 후 리모델링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한 것으로, 총 면적 1,110㎡에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8월 13일 오전 6시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부건강센터는 1996년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로 운영되어 왔으나 적자누적 등의 이유로 2017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동구는 서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총 37억원을 들여 서부회관 매입 및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1월 개관했으나, 개관 첫날 화재 발생으로 다시 개관을 연기하고 화재복구 및 내부 시설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수차례 시설물을 시운전하며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장비교체 작업을 추진해 왔다. 김종훈 구창장는 “서부건강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보수를 통하여 구민 누구나 땀 흘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8월 13일부터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오가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평균 20분 단축(1시간→40분)될 전망이다. 시는 8월 12일 16시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소감문 발표, 감사장 수여, 피켓팅, 커팅식,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산권역의 늘어나는 전입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송산권역 거주 고등학생 4,0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함에 따라 학생들은 긴 통학 시간,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학생 버스 운영을 처음 제안하게 됐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국 주무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 및 현재까지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국지도발에 따른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 전시 대비 태세로 전환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8월 20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피해 발생에 따라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민관군경 소방 합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및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이 불투명해지고, 북한의 지속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연습에 차질이 없도록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8월 1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옥수수(13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해당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정성들여 심고 키운 옥수수로 수확된 옥수수는 관내 경로식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김익기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2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시간 가량 동구 화정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월봉시장 일대에서 택배 배송체험을 하고 이어 택배 노동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 기사 차량에 함께 탑승해 택배물품 배송을 함께하는 택배 배송체험을 했다. 이어 지역의 택배 노동자 8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혹서기 택배 배송 애로 사항을 듣고 일반 생활 민원 등 청취했다. 동구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한 분야의 노동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방안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날 체험을 마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편리를 주지만, 당사자인 택배 노동자들은 혹서기 폭염에 그대로 노출 된 채, 배송을 멈출 수 없는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고충해결 방안을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