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서용덕 수학학원 원장은 1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방학특강료 대신 학생들의 기부로 모인 라면 66박스(200만원 상당)를 연천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서용덕수학학원의 이 같은 결정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기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서용덕 원장은 “교육의 본질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용덕원장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원장님과 학생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널러 퍼져 많은 이들이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시는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 대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들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오물풍선 도발 등으로 불안한 현 상황에서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은 각기 통합방위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유대와 협력을 유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광주지역자활센터는 14일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연계로 ㈜역전푸드 김명환 대표로부터 말복 맞이 건강식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는 역전국밥 경안점에서 진행됐으며 말복을 맞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90여 명에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 국밥을 제공했다. 이종재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사기 진작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 주신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역전푸드 김명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과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주시청 및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약 15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 등이 있다. 긴급차량 통행 시 소방차 길터주기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필요가 아닌 필수라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긴급차량 통행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긴급차량 양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 5월 설립 협약을 맺은 킹스칼리지스쿨과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영국 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과 로빈 메이슨(Robin Mason) 부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0년에 설립된 버밍엄대학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이다. 영국 총리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했고, 영국의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일원으로서 높은 학문적 명성을 자랑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버밍엄 대학과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흐름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2024년 농산물가공 기초 교육’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최신 소비 흐름과 사업화 전략 및 상품기획, ▲챗GPT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제품 마케팅, ▲소규모 가공 창업 농가 현장 견학, ▲지역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실전 창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면적(12.86㎢)이 행정구역 상 동구 전체 면적(36.35㎢)의 약 35%를 차지할 만큼 넓어서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건축‧용도 변경, 토지형질 변경,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행위를 시행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을 위반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동구는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불법사항에 대해서도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 또는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상습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과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불법행위에 대한 분기별 정기단속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국토를 보전하고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4일 오후 2시 북구 무룡동 일대 공사현장에서 지역주민, 종합건설본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룡동 교량 신설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교차로 ~ (구)강동중학교 구간 도로확장 공사 및 기존 무룡2교 철거 후 (가칭)달곡교 신설에 따른 생활기반시설 정비계획 등을 포함한 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동동 주민 대표는 무룡2교 밑 슬러지 퇴적으로 우천 시 하천 범람 우려가 있어 정기적인 하부준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유지 위 불법 컨테이너 박스 철거 등을 요청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확장 공사 완료 후 주민들의 교통편익과 관광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건의사항은 북구청과 협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백 위원장은 “도로확장 공사로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기존 교량 하부에 매설되어 있는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건의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부의장)은 14일 오전 11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수상레저활동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시, 동구 관계자 및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오영도 교수, 대왕암해양레저스포츠 협동조합 조재현 이사장 등이 참여하여 수상레저기구 관리 현황,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해수욕장 이용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의원은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상레저활동 관련 사고는 2021년 32건, 2022년 67건, 2023년 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역시 3년간('21년~'23년) 38건에 달한다”며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은 해마다 시, 구·군, 해양경찰청 등이 점검과 조치 등 관리를 하고 있지만,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미흡하다”며, “수상레저활동 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련 종사자, 동호인 등 이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고양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특별상 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유여원 청소년은 “중독예방 교육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라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 홍보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영상 촬영 기법, 편집 기술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한 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빙상·웹툰 진로체험’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활동에는 청소년 40명이 참가했다.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 아이스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의 기본자세를 익히고 자유활주까지 경험해 보면서 김연아 선수를 꿈꿀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체험했다. 또한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4컷 만화제작 과정을 통해 웹툰 작가를 체험해 보는 ‘클립스튜디오 웹툰’ 수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냈다. 특강에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 타보는 스케이트라 긴장되고 무서웠으나 자세를 익히고 한발 한발 미끄러져 가는 모습에 자신감이 생겼고 자유롭게 활주까지 하게 되어 무척 뿌듯했다.”,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웹툰 프로그램을 배워 직접 만화를 제작해 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과 스포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역량을 펼칠 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13일 고양특례시, 고양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의(이하 ‘고양유니브’) 지역연계 프로젝트로 기획됐으며,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 ‘진로를 고양’과 연계한 심화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진로를 고양’이란, 고양시가 지원하는 다회기 교외진로진학상담 사업으로 1인 총 3회(교사-대학생-교사)의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이 사업은 올해 교육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탐방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생 중 바이오·메디컬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도 신청 범위를 확대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을 알리고 심화 진로 탐색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약학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약용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실용성과 멀티플레이어의 전인적 교육을 배우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캠프는 문제해결, 의사소통, 협업, 창의력을 주제로 하는 오리엔티어링, 팀 빌딩, 체험활동 등 다양한 팀별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한 리더십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박우(만11세)은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캠프 통해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과정,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점을 우리 청소년들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말복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호두과자를 전달했다. 이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 등 폭염 취약가정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호두과자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과 호두과자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돌봄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