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5호선과 2호선에 이어 9호선 김포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호선 김포검단연장 본사업 반영에 이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도의 연속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 방안을 수립,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가능성이 있는 시도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여 시민 삶의 신속한 질 향상을 이끈다’는 민선8기 김포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조금이라도 우리 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9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2주차 1,357명으로 7월 2주차 148명 대비 약 9배로 급증했으며, 전체 환자의 65.4%가 65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집단발생(10명 이상)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종사자・보호자 및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증상이 있는 종사자를 업무에서 배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기존 호흡기 예방수칙과는 별도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손씻기,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기침예절 등기본적인 예방 수칙과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추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행복하우스 공동생활가정(시설장 문보경) 아동, 종사자, 후원장 등 8명과 함께하는 ‘행복e음 프로젝트 자립지원 여행’을 실시했다.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는 남구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 20명의 입소 아동들이 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결연을 하고 가정체험, 여행, 정서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남구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후원자와 함께 활동함으로써 사회성과 자립 능력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무거천변(삼호6교~삼호2교)과 관내 이면도로의 가로등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122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부착방지판은 기존의 회색 부착방지판을 대신하여 남구 브랜드 슬로건 색채 중 자연을 의미하는 남구 초록에 ‘궁거랑 벚꽃’과 ‘장생포 수국'을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입혀 제작했으며, 무거천변과 이면도로에 훼손된 부착방치판을 교체하고 사계절 벚꽃과 수국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앞으로 남구는 신정동, 삼호동, 무거동, 옥동 지역은‘벚꽃’이미지를, 나머지 동에는‘수국’이미지를 디자인한 부착방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고 남구의 특색을 알리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벚꽃과 수국의 이미지를 담아 새롭게 제작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치판 설치로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이미지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쾌적한 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8일 11시 35분 장생포 남동쪽 19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와 15시 40분 남동쪽 17.4km 해상에서 1,000여 마리의 참돌고래떼를 하루 두 번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8․9번째 고래 발견이며, 8월 달에만 5․6번째 발견이다. 이날 10시에 탑승한 134명의 승선객(울산55명 ,타지역68명, 외국인11명)과 14시에 탑승한 291명(울산174명, 타지역104명, 외국인13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각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여름철 울산 장생포를 찾아주신 승객들에게 울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돌고래를 실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여름휴가철에도 더욱더 자주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돌고래떼 발견이 울산남구 고래문화특구 관광과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는 물론 장생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즐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은 19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원예농협, 서생농협,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연합회원, 울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시ㆍ울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는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가 구인농가에게는 현장실습교육비를,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 숙박비 등을 지원하며 농가는 농작업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1년도 농소농협과 원예농협을 시작으로 올해는 2억 3천만 원의 예산(국비 50%)으로 전담인력 운영, 근로인력 모집, 구인ㆍ구직 중개 및 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농가에서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근로자로 메우고 있지만 힘들게 교육시키더라도 다음 해에 다시 일하러 오지 않는 구조”라며 “울산이 타시도에 비해 인건비가 높지 않고 연계된 일자리마저 부족하기 때문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강동 동방 18km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38분경 사고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15톤, 근해자망,강동선적, 승선원 5명)에 승선 중인 선원 K(남, 29세인도네시아국적)씨가 갑판에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며 강동파출소로 신고한 사항으로,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및 연안구조정에 응급구조 경찰관을 편승하여 현장으로 급파 어선에 승선한후, CPR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사고신고 1시간만에 의식을 일부 회복하여 오후 1시경 강동항 입항했으며 소방119에 인계 북구소재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 환자는 일부 의식을 회복했느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즉시 후송했다”며 무더운 날씨 조업중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특히, 고령의 선원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서 작업해야 한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사고선원이 몇일전부터 기침을 자주했다는 동료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평소 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수일 울산시의회의원은 공공 배달앱의 이용률을 올려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및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과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예산 축소에 따라 이와 연동된 공공 배달앱 이용객도 줄어들었고, 민간 배달앱 수수료도 높아지면서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연구실에서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울산시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이용율을 높일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창준 남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홍성민 삼호동 상인회장 등 지역 소상공인들은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 민간 배달앱 대신 공공 앱을 쓰려고 하지만 이용자가 별로 없고,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며 “우선 울산페달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 제작 등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이어 “공공 배달앱 확산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소상공인이 수수료를 부담하고 상품가격을 인하하는 등으로 대응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공공 배달앱은 민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1,600대의 드론이 동원된 한 여름밤 라이트 쇼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마술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 1,600대의 드론이 3일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하늘을 수놓은 해상 드론쇼를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대부도에서 개최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첨단 드론 쇼를 선보였다. 먼저 다양한 문화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와 함께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팀은 ▲서커스 마임 ▲마술 ▲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는 꿈나무도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재미있는 캐릭터 웹툰 창작교실’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을 통해 청소년들이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으로 9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양주시 거주 중인 초등생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상상을 더하는 인문학적 시야를 통해 웹툰은 인문학적 사색과 사유를 통한 창작물임을 인지하고 인문학과 웹툰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UFS의 경우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어났으며,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북한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처음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북한의 도발 위험을 마주하고 있다”며 엄중한 훈련 태세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며, 전시 직제편성에 따라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8월 19일,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은 양평초등학교의 개학일로써 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의회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천시의회는 19일 개의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경기 동부지역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천시는 지난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이천시 역사상 최초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SK하이닉스와의 연계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AI,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에 이천제일고가 선정되는 데 일조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덧붙여 대표발의자인 김재헌 의원은 “경기도의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 1개교뿐으로 타 시도 대비 과학고의 수가 부족하며, 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1,572명의 고객이 찾아와 스릴 넘치는 물썰매와 물놀이를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7월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총 31일 동안 운영된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50m 길이의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종합물놀이장과 조립식수영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폭염 속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썰매장 개장 준비부터 운영계획 수립, 운영관리까지 철저하게 이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 했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서 7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천300여명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물썰매장은 환경정비를 거쳐 오는 12월 겨울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내년 여름에도 고객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의 민원 사항을 분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편안을 작성하고 지역 주민, 운수회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은 △시내 및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조정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광역버스 등 신규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노선 개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노선체계 개편 용역’은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일부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노선의 특성에 따라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