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태세 능력 확립을 위한'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전시 전환 절차 등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을지연습 시작 전인 지난 14일 새벽,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이동 훈련, 항만시설 방호 강화 등 전시 전환 절차 관련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전쟁사례(러-우, 이-팔 분쟁)등 국내·외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유형의 도상훈련 ▲국가중요시설인 울산항 항만방호 체계 발전·개선을 위한 전시현안과제 토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국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했다. 안철준 서장은“해양경찰은 비상사태 시 치안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임과 동시에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등 20명은 지난 21일 울산 남구보건소를 찾았다. 이번 견학은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됏다. 이날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20명은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하우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남구보건소의 다양한 운영 현황과 보건사업에 대해 직접 경험하며,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남구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와 같은 전문 시설들을 둘러보며, 선진화된 보건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보건행정과 지역사회 건강 관리 방식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기로 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생포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울산고래축제 어린이 사생대회는 축제 주제인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부(~7세), 초등부(초등학생) 등이며, 선착순 각 150명씩 총 30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이 300명 이하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축제 폐막일인 29일 웨일랜드(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열리며, 대회 참가자는 보호자를 필수적으로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는 대회 운영본부에서 접수 확인 후 접수증 및 검인 도화지를 받아야 하며, 크레파스, 물감, 화판, 붓, 팔레트 등 미술도구와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는 대상 1인을 포함해 19명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의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장생포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참가자 종합 심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방어동 문현아이파크 아파트 일대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비상시 국민안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한 후 화생방 및 화재 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과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차량 통제 훈련과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시 질서유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연습을 실시했다. 훈련을 받은 주민은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을 설정해 체험해보았다. 훈련을 통해 대피 요령을 숙지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의 무지개청춘교실(대표 김광수)은 8월 22일 오전 11시, 동구 문현로 109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무지개청춘교실은 울산 동구의 노인교실 중 하나로 노래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350여명이 노인교실 수업을 듣고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무지개청춘교실 운영진,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 및 식전공연,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무지개청춘교실의 개소식을 축하드리고,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노인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삶에 여유와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상북면 천전, 두동면 중리, 대현, 이중경로당 등 총 4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신건강 홍보관은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대처방법 안내, 한의학적 건강관리 교육과 상담이 진행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한방 순회진료 △유비오맥파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원예활동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 대상 공습 대비 훈련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인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시범 실시 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시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 및 건물 내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왕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을 함께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대남 오물 풍선 부양 등 연일 고조되고 있는 긴장 속에서 오늘 훈련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공습 상황 등 비상시에 시민 모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며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윤 의장은 이권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장에게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공단 관계자의 양주지사 현황 및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가 끝난 후에는 현행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방향을 살피고,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결재시스템을 익힌 뒤 상담 창구에서 민원업무를 시범 결재하고 민원실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이용기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을 체험했다. 윤창철 의장은 “건강보험에서 장기요양까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양주시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겪지 않고, 필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건보공단이 건강보험의 만족도 향상과 고품질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건보공단과 지속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한 여름밤의 호수 음악회'가 8월 31일 저녁 7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계단무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로써 아름다움 자연 풍경이 돋보이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김정연 편곡의 ‘아름다운 나라’ 조혜영 편곡의 ‘내나라 내겨레’등 국내 합창곡들로 시작해 전설적인 락밴드 퀸(Qeen)의 히트곡 메들리를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경기도아트센터와 (사)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가 24일 16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오케스트라(고양특례시) △경북 석적초등학교 소리빛오케스트라(경북 칠곡)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한빛오케스트라(서울특별시) △고양 청소년 필 오케스트라(고양특례시) 등 총 3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1,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사)고양 음악협회 정경숙 지부장은“이번 공연은 전국의 청소년 교향악단과 지휘자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6월 7일 경기도와 고양시 등 도내 7개 시 음악협회장들이 모여 50개 팀 중 31개 팀을 선발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선발된 팀들은 실력과 열정을 갖춘 훌륭한 연주자들로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는 훌륭한 연주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은 감동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9월 5일부터 초등 1~2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 차로 구성돼 있다. 여러 나라의 그림책 함께 읽기, 나라마다 서로 다른 점 찾기 및 다른 문화 이해하기, 전통 악기 만들어 보기 및 전통 놀이 체험해 보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으며, 강의는 독서지도 남궁옥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독서문화 -' 프로그램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제1호 대화동에 이어 제2호 백석1동, 제3호 탄현1동, 제4호 효자동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읍·면·동 단위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1차 연도인 2024년에는 고양시 행정동의 30%에 해당하는 14개 동(덕양구 5개 동, 일산동구 4개 동, 일산서구 5개 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2호 백석1동 소재 유관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맑은마음정신과의원, 이푸른재활요양병원, 금계초등학교, 카프이용센터, 메디팜일산약국, 다인파랑새약국, 발렌타인호텔, 백석1동행정복지센터가 있다. 제3호 탄현1동은 미그루한의원, 일산고려정신과의원, 참사랑정신과의원, 황룡초등학교, 탄현청소년문화의집, 하늘약국, 세진약국, 탄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탄현1동행정복지센터가 있다. 제4호 효자동은 지니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축한의원, 홀리병원, 든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오산리 558-25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3곳의 준공을 끝마치고 개통하며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소로2-서62호선 외 2)는 총연장 313m, 폭 6~8m 규모로 사업비 17.5억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올해 8월 준공했다. 시는 이 구간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교통혼잡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농구, 축구(여성부), 수영, 육상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러 가지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에도 힘든 훈련을 견뎌내고 1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수영 접영 50m 정성경 선수, 육상 100m 장승혁 선수에게는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전국종합체전인 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축제이다. 이번 제17회 하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1,500여 명의 선수단이 농구, 축구, 수영 등 12개의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염려가 컸던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경기운영자들의 세심한 대회운영과 진행으로 큰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치러졌다.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김병수 관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 순간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의 소속 부서들이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한 가지각색의 활동을 펼치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22일 시 소속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스티커’ 활동을 펼쳤다. ‘청렴 스티커’는 직원들이 수시로 출입하는 탕비실 등에 자필로 적은 청렴 문구를 부착하여 직원 및 민원인들과 공유하는 자치행정과 청렴 시책 활동이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당당한 오늘의 하루, 청렴한 내일의 양주”, “부패를 반납하세요. 청렴을 대여해 드릴게요”와 같은 청렴 문구를 자필로 적어 부착하고 공유했다. 시는 이러한 청렴 활동이 개인의 청렴 의지와 더불어 양주시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은 “직원 스스로 자필로 적은 청렴 문구를 공유하면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화되어 청렴한 양주시 만들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