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재)고래문화재단,‘어린이 사생대회’참가자 모집

산고래축제 기간에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기로 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생포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울산고래축제 어린이 사생대회는 축제 주제인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유치부(~7세), 초등부(초등학생) 등이며, 선착순 각 150명씩 총 30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이 300명 이하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축제 폐막일인 29일 웨일랜드(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열리며, 대회 참가자는 보호자를 필수적으로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는 대회 운영본부에서 접수 확인 후 접수증 및 검인 도화지를 받아야 하며, 크레파스, 물감, 화판, 붓, 팔레트 등 미술도구와 돗자리, 간식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는 대상 1인을 포함해 19명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의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장생포초등학교 총동문회의 참가자 종합 심의를 거쳐 10월 11일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