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북상 중인 태풍 ‘산산’에 대비해 울산항을 비롯한 북신항·온산항·남신항 등 관내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제 10호 태풍 “산산” 북상 관련 울산항내 주요 피항지 및 해상 공사현장, 취약지를 점검했으며 지난 27일에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선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방안을 논의·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태풍 내습 대비 함정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으며 고위험 선박의 긴급 안전조치 준비 태세를 빠짐없이 확인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 인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이 자주 출입항하는 해상으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태풍 북상기간 중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울주군보건소의 한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으로 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은 소근육 증진과 두뇌 활동 촉진을 도와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순회 진료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는 센터 내에서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청운사는 지난 26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 및 성금으로 라면 100박스, 백미 10kg 100포,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1980년에 창건하여 백두산 정기를 받아 오천년 운기가 태동하고 있는 남한산에 자리 잡은 청운사는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천상천하유아독존탑, 미륵보살상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담한 규모의 사찰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및 성금 기탁을 통해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하남시에 성품 및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탁처인 노혜원 사무장, 조순례 신도회장, 김영숙 부회장, 전인숙 총무, 배분처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 김미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혜원 사무장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 및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주시 양청회는 지난 27일 나리농원 전망대에서‘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기관장 모임인 양청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양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이 양청회 회원들에게 공모사업 현황과 양주시 유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을 주제로 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홍보 퍼포먼스는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의 심사가 잠정 연기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양주시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양주시민의 유치 열망과 함께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의 유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제24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민생조례를 처리하고,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살펴본 후 9월 2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과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제240회 임시회 이후 김포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가 편성한 제2회 추경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330억 원(일반회계 976억 원, 특별회계 353억 원)이 증액된 1조 7,493억 원으로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학교 앞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대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우선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47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8월 중순 공사를 착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김포시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포시 서승수 교통과장은 “이번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확히 알리는 기종점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운영한다. 6세~13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은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어지는 독서 미션(mission)을 수행해나가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성취감을 통해 독서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9월 금쪽같은 한 문장 △10월 나의 독서 일기 △11월 책 빙고 △12월 인생 책 네 컷의 미션(mission)에 도전할 수 있다. 매달 선착순 200명에게 ‘독서 미션(mission) 기록지’를 배부하고 독서 활동 수행 후 기록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기록지는 8월 31일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30년 전통의 맛집 '별난버섯집 본점'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월 26일, 별난버섯집 본점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영양가 높은 버섯탕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버섯탕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달 두 차례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부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별난버섯집 배달민족 대표는 지난해 하남시푸드뱅크 감일점 오픈을 계기로 푸드뱅크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배달민족 대표는 “별난버섯집의 버섯탕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추억의 맛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이번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배달민족 대표님의 따뜻한 마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 최종 선정에 성공했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국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내년 9월 ‘다 함께, 다(多) 가치 읽기’를 주제로 김포시 도서관, 한강중앙공원, 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국민 대통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다. 김포시는 이번 독서대전 선정으로 대한민국 12번째 책의 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도서관 책 축제,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 전국 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열악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병수 김포시장을 중심으로 김포시 도서관과 전 직원,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 김포시도서관운영위원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관내 금연 환경조성 강화를 위해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월 2회 야간 흡연 단속과 금연 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2개 조 총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천시 관내 금연 구역 10,989개소(2024년 7월 기준) 중 야간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야간 집중단속은 금연 구역에 24년 5월 1일부터 주유소, 가스충전소가 추가되고, 8월 17일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계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금연 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 금연 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1차 과태료 170만 원을 부과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공중이용시설 과태료 10만 원, 조례시설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니 위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신청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으로, 10월 20일부터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9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가 28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현규, 손세화 의원이 지난 5월에 구성한 연구단체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지역 현황 분석, 관련 부서 의견청취 등 연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의원 3명과 임종훈 의장, 극동대학교 유태정 교수(항공안전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결과 설명 및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전략 구상, 연구용역 종료 이후 향후 대응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연구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등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비행안전구역 설정 목적에 따라 비행 안전에 저해하지 않는 방안 ▲국내 고도제한 완화 사례를 분석하여 포천시에 적합한 완화 방안 ▲포천비행장 일대 지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8일 오전 10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노동단체 대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리 및 복지증진과 주민 생애설계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등을 위해 동구 명덕로 19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쉼터와 주차장, 2층에는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3층에는 강당, 커뮤니티룸, 카페, 4층에는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새롭개 개관한 노동자지원센터는 기존의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근골격건강지원센터를 새롭게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근골격건강지원센터는 동구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 특성상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재활운동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운동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회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4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동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총 9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으며, 각동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또한, 8월 28부터 8월 31일까지 4일간 동구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서예,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등 61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동구청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화합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되며, 프로그램실 환경개선, 신규프로그램 개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지역 4개 어린이집 연합회는 8월 28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을 찾아 작년 6월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은원)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수경)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명남) 등 4개 연합회 회원 43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동구 고향사랑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남 직장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동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동구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