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백년곰탕은 지난 8월 29일 하남시푸드뱅크에 사골곰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백년곰탕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6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백년곰탕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곰탕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주 두 차례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가가 풍부하고 준비가 간편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기부 품목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남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백년곰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푸드뱅크의 이점복 대표는 "백년곰탕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지원이 지역사회 취약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제공을 위해 9월 2일부터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방어진경로당 등 62개소와 더불어 미등록 경로당인 새납골, 성끝마을 경로당 2개소도 지원하며, 경로당 별로 양곡 10kg 단위 최대 10포까지 총 496포의 양곡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담당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히 식사하시고, 안정적으로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상반기에도 관내 64개소 경로당(미등록 포함)에 10kg 정부양곡 총 496포를 지원했으며, 또한 경로당별 물품지원, 냉방비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7년에 준공돼 올해로 27년 차에 접어든 연면적 1,208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운영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신정1동에 승강기를 설치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주민편의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2층과 3층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구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누수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지붕을 교체하고 3층 가벽 벽체를 철거, 헬스장에 바닥 매트를 시공하는 등 주민 안전을 고려해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3억 5천 6백만 원을 확보해 5월부터 7월까지 2층에 무빙월과 차음벽을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2층과 3층 화장실 전체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문수체육관에서‘제3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사)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이하 중소기업협의회)와 협약해 청년과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 및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2024 울산 남구 청년 FESTA’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 부스를 운영해 취업·창업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중소기업협의회 홍보관 운영에 구인 기업 6개사(협의회 회원사 5개사와 지역기업 1개사)와 홍보기업 2개 사가 참여했으며, 제조 단순 종사원, 기계정비 엔지니어링, 사무관리, 납품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청년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남구일자리종합센터 홍보관에서는 취업과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문수체육관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 및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 끝, 설렘 시작. 최애의 하루’라는 주제로 2024 울산 남구 청년 FESTA(페스타)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데이 등 취·창업 홍보부스 20여 개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취업부터 학업, 결혼 등으로 힘든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안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최애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및 청년테마특강, 댄스경연대회, 청년콘서트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14시부터 15시까지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행복한 성문화센터 대표 배정원 교수님을 초빙해 성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 17:30분부터 19:00까지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사전 접수된 예선 응모팀 중 영상심사로 10팀 내외를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2009년 남구 최초의 공립도서관인 월봉도서관이 개관 이래 5개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활성화 정책을 펼치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자책과 책드림 서비스 등 적극적 정보서비스를 중점 추진하며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 “이렇게 값진 강연이 무료!”...‘찾아가는 이동도서관’,‘독서문화 프로그램’ 올해 운영을 시작한‘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슬아 작가 강연과 6월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윤홍균 작가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오는 10월 중에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출간 작품인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도서를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유명 작가와 만남의 시간인‘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인 ‘감래를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 대표 상징인 고래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울산 남구의 자살예방 캐릭터 ‘감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남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총 49개 시설물에 설치된 ‘감래’캐릭터 현판과 로고젝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물 10개소 이상 직접 방문한 것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물 위치 등 자세한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여 명에게 상품(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온다는 의미를 담은 자살예방 홍보 캐릭터 ‘감래’를 지역주민에 널리 알려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함께 마음 건강 상담 접근성이 향상될 것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과 법률·건축·회계 분야의 전문감사관 등 총 17명의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 계획과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구민 감사관으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구민감사관은 구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모집·선정했다. 이들은 ▲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 대형공사 준공 입회 ▲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 구 주관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개선 사항을 관찰하는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우리 구의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전 부서가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하는 ‘업무편람 연찬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각 부서장과 실무 직원들이 참석해 업무편람 및 매뉴얼의 운영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각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편람 활용 방안과 업무의 체계화 및 일관성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업무편람의 실질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업무편람 연찬의 날’을 지정해 부서별로 진행 중인 주요 업무와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매년 2회(1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업무편람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업무편람 연찬의 날은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부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단의 전반적인 업무 성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제6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운문 부문에 김동관 시조 시인, 산문 부문에 천성현 수필가가 선정됐다. 울산중구문학회는 지난 8월 19일 제6회 함월문학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고 문학성이 뛰어난 두 명의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관 시조 시인은 ‘돌의 기억’이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재로 하는 해당 작품은 세계 선사 문화의 중심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그려낸다. 천성현 수필가는 ‘들국화 같던’이라는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한 시대를 아우르던 인기 가수의 젊은 날 추억을 소환하는 내용으로, 작가의 뛰어난 기교가 돋보인다. 한편, 김동관 시조 시인은 지난 2011년 등단해 울산문인협회·울산시조협회·울산문인극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성현 수필가는 지난 2004년 등단했으며 울산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6회 함월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중구문학' 제12호 출판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민락천 건강황톳길 재개장 기념 걷기 행사를 열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작년과 올해 2차에 걸쳐 민락천 건강황톳길을 조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맨발길로 자리잡고 있다. 올 여름 많은 비로 일부 구간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석 쌓기로 기초를 보강하는 등 재정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재정비된 구간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에는 송산3동 자치민원과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민락천 건강황톳길 동호회’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호회는 건강황톳길이 의정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적극적으로 황톳길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황톳길 정비와 유지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을 통해 임기 동안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 제5기 대표위원장 및 대표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제6기 위원 15명(동별 대표 1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 253명으로 구성된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간 이웃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두 팔 걷고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도왔던 제5기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신 제6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30일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네 번째로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개선 ▲녹양동 행정구역 조정 ▲중랑천 자전거길 관리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대중교통 개선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지난번에 현장시장실에 와서 저희 동네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요청했는데,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덕분에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환경이 바뀌게 되는 것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사무실에만 있으면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는 것도 현장에 나와 상황을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꾸준하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지철호 변호사를 ‘의정부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지철호 변호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 법률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 여건이 복잡하고 다양해져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정 업무의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법률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문변호사는 변호사 등을 지자체의 전담 고문변호사로 위촉, 시 또는 시장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 수행에 관한 사항을 대리하거나 시정 업무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시는 10명 이내의 범위에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추석 이후인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 정기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 검사 대상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며, 검사는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와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포함한 상거래용 저울이 모두 해당한다. 검사 일정은 9월 19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관고동, 장호원읍은 전통시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읍면동 검사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있는 경우에는 소재 장소에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정기 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