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관내 경로당 하반기 정부양곡 지원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제공을 위해 9월 2일부터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방어진경로당 등 62개소와 더불어 미등록 경로당인 새납골, 성끝마을 경로당 2개소도 지원하며, 경로당 별로 양곡 10kg 단위 최대 10포까지 총 496포의 양곡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담당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히 식사하시고, 안정적으로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상반기에도 관내 64개소 경로당(미등록 포함)에 10kg 정부양곡 총 496포를 지원했으며, 또한 경로당별 물품지원, 냉방비 추가 지원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