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한 ‘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의 후속과정으로, 실제 임팩트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임팩트투자사와 연계해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자료 점검 ▲기업재무의 중요성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남부 25명, 북부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경기 남부 및 북부에서 각각 이틀씩 열린다. 경기 남부 교육은 소셜캠퍼스 온 경기(성남시)에서 8월 21일, 28일 진행되며 경기 북부 교육이 9월 4일, 11일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양주시)에서 이어진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투자 유치까지 이루는 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대한민국 양궁 전종목 석권’이라는 파리올림픽의 영광을 내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5년 9월 광주에서 세계 양궁 3대 빅이벤트인 ‘세계양궁연맹총회’(9월 2~3일), ‘세계양궁선수권대회’(9월 5~12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9월 22~28일)를 잇따라 개최한다.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슬로건을 ‘평화의 울림’으로 정했다. 광주시는 이를 상징하고자 대회 결승전을 5‧18민주광장에서 치를 계획이다.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시는 전쟁·내전 등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운 국가의 선수단을 적극 지원해 ‘평화의 울림’을 전 세계에 전한다. 이를 위해 광주의 선진 양궁 기술을 전수하고 대회기간 분쟁을 중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전 종목 석권 신화’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시민들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층 시민홀에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작은 음악회는 캐논 변주곡으로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또 시민들에게 친숙한 팝음악과 가곡, 가요 등을 들여주고,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클래식과 국악이 접목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지역 학생들의 공연 봉사활동의 의미가 살아있고, 연주실력도 수준급이어서 좋았다”며 “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시청사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지의 근로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고온에 노출될 수 있는 장비와 설비를 점검하고 사업장 내 그늘막, 선풍기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구급약품 비치여부 등을 살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 시 대처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공사에는 무더위 시간대 작업 단축 및 시간대 조정 등 탄력적으로 일하고 휴식시간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라북도 김제시 새만금 지구 간척지에 151ha(약 45만평) 규모로 지어지는 국내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총사업비 1,879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산림청은 하루 약 50~1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야외에서 철근배근 및 거푸집 설치, 흙 다지기 등의 토목작업을 하고 있어 폭염특보 발령 시 건설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연국 산림청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6일 15:00, 충북 충주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고용노동부가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미령 장관과 이정식 장관은 상추 재배 시설하우스를 방문하여 차광시설,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상추 수급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농장주 및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도 안전보건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사업주와 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인 및 농작업 참여 외국인 근로자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히 하고자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지원 및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폭염특보 시 농업인 행동요령 안전 문자 발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농촌 왕진 버스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양·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에이치앤아비즈는 중소기업이지만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법정 제도를 100% 사용하고, 업무 집중제, 초과근무 사전승인제 등을 통해 정시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에이치앤아비즈도 처음부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회사는 아니었다. 2016년 오래 근무한 직원이 육아를 이유로 갑작스러운 이직을 통보한 것을 계기로 20~30대 직원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경영진과 인사담당자는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후 가족친화적 회사로 변하면서 젊은 직원들의 재직기간도 늘어나고 우수 인재 채용도 더욱 수월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에이치앤아비즈와 같은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하여 8월 6일(화) 14시 서울고용노동청(서울 중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 부문 11점, 근로자 부문 11점으로 총 22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기업인▴벡스코는 업무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마이스(MICE) 업계임에도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폭염․태풍 등 여름철 기상 재해에 대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과수원, 시설하우스를 특별점검하는 등 사과 생육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8월 6일 전북 장수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과수 탄저병 방제상황과 사과 생육동향을 점검했다. 박수진 실장은 지자체와 농가로부터 과수 탄저병 방제활동 현황을 듣고, 기상재해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제 살포, 생육 기술지도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박수진 실장은 사과의 생육상황 및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의 추석 수급 대응현황도 점검했다. 박수진 실장은 “올해 사과는 개화기 저온피해 없이 생육상황이 양호하고 상품과(上品果) 생산비율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홍로는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량도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어 추석 기간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농가,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이 합심하여 수확기까지 생육관리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감사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인권 존중의 감사 기본원칙을 ‘감사 규칙’에 반영한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감사의 효율을 높이고,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감사의 신뢰를 확보하는 ‘경기도형 감사정보시스템’도 구축 추진한다. 경기도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감사 규칙 전부개정안’이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해 8월 중 공포를 거쳐 ‘감사위원회’ 출범일인 9월 2일 시행된다. 경기도는 61년만에 독립적인 합의제행정기구로 출범하는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가 행정환경 변화와 도민 눈높이에 맞도록 감사방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감사 규칙 개정을 추진했다. 우선 감사의 기본원칙으로 ▲수감자의 인권 존중 ▲감사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범위내 감사 실시 ▲감사대상기관의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발견된 문제 해결 중점 ▲과학·정보기술의 이용 확대 등으로 감사의 신뢰도와 수용도를 높이고 감사대상기관과 수감자의 감사부담을 최소화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처럼 감사 기본원칙으로 ‘인권 존중’ 등을 명시한 것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의 자랑 안세영, 이혜경 선수가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셔틀콕 천재’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 ‘여중생 국가대표의 활약’ ‘여자 이용대’ 등 2016년 광주체육중학교 재학시절 배드민턴에서 두각을 보인 안세영 선수와 함께 따라다닌 수식어이다. 부상 투혼으로 28년만에 금메달을 따내며 전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준 안세영 선수는 배드민턴 천재라고 불리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훈련 시간보다 먼저 개인 연습을 시작하고 모든 연습이 끝난 후에도 기초체력과 기술훈련을 반복하며 기량을 닦았다. 지난 3일(현지 시각) 이혜경(여자 48kg급) 선수는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대3으로 이기며 우리 시 첫 번째 메달을 안겨주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안겨 준안세영 선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파리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지역 출신 선수들을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근대5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8월 7일부터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 우려 해소방안을 기업이 제출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조치 부과 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시정방안 제출제도’가 시행된다. 또한 PEF 설립 등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의무가 같은 날부터 면제된다. 이는 지난 2월 6일 개정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공정위는 개정 법률 후속조치를 위해 각계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가며 3개 행정규칙(①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 세부 운영고시, ②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처리 등에 관한 규칙, ③기업결합 신고요령)도 제·개정 하여, 8월 7일 시행한다. 공정위는 그간 기업결합에 따른 독과점 우려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고, 이번 법률과 행정규칙 시행 역시 이 일환이다. 지금까지는 공정위가 경쟁제한적 기업결합에 대한 시정조치를 직접 설계하여 부과해왔으며, 독과점 우려가 매우 큰 경우는 기업결합 금지조치도 부과해왔다. 8월 7일부터는 시정조치를 부과함에 있어 시장 정보를 풍부히 보유한 기업에게 경쟁제한 우려 시정방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제출된 방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무리한 산행에 의한 3대 사망사고(심장돌연사, 추락사,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통계 정보(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2014~2023년)간 국립공원에서는 총 167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심장돌연사(50%), 추락사(32%), 익사(9%) 등 3대 사망사고 비중이 91%를 차지했다. 심장돌연사와 추락사는 탐방객이 많은 10월(15명18%, 11명20%)과 주말(53명63%, 32명60%)에 주로 발생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69명82%, 48명89%), 남성(82명98%, 39명72%)의 비중이 높았다. 익사는 절반(11명, 73%) 이상이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연령대는 50대 이상(8명, 53%)에서 가장 많지만 20대(3명, 20%), 40대(3명, 20%)에서도 발생했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10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통계 정보와 기상청 자료, 위성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고 발생지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前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 간 성과 공유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정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공공부문 내 연중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연말에 한 번 개최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공모 분야를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나눠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연말에 최종 왕중왕을 뽑는 형태로 개최한다. 첫 번째 분야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는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기후 위기, 저출산 등 다가올 ‘미래 위기·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담은 혁신 사례들이 제출됐다.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미래세대 맞춤형 지원’ 78개, ‘미래 위기·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114개, 총 192개 사례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행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지역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A)을 받아 특전(인센티브)으로 국비 17억8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국비 142억원, 시비 58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 스마트홈 부품, 생체의료소재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술 지원·역량 강화·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06명, 사업화 매출액 806억원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신규 고용 120%, 사업화 매출액 138%를 달성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산업·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핵심사업 추진과정에서 대표적 장애요인으로 꼽혔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6곳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확인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5일 현재까지 광주지역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총 38명(열사병 13, 열탈진 17, 열실신 3, 열경련 4, 기타 1명) 발생했으며, 이 중 남성이 81.6%로 여성보다 많았다. 온열질환은 주로 작업장(55.3%)과 논밭(13.2%) 등 실외(94.7%)에서 많이 발생했고, 주요 질환은 열탈진(44.7%)과 열사병(34.2%)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탈진, 열사병,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오심, 구토, 근육경련, 위약감, 체온 상승 등으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썸머북캉스’를 주제로 전시와 작가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먼저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에서 연다. ‘책과 함께하는 여름휴가’에서는 여름휴가 동안 가볍게 읽을만한 책들을 선정해 전시하며,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은정 서양화가의 ‘블로썸(BLOSSOM) : 꽃을 피우다’ 유화작품 전시회도 오는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무등도서관은 또 ‘작가와의 만남’도 주선한다. ‘내 마음 ㅅㅅㅎ’의 저자인 김지영 작가와 만남이 11일 마련된다. 초등학생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15개 팀을 대상으로, 작가의 강연과 함께 자신의 마음과 친구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순례주택’의 저자인 유은실 작가와 만남이 마련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창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은실 작가는 2024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 문학상 한국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