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해 양주시 장흥면 사방댐(산사태 예방하는 소규모 댐) 조성 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전 산사태 예방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사업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는 올해 사방댐 20개소와 계류보전사업 11㎞, 산지사방 12ha를 우기 전까지 완료하고 기존에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준설 등 보수사업을 실시해 재해예방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기 전 사방사업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림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986년 사방댐 6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사방댐 1,021개소를 설치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 일대에서 송원대학교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와 송원대간의 산학협약에 따라 이뤄진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광주도시철도를 운행하는 기관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중정비고 견학, 선로전환기 취급, 열차 시운전 등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현장감 있게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철도 기관사 필수자격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실제 철도 현장에 나와 생생한 실습을 통해 습득했다는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통해 철도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 12일 '2024년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하여 연구기관과 접경지역 지자체, 그리고 관련 단체 등 13개 기관과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DMZ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 구축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DMZ 일원 생물다양성 보전과 교육,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DMZ 접경지역 연구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연천군, DMZ생태연구소 등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소속 전문가들이 DMZ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확산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분야의 관점과 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주민교육사업, 생태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과학자 연구 활동 등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 활동과 방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심창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임산부는 주차료 및 문화시설 이용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심창욱 의원은 “출산장려 및 지역사회 출생문화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 대한 예우 및 각종 공공 서비스 지원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맞춤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2024년 3월 인구동향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광역시 출생아수는 1,586명으로 지난 1분기 1,788명 대비 11.3%가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수 감소율이 두 자릿수 달했다고 지적했다. 광주시 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평균 0.83명 보다 낮다며 이러한 인구절벽 위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13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호남권역 시‧군‧구 과장 및 읍‧면‧동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국정철학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에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나누어 총 3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정부 관계자 특강을 통해 국정철학과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정철학을 반영한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체계,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기회·교육발전 특구 지정, 의료복지 혁신 등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보건복지부 노정훈 지역복지과장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특강에서 사회적 약자 발굴 체계 고도화, 사회적 고립 예방 체계 구축 등 지역 밀착형 복지정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14:00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제9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참모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년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서, ‘20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군사 규제 개선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 모든 안건을 지자체가 건의하고 국방부가 검토 의견을 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국방부도 접경지역 지자체에 협력을 요청하는 안건을 건의하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최근 광주지역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7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 의심 환자의 가검물을 대상으로 표본감시사업을 수행한 결과, 수족구병 검출률이 지난 4월 50%(1건/2건)에서 5월 80%(24건/30건)로 한 달 사이에 약 3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족구병은 주로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주로 영유아(0~6세)에서 많이 감염돼 사람의 대변, 호흡기분비물(침‧가래‧콧물 등)과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장난감 등을 통해 경구로 전파된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발열, 두통과 함께 설사,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워 탈수 증상이 올 수 있다. 수족구병은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7~10일 내 회복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간뇌염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고열·구토·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은 6월 1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각 박물관 교육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 및 협업 기획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교육 분야를 협력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시대 500년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광주 관요로 초기 청자 및 백자에서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유무형 자료의 수집, 보전, 연구,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박물관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자박물관은 두 박물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각 박물관 특성에 맞는 교육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교육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 박물관은 교육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7~18일 이틀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공사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안전·품질관리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안점섭 국토안전관리원 팀장과 나홍희 위캔방문운동센터 센터장이 ‘공사참여자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건설현장 작업시 부상 방지를 위한 근골격계 오피스 스트레칭’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강의는 건설사고 사례 및 영상교육,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직종과 작업자세별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김재식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공사 관계자들의 직무역량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내실 있는 공사 관리를 통해 품질 높은 도시철도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7월부터 다중이용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돼 폐렴·독감을 일으킨다. 대형건물의 냉각탑‧급수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환자 발생이 집중된다. 주로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열·기침·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독감형으로 발생하지만 의료기관 등에서 면역력이 매우 약화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레지오넬라 오염도 조사 결과, 총 947건 중 8.3%에 해당하는 79건에서 균이 검출됐다. 시설별로는 목욕장 등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26만1000건에 대해 257억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과 12월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1년에 2차례(6월, 12월) 부과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상반기(1월1일~6월30일)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이전 등록,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3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1기분 납부기한은 오는 17일부터 7월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은행 업무시간 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하기 어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2024 달빛동맹(광주-대구) 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양 도시의 선수단 264명(광주132, 대구 132)은 13~14일 양일간 체육회관, 염주파크골프장 등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스쿼시, 파크골프 등 경기에 영호남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해 참가한다. 양 도시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대회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공동협력사업 중 스포츠 분야도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영호남 체육인들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2013년 광주에서 달빛 야구대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매년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교류대회에 광주선수단은 스쿼시, 농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4개 종목에서 1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스쿼시에 국가대표 출신 김가혜 선수를 비롯한 전문선수 12명과 동호인부에서 6명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장기전세주택 9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최장20년 동안(임대기간 2년씩, 최대 9회까지 재계약 가능) 거주할 수 있으며, 분양 전환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상 주택은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한신더휴(11호, 전용59㎡), 안산중흥S클래스더퍼스트(47호, 전용59㎡)와 구리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구리역(35호, 전용59㎡)이다. 신청 대상은 우선공급(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6월1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 등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사람 중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인터넷 청약을 통해 접수하고,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 예약 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 접수 받을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우리 정부는 6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으로서 6월 12일 (뉴욕 현지 시각) 북한인권 관련 안보리 브리핑 공식회의를 개최하고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과 국제 평화·안보의 연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수의 안보리 이사국들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 Commission of Inquiry)의 보고서가 발표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음에도, 북한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지속되고 표현의 자유 제한 등 통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의 중요성과 탈북민에 대한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 강제 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정권 유지와 불법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하는 등 북한인권과 북한 핵무기 개발 문제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하면서, 안보리가 북한인권 문제를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다루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회의에 이어 탈북민 발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 주택도시보증공사 ‧ 한국부동산원 부기관장이 참석하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조치」를 발표한다. 그간 민생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추진해 왔으나, 현장에는 여전히 주택 공급을 저해하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등이 남아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해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도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개최된 민생 토론회 후속으로 규제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한 검토를 착수했다. 국토교통부 내 「민생토론회 후속 규제개선 T/F(팀장: 주택토지실장)」 신설 (3.25)한 후 그간 수차례 T/F 회의를 통해 개선 과제들을 발굴‧검토했고, 주택업계 간담회, 국토부 규제개혁위원회(민간 전문위원으로 구성) 등을 통해 외부 전문가‧기관과도 충분히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