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른바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택배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구인업체가 고수익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면서, 구직자에게 택배차를 판매(자본금이 없으면 고금리 캐피털 대출까지 연결)한 후 일자리 알선을 미루거나 알선하더라도 물량이 적고 배송이 힘든 지역을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을 발표·시행했다. 그 결과 피해 발생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법적으로 사기범죄 입증이 어렵고 복잡하여 처벌받는 사례가 적다는 점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유의사항 및 피해사례를 팝업 형태로 공지한다. 최초 화물운수종사자격을 취득할 때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에도 택배차 강매사기 관련 유의사항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구인업체와 계약 전 국토교통부 물류신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관광지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지에 선정이 되면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객 대상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무장애 관광지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소재 관광지나 관광시설이다. 도는 20개 내외 관광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공지사항 첨부파일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 관광배려계층은 약 24%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동등하게 관광향유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무장애 관광지 163개소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4개 분야’ 평가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으로 행정처리 혼란 해소’가 지역 행정효율 증진 평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안부가 분기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 개선한 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과 시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경기도 1건을 포함한 40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경기도는 노력도·개선효과·파급성이 높은 사례 4개 분야의 심사를 통과한 7건 중 ‘지역 행정효율 증진 분야’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2건에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도의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은 상위법에서 부재한 행정재산 용도폐지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자치법규 개정을 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인구 밀집 지역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20일 오후 평택시 소재 아시아첨가제(주)에서 화학물질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주민대표, 사업장 관계자, 민간전문가, 환경부, 소방 등 관계기관, 경기도가 함께하는 협의회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민·산·관이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방법 및 최악의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작성과 주변아파트 관리사무소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응을 위한 조직원의 임무 교육 실시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지역협의회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올해 민·산·관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고 보다 세밀한 안건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학물질지역협의회는 2022년부터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5천 톤 이상의 유독물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을 마친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안젤 틀버르( Angel TÎLVĂR ) 국방장관과 함께 부카레스트 캐롤1세 공원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를 참배했습니다. 루마니아 무명용사의 묘는 1923년에 설립되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루마니아 군인을 위해 세워진 기념비로서, 매년 루마니아 ‘영웅의 날’과 ‘국경일’에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무명용사의 묘 참배에는 루마니아군 의장대가 도열해 의장 행사로 예우를 갖췄으며, 신 장관은 태극기모양의 화환을 헌화했습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86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0일 발표했다. 지난 3월 23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6,237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4,861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4,861명 중 여성 합격자는 2,387명(49.1%), 남성 합격자는 2,474명(50.9%)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5세로 지난해(29.4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1.2%(2,975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2.9%(1,599명), 40~49세 4.9%(237명), 50세 이상 0.9%(47명), 18~19세 0.1%(3명) 순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우리나라 주요 가축 유전자원인 토종닭은 수입 개량종에 비해 생산성이 낮아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육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6월 19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충남 천안)에서 개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토종닭 종축(씨가축) 등록과 능력검정 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토종닭협회, 산업계, 학계 및 전문위원,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표에서는 △토종닭 종계산업 현황 및 능력검정 시스템 구축 방안(한국토종닭협회 정성효 과장) △가금연구소 토종닭 혈통관리(가금연구소 김현권 연구사) △닭 혈통관리(친자감정/개체식별) 개발 현황 및 적용(충남대학교 이준헌 교수) △닭 능력검정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안(경상국립대학교 오상현 교수) 등이 다뤄졌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품종 순수성 유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시장 경쟁력 제고 등 토종닭 산업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 20일 정보통신·미디어·법률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20명과 2024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의 정당한 불만이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이용자 규모 및 민원 발생비율 등을 고려해 알리익스프레스 및 아이즈비전을 신규로 포함했으며, 기간통신(이동통신, 알뜰폰, 초고속인터넷) 및 부가통신(검색, 앱마켓, 쇼핑 등) 43개 사업자와 디지털플랫폼 3개 사업자, 총 46개 사업자로 선정했다. 박동주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제도는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대표적인 자율규제 모델”이라며 “그 기능과 역할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평가위원들에게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가위원들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은 6월 20일 14:00 정부세종청사 1동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 성과관리·자체평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행정기관 성과관리·자체평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부처별 성과관리·자체평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을 격려하는 한편, 24년도 자체평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국조실과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환경부, 병무청, 농촌진흥청 3개 부처가'2023 성과관리·자체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각각 포상금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는 46개 부처에서 제출한 78건의 사례에 대해 한국행정연구원 평가단이 효과성 활용 가능성 부처 노력도를 평가하여 선정했다. 환경부는 현장에서 종종 부딪치는 비계량적 정책효과 측정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표를 실제 정책성과 지속가능성 파급효과로 세분화하고 배점을 조정하는 등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했고, 병무청은 종래 자체평가, BSC(Balanced Score Card : 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5개국 14명)하여 6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제16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A/P) 자격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마약조사 역량강화 및 정보공유를 통한 글로벌 마약밀수 단속 확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마약 단속 사례 및 최근 동향, 마약 밀수 국제합동 작전 등을 학습하고, 참가국별 현안 발표 ․ 토론을 통해 각국의 마약 단속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미국의 마약단속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제 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전 세계 마약 공급망 현황 및 국제공조 사례도 공유한다. 유선희 인재원장은 “지금이 범정부 차원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번 연수회가 향후 아세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및 지진 발생 대응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고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강기정 시장이 주재했으며, 이일용 육군 31사단장,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 강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2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대책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또 최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향후 광주시 지진발생 대비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대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취약지역·시설·계층 관리 강화, 위험기상 비상대응체계 구축, 침수·폭염 예방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꼼꼼한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건설업, 물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평생학습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실태조사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현황과 광주 평생교육기관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광주 평생교육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주형 평생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4년 주기(2016년-2020년-2024년)로 추진 중이다. 이번 연구는 (주)폴인사이트 임형문 대표가 책임연구원을 맡아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실태 및 수요, 평생학습 만족도 및 발전방향, 광주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및 학습자 현황, 평생교육기관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관내 만25세~79세까지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실태 조사’와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기관실태 조사’ 2종으로 실시되며, 11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은 “지난 실태조사 이후 교육부 5차 기본계획 발표 등으로 새로운 이슈들이 등장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대변화와 시민의 요구에 발맞춘 실질적인 평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법무부는 마약범죄에 대한 실효적 재범 방지 정책 수립을 위해, 6월 20일 14:00 과천정부청사 국제회의실에서 마약사범 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의 마약사범 재활 정책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 외부 전문가의 마약사범 재활 정책 개선방향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조현섭 교수(前 한국심리학회장)는 교정시설에 수용된 기간은 중독문제의 원인을 탐색하고 회복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재활프로그램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법무부는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교정기관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단속, 마약사범 거실 검사, 마약예방 교육 등 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법무부는 마약사범이 ‘교정시설에 수용된 기간’이 곧 ‘마약중독 치료·재활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치료·재활을 통해 마약사범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월 20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주재하고, 도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 점검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기관별 현장 적용 과제, 기술 보급 추진 성과와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장마, 태풍, 폭염 등 여름철 기상재해 선제 대응,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 사전 예방,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한 재배 지침 준수 등 당면 영농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조 청장은 “7월은 강수량이 많고, 8월은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호우, 폭염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작물 및 가축 생육 관리에 힘써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자체·관계기관과 연계해 선제 대응 태세를 갖추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지원책 마련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일중 인사관장기관이 공공 인적자원관리 체계를 효율화하고 인사행정 분야 교류·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 부산에서 머리를 맞댔다. 인사혁신처(김승호 처장)는 20일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일본 인사원(National Personnel Authority; NPA) 및 중국 국가공무원청(National Civil Service Administration; NCSA)과 함께 ‘제16회 한일중 인사행정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한일중 인사행정 관계망(네트워크) 중 한국에서 개최되는 토론회의 대면 개최는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인사행정 토론회는 3국의 인사제도 발표 및 토의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인재 유치 및 공직문화 혁신’, 중국 ‘채용제도 개선’, 일본 ‘인재유치 전략’ 사례가 공유됐다. 인사처는 이날 공무원 인재상을 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채용·교육·평가 등 인재경영체계를 확립한 사례와 ‘청년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