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통일부는 8월 27일 오후 7시부터 홍대 온맘씨어터에서 ‘거부할 수 없는 상상의 자유, 쉿... 북한 내 한류 확산’을 주제로 ‘제2차 북한인권 상호대화’를 개최한다. 올해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리는'2024 북한인권 상호대화'는 북한 출신 장마당 세대와 한국 출신 엠제트 세대 간의 상호 소통에 중점을 두고 새롭고 다양한 방식의 토크콘서트(작은 연주회, 로고 공모전 등)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대화는 남북 엠제트 세대 창작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북한 내 한류 확산과 인권 침해’에 대해 생생한 증언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무대 전체를 감싸는 4면 발광 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참가자들의 증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북한인권 실상에 대한 정보전달 효과와 몰입감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탈북민 토론자들은 북한에서 접한 한류 문화를 통해 잠시나마 엄혹한 현실에서 벗어나 상상 속 무한한 자유를 펼쳤던 경험과 또, △북한의 한류 확산 실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통한 제재와 처벌 △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대상 농기계에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를 추가하여 보험 적용 기종을 확대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및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며, 현재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농기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보험은 가입 시 보험료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인 상품 개선 등에 따라 최근 5년간 전년 대비 매년 1만 2천대 이상 증가하는 등 보험 가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상 농기계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으나, 기능이 유사한 ‘농업용 동력운반차’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농기계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7월에 호우피해 현장 방문 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건의에 따라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기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19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우선 점검하고,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대도시 위주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점검한다. 이번 추석 성수품 중 주요 임산물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서울)까치산시장, ▲(경기)군포 산본시장, ▲(강원)정선 아리랑시장, ▲(충북)청주 가경터미널시장, ▲(충남)천안 중앙시장, ▲(전북)군산 공설시장, ▲(전남) 광양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8월 27일 세종~공주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대광위는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에서 제출한 실시계획을 바탕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승인됐다. 이 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한된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하여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18.37억 원을 투입하여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 구축, 정류장 설치,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및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까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공주 광역BRT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97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8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예선대회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처 선발된 298개팀의 2,600여 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18개 부문별 경연 결과에 따라 금·은·동 메달 순위를 정하고,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는'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산업계의 품질경영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신규 위원으로 임명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등 3인을 만나, △우리나라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의의, △APEC 내 기업인 활동이 갖는 의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도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한 신규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의 APEC 의장국 수임은 아태 지역 내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 디지털·혁신 분야 선도, 여성·중소기업의 포용적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 동안 논의를 선도하며 우리에게 우호적인 대외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유용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특히 민관협력을 중시하는 APEC에서 ABAC의 역할 및 위상을 평가하고, 2025년 ABAC 설립 30주년을 맞아 우리 ABAC 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기업들이 역내 정상 및 기업인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고려운수㈜가 지입계약 해지를 요구한 지입차주들에게 보복하기 위하여 오히려 지입차주의 식품운반업 등록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지입차주의 식품 운반 사업 영위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고려운수는 1990년대 후반부터 ㈜에스피씨지에프에스(SPCGFS)와 파리바게뜨 식품운송 용역 계약을 맺고 이를 지입차주에게 재위탁하여 용역을 수행해왔었는데, 2022년 고려운수가 경쟁입찰에서 탈락하여 계약이 종료되고 ㈜한진이 새로운 계약자가 된 상황이었다. 고려운수와 지입계약을 맺고 있던 지입차주들(경남 양산센터 5인)은 새로운 계약자인 한진과 ①파리바게뜨 식품 운송용역 위탁 계약을 맺고 자신의 파리바게뜨 전용 냉동탑차로 용역수행을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②한진과 지입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고려운수에게 지입계약의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고려운수는 계약종료로 더 이상 파리바게뜨 운송용역을 할 수 없었음에도 지입차주들의 지입계약 해지 요구를 거절하면서 오히려 이들 지입차주의 식품운반업 등록이 삭제되도록 관할 행정청에 변경신고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의원(남구1‧더불어 민주당)은 26일 제32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시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임석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지만, 거듭된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화재 진압이 어려운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광주는 미래차 선도도시를 선언하며, 최근 GGM에서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미래차의 중심이 되겠다는 광주시가 정작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화재 방지 및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대응 방안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장비 배치 ▲충전시설의 안전점검 강화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의 확대를 언급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은 실효성 없는 예산 낭비 정책이며, 지역 주민과의 갈등 유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 의원은 26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발표와 관련해 윤석렬 정부의 4대강 사업 부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광주 전남의 경우, 기존의 담수 관리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추가 댐 건설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뭄 상황에서도 탄력적으로 용수를 활용할 수 있다”며 “장성, 담양, 광주댐 등 수질이 양호한 농업용 저수지를 생활용수로 활용하는 등 통합적 물관리가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진행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유출 문제와 동복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제7기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 이사 7인을 8월 26일 자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9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 추천 3인,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7인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신임 이사들은 김승동 한국엔지오(NGO)신문 대표이사, ▴김영만 전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 ▴김환주 전 한국방송(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송태권 전 한국일보 상무, ▴엄주웅 재단법인 호루라기 이사,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황호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등 총 7명이다.(이름 가나다순)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들은 앞으로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5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8월 26일부터 전국 수족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수족관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수족관에 근무하는 인력은 매년 의무적으로 법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 대상은 ①수족관에 근무하는 수의사·수산질병관리사(비상근 및 보조 포함), ②사육사(보조 포함), ③그 외 보유동물의 질병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올해는 전국 수족관 22개소에서 총 316명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총 2차에 걸쳐서 운영되며, ▲1차 8월 26일부터 9월 30일 ▲2차 10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기 기간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사단법인 한국수족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해양환경 교육센터를 통해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족관 보유동물의 복지 및 관리 강화에 대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눈앞의 농경지를 경작하기 위해 1.8km를 돌아서 다녀야 했던 정선군 주민들의 불편함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철도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송1리 인근에 철도 선로를 횡단할 수 있는 평면건널목을 설치하기로 하고, 평면건널목을 설치하기 전까지는 임시출입문을 개방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정선군 덕송 1리 주민들은 인근 농경지 경작을 위해 수십 년 동안 관광열차가 운행되는 철도 선로를 횡단했었다. 그러나 2022년 3월 한국철도공사가 ‘정선선 방호울타리’를 설치함에 따라 선로를 횡단할 수 없게 되어 농경지에 가기 위해 1.8km를 돌아가야 했다. 이에 덕송1리 주민들은 국가철도공단, 정선군, 한국철도공사 등에 방호울타리를 철거하고 출입문을 임시로 개방하여 예전처럼 철도를 횡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안전 문제로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그러자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철도 방호울타리 설치로 인한 통행 불편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해양수산부 주최 ‘2024년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가 8월 23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양법 분야 저변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대학(원)생 대상으로 매년 관련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 16팀보다 많은 22개 팀이 참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변론서 심사를 통해 상위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일국의 200해리 이원 대륙붕이 타국의 200해리 이내로 연장될 수 있는지’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유엔해양법협약 제76조(대륙붕의 정의)의 해석을 둘러싸고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쳤다. 그 결과, 가장 논리적인 의견을 개진한 ‘나비접시조개’팀(연세대, 서울대 연합)이 우승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람바다’팀(한국해양대), 장려상은 ‘인터로’팀(숙명여대)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변론가상은 정혜영(숙명여대)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우리나라가 당면하는 해양문제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양법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도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도사업 및 목재수확 현장(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원) 등 사업지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등 관내 6개 시·군에서 각종 산림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벌, 진드기, 뱀 등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속에서 고강도의 작업을 수행하므로 작업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당부 및 근로자들의 건강체크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의 생활화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므로 기상상황에 따라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8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간 두 기관 간 별도로 운영된 공모전을 통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활용도 높은 작품 선정을 위해 기존 ‘포스터, 숏폼’ 분야에 ‘그림(초등이하), 심볼마크’ 분야를 추가하여 총 4개 부문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은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양안전, 해양사고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기간 내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그림 1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200만원(그림 80만원, 심볼마크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외에도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등 총 2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작들은 향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