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 북구에 이어 광산구에도 휴식·놀이·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청소년자율공간’의 문이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광산구 비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자율공간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문화‧오락 체험과 학습‧휴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비아초등학교 인근(광산구 비아중앙로30 참좋은약국 2층)에 위치했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은 전용면적 138.9㎡ 규모로, 총사업비 3억7000만원(시비 3억2600만원, 구비 4400만원)을 투입했다. 내부 공간은 스터디룸, 노래연습실, 포토존(인생네컷), 가상현실(VR)체험존, PC룸 등 청소년의 여가·휴식·소통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꾸려졌다. 비아 청소년자율공간 조성에는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협력이 일등공신이 됐다. 공간은 청소년들을 위해 참좋은약국 약사인 김수철씨가 10년간 무상임대했다. 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방부는 7월 29일 김선호 국방부차관 주관으로'국방부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국방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자문단원 16명, 기획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문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문단이 현장방문·월간 전체회의 등의 활동을 통해 자체 선정한 국방정책 제안(△전역예정 단기복무 간부 취업 지원 확대 △국방부의 고교학점제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 열띤 토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참석한 강정우 단원은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국방부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와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장병이 만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군이 되는 데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국방정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2030 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하여 국방정책에 대한 청년의 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밀양시 청도면(면장 성미순)은 29일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동 금시당 일대에서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물놀이 위험지역에 설치된 안내판과 구명장비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 안전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기동대는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휴가와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주력하고 있으며, 밀양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임업분야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다음달인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조건은 사업주가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내국인 구인신청 후 7일 이상 채용이 되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 또한 구인신청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적으로 내국인 근로자를 임의로 이직시킨 사실이 없거나 임금을 체불하지 않아야 하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임업분야 법인사업장으로 △종묘 생산업 △육림업(숲가꾸기) △벌목업(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국유림영림단 △원목 생산업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 등이다. 고용허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고용24’ 또는 외국인 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처음 신청하는 사업장은 정보 확인 및 등록을 위해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고용허가서 발급 후 채용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인구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에 따라 농촌마을에 소매점이 사라져 식료품, 필수 공산품 등을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식품사막’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영광군 묘량면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이동장터 추진에 참여 의향이 있는 18개 중 8개 시‧군과 지역농협이 참석했고, 현장간담회 개최지인 묘량면은 2010년부터 민간조직(여민동락공동체) 주도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지역의 농산물 등을 트럭에 실어 매주 2회 42개 농촌마을 대상으로 배달‧판매하는 이동장터를 운영 중인 곳이다. 또 다른 이동장터 운영사례로서, ‘포천시 소흘농협’에서는 2019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생필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말벗이 되는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이동장터 운영사례 확산과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중물로서 농식품부는 마을 곳곳을 다니는 ‘가가호호 농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회사가 도시 외곽에 있다 보니 직원들 출퇴근도 어렵고 사람을 채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기업에서 급여나 복지를 대기업처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유연근무가 도입되면 좋은 인재도 영입하고 장기근속 여건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프의 장동길 대표이사는 유연근무에 대한 기대감을 이렇게 밝혔다. 최근 ㈜도프처럼 유연근무에 관심을 갖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7.29.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도프를 찾아 대표이사, 근로자, 컨설턴트와 간담회를 갖고, 컨설팅 진행 상황과 유연근무에 대한 의지・기대감 등을 청취했다. 이 회사는 비료를 만드는 평택 지역의 소규모 제조업체이다. 이 회사의 인사담당자는 “우리 회사는 특수기능성 비료의 생산과 재배환경에 적합한 시비 방법을 전파하여 행복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라며, “그러나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웠고, 여성 직원은 육아 문제로 장기근속이 어려웠는데, 사람이 부족하다 보니 최근 육아휴직도 제때 못 가고 한 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경주시와 함께 경상북도 경주 토함산 땅밀림 발생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주 토함산 땅밀림 현황 및 복구계획을 살피고 헬기를 이용해 해당지역을 광범위하고 세세하게 점검했다. 경주 토함산 땅밀림 발생지는 지난 5월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및 경주시 등 관계기관이 합동조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대구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땅밀림 관련 산·학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어 대책을 구체화했다. 호우 전·후 드론 거리측정센서(LiDAR)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모니터링하고 사방댐을 설치해 토사붕괴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호우발효 시 이 지역을 지나는 945번 지방도를 통제하고 신속히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땅밀림 발생지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하고 사방댐 설치 등 복구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자율방재단연합회, 북구청 등과 함께 말바우시장과 우산근린공원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연일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시는 얼음물, 미숫가루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도록 하고, 증세가 심하면 신속히 119구급대로 연락하도록 안내했다. 신민석 자연재난과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전남대와 광주보건대 연합(광주·대구·대전 보건대)이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26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을 지정, 지역·산업 등과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1개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앞서 전남대, 광주보건대 연합이 포함된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들 대학 중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본 지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전남대는 ‘지역과 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혁신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광역 혁신공동체 구축 ▲에듀 생태계 혁신으로 기초학문과 인공지능(AI) 융복합 정주인재 양성 ▲지산학병연 협치(거버넌스)를 통한 세계로 나아가는 대학혁신 성공모델 창출을 목표로 4대 분야 11개 세부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사회재난 피해저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 사회재난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사회재난 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참여 수요를 받아 5곳을 선정,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 진행한다. 지역맞춤형 컨설팅에는 중앙부처‧지자체‧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광주시는 화학사고·전통시장 화재사고 분야의 상담(컨설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문자문단은 29일 광주시를 방문, 화학사고·전통시장 화재 관련 대응체계 수립, 현장조치 행동지침서(매뉴얼), 협업체계 구축 등을 진단한다. 10월에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상담(컨설팅), 12월 상담(컨설팅)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화학·화재사고 분야 상담(컨설팅)은 사고사례를 통해 관계기관별 사고원인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방지를 위한 법·제도, 조직·인력, 예산, 기관 협업 등 분야별 실질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별 원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비문해자 대상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범 운영기관 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 지정 사업은 기초문해 영역을 넘어 디지털‧생활문해교육에 대한 문해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진흥원에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7개소를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광주월산초등학교 성인문해교실,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진흥원은 시범운영기관 9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들을 6개월간 파견하고 활동비를 지원해 전문성을 갖춘 디지털·생활문해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8개소에 6명의 교원을 파견해 스마트폰 작동 및 활용법, 광주형 문해교육용 APP ‘비그플‘을 활용한 스마트폰, 키오스크 연습, 기초한글교육 등 디지털 문해교육과 더불어 교통, 금융, 정보, 건강문해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은 "이번 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부를 지원한다. 광주체육회는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에서 1억 2,140만원의 국비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억 5,900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총 2억 8,04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국비 사업인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은 관내 지원 대상 학교가 공모를 통해 市 교육청 관계자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정한 방식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광주상무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등 9개교, 문성중학교 태권도 등 11개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 하키부 등 12개교 등 관내 초·중·고 32개 학교가 최근 3년간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등 지원 필요성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학교 운동부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과학적 훈련 용품 지원,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출전을 위한 경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80여 일 앞두고 강화훈련 중인 광주선수단에 효율적인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가 지난 7월 26일(금)에 남한산성 행궁, 경기옛길 봉화길 제2길 한양삼십리길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만나볼 수 있는 명사 초청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인 민경찬 교수를 초청하여 '경기옛길과 함께하는 역사음악기행'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또한 인문학 강연과 더불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500회 이상의 공연에 참여하며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황주석씨도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함께했다. 인문학 강연과 성악 공연을 마친 후에는 봉화길 제2길 한양삼십리길에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남한산성과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도보탐방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옛길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경기옛길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익한 인문학 강좌와 더불어 경기옛길 도보탐방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지역 동요의 유래와 이 곳 남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충북 북부 7개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씨씨에스충북방송이 유선방송, 인터넷 등 설치·철거, 유지보수 및 가입자 모집 등의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업체들에게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여 계약기간 중 일방적으로 유지보수 수수료를 인하하고, 신규가입자 유치 목표를 강제로 할당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100만 원을 부과했다. 씨씨에스는 2020년 1월에 경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한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위탁업무 계약(2년)을 체결한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협력업체들의 유지보수 수수료를 변경 계약을 통해 일괄적으로 10%씩 인하하여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억 2천만 원이 넘는 수수료를 차감했다. 또한, 씨씨에스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위탁업무 평가기준'을 운영하면서 협력업체들에게 유선방송, 인터넷 신규가입자 유치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평가를 실시하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유지보수 수수료를 5% 내지 10%를 차감하거나 서면 경고를 통해 계약 해지를 압박했다. 공정위는 씨씨에스의 이러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상반기에 개선 완료한 보건복지부 규제혁신 대표사례 중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이 가장 칭찬하고 싶은 보건복지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한다. 이번 투표는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규제혁신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함이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투표 결과, 국민들이 가장 칭찬하고 싶은 보건복지 규제혁신을 선정하고,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국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규제혁신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