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달 26일 속리산CC에서 열린 제11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자선골프대회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조건희 회장은 “우리 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적극 참여해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4개구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탁해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명절 연휴가 닷새간 이어짐에 따라 상수도 관련 생활민원에 대비해 연휴 동안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비상근무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단순 민원과 사고 발생을 구분한 매뉴얼을 숙지하고 대응 체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종합상황실 번호는 043-201-4466이다.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환경안전도시 추진단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세부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행사항 점검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은 천안시가 2022년 6월 선포한 새로운 환경 비전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안전 환경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19개 부서가 온실가스 40% 감축, 도심하천 환경기준 2등급 달성, 공원접근성 13% 상향 달성을 목표로 7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의 6대 전략별 주요 성과는 환경교육도시 천안 선언, 천안 자전거 둘레길 300리 추진, 충남 유일 업사이클센터 착공, 북면지역 광역상수도 기반 확충,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역 정비, 노태공원 조성 등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 단기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중기사업을 본격적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12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에 추석을 맞아 과일과 고기 25세트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의 자녀를 동반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21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시청 간부부인봉사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청주해오름마을 입소자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다. 후원물품을 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후원해 주신 과일과 고기로 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것 같다”며 “우리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4급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떡 판매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여성권익시설 물품후원, 소외이웃 지역농산물 후원, 명절 및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상시 반찬 나눔 봉사 후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침체된 원도심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공간 ‘번화로 문화잇슈’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번화로 문화잇슈’에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와 (사)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의 주관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식이 개최됐다. 번화1로 31, 1층에 마련된 ‘번화로 문화잇슈’는 갤러리, 소규모 공연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사무실을 갖췄다. ‘번화로 문화잇슈’는 행정안전부의 ‘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원도심 내 107평 규모의 공실 상가를 임차 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 ‘번화로 문화잇슈’는 향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서산시지부의 개관기념 전시전이 열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번화로 문화잇슈가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기여한 자치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일보가 주관한다 수상자는 교수 및 관계 연구원,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증평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갈등 예방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 동작구청과 함께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정책수립 단계부터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갈등으로 인한 주민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개설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 처리는 물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생활불편 △정책제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육종명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신우회 및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서구 정림동 소재 ‘아동복지 시설 정림원’을 방문하여 쌀과 생활용품 및 시설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서장은 “추석,설날 등 우리 고유의 명절에 뜻을 같이하는 동료 직원 및 협력단체들과 함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적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은 “이웃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서부경찰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ㆍ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부경찰이 위문한 ‘정림원’은 아동복지시설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 28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의회는 12일 오전, 강경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환영인사를 나눈 후, 김종욱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장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직접 발언대에 서서 발언해 보기도 하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등 생생한 의회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 강경어린이집 윤준영 원장은 “아이들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의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훈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걱정은 끄고 오늘은 켜세요’라는 표어 아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참여를 촉구하는 공감대 확산 퍼포먼스를 하고 계룡시보건소와 관계기관 종사자 등 자살 예방 사업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매직트리 마술쇼, 가수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의 음악회 등 문화공연도 마련해 자살 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친 심신을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체험 및 생명사랑 일러스트 작품 전시, 자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또 동 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계룡시가 주관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생명 이어달리기)을 진행해 자살 예방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12일 아산시 도고면 소재 어울림마당에서 아산시와 합동으로 ‘2024년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방역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배양과 방역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훈련은 악성 전염병 청정화를 위한 방역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평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방역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오리 사육농가의 정기 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또 발생농장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게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인체 감염 사례가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오리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초동방역팀 투입 △살처분 및 매몰 △발생농장 출입 통제 및 방역지역 설정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제3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통 간담회,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제3기 서포터즈 선발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도 자치경찰위원회와 서포터즈 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의논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청년 서포터즈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팀으로 선발된 경우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 캠퍼스 내외 정기 순찰 활동도 참여한다. 치안 의제 발굴은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로 나누어서 추진하며, 연령대는 80년대생부터 00년대생까지 다양하고 남성 40명, 여성 35명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 서포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및 의료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간담회,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7월부터 응급실 전담의 사직으로 병원 내 전문의 1∼2명을 투입하며 야간 당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다가 이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채용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도는 이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살피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등 2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12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으로, 정서적 지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활동은 결연 대상자에게 농산물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고 봉사자와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태선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봉사자와 함께 장보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공동체활동과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정석호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장과 유재홍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정책지원단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서정민 지역순환경제센터장, 이강충 아산 마을교육활동가, 최솔 아산투데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석호 센터장은 “지역공동체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다. 농촌개발사업 시설을 활용하여 도농순환경제의 중심시설로의 위치를 부여하고 농업과 연계한 교육문화 활동 장소로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및 외부 단체와의 연계성 강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한 시설 활용의 지속성 확보를 통해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홍 단장은 “마을교육은 지역사회에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확장하는 활동으로, 지역 교육력을 회복하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며 “역량 중심 사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가 교육 복합 건물인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지난 12일 개관했다. 기존 영천동에 위치했던 ‘평생학습관’은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여 안전성이 문제가 됐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센터’는 입주할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두 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기획했고, 그동안 비어있던 옛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속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공동 입주했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제천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가 뛰어난 접근성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에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