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지족동에 소재한 그린별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그린별 어린이집은 한화꿈에그린1단지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50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7월 1일 지족동 그린별 어린이집과 장대동 장대푸르지오 어린이집을, 8월 1일에는 송강동 아이뜰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올해 12월까지 4개소를 더해 총 37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의회와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선진 우수 의회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발굴 및 재정비하여 궁극적으로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정조연’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부산광역시의회와 경상남도의회를 선택했다.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한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의원은 벤치마킹 첫째 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사무국 및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입법재정담당관실을 통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둘째 날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조례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조례 정비 방안에 대하여 학습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 기간중에는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영동소방서는 13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이동식 침수조 등을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대원들의 효율적인 화재 진압 체계를 확립하고 기술을 향상시켜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량 화재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하부에 위치해 물을 분사해도 진화가 어려우며, 특히 배터리 열폭주에 따른 재발화와 폭발의 위험이 있어 일반 차량 진압 전술과 다른 특별한 화재진압 훈련이 요구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전기차량 화재 진압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전기차 진압용 이동식 침수조 ▲전기차 진압용 노즐(상방방수관창)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해 3일에 걸쳐 모든 소방대원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대원들 각자 임무 부여 따라 전기차량 공기 유입 차단을 위해 질식소화덮개를 덮고, 차량 하부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여 1차 화재 진압을 한후, 최종적으로 이동 침수조를 활용해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0시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5개 구와 함께 9일부터 시작된 0시 축제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을 홍보 중이다. 대전 고향사랑기부금은 7월 31일 기준 이미 1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8차례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현장 기부금이 크게 늘며 이뤄낸 성과다. 이번 0시 축제 현장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부스는 북적이고 있다. 주소지 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전 외 지역 방문객들이 다수 0시 축제를 찾아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0시 축제 4일 차였던 12일까지 모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200%가 넘는 1억 6백만 원을 모금하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서 온 119시민수상구조대가 12일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전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2일간 벌천포해수욕장 방문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보조, 수변 순찰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수난사고 예방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앞장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해단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 2024년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새롭게 도입할 만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정부예산 및 충청남도 예산 편성 시기를 겨냥한 국ㆍ도비 연계 시책을 심층적으로 짚었다.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연계 정주인프라 조성 △국방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 대응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 창업 경쟁력 키움시스템 구축 △반도체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8기 논산시 시정비전에 부합하는 굵직한 계획이 제시됐으며,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신설)공공산후조리원 등 올해 첫 단추를 끼워낸 주요 현안들의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을 재원 삼아 지역으로의 신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시책들과 더불어 안전ㆍ복지ㆍ문화ㆍ체육ㆍ환경 등 시민 피부에 닿는 사회 각 분야의 ‘정책적 원석’이 총망라됐다. 시는 이날 다뤄진 시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관내 피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 연무읍사무소, EM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의료비 및 법률지원 등 대상자를 위한 문제 해결 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민경은 센터장은 “상담지원을 하다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여전히 범죄로 인식하지 못한 채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이나 교제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외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와 폭력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논산시는 9일부터 논산모닝빌아파트(부창동 소재) 입주민의 자발적 신청으로 해당 아파트를 논산시 공동주택 금연 구역 제4호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지정할 수 있다. 논산모닝빌아파트는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면서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금연아파트 지정관련 찬반 투표를 의결했으며, 투표 결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모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1월 10일부터 해당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논산시는 아파트 주요 출입구 및 정문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및 현판을 설치하고, 아파트 게시판 및 입주세대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금연지정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논산모닝빌아파트 금연구역 지정으로 논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인터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난 13일 하계 방학을 맞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 이상)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 확립과 책임감 증진 등 21세기형 신(新) 리더십 함양을 지향한다. 이날 학생들은 유생복과 어사복을 착용하고 풍류마당(사물놀이), 힐링소풍(꽃비빔밥), 다례체험(예절다도), 서당교실(명심보감), 미래서약(타임캡슐편지) 등을 체험한 뒤 어사화를 쓰고 수료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쁜 일상과 경쟁 교육으로부터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과 타인 존중을 통해 상호 간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호연지기 함양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읽기, 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토크, 전 직원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토크’에서는 최상기 읍장과 젠지 세대 3명을 비롯한 전 직원 20여 명이 함께 직원들이 궁금한 개인사, 고민 등 가벼운 질문을 시작으로 조직 내 문제점,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특히 젠지 세대 대표로 총무팀 고은빈 주무관이 사회자로 나서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최 읍장은 직원들에게 업무적인 주제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나누며 선배 공직자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청렴 토크에 이어 직원들은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문구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다 같이 날리며 부정부패, 금품수수, 이해충돌 등 청탁을 비우고 청렴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기 읍장은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13일 감곡면 단평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11월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재료에 사용되며, 김장한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박경순 회장은 “바쁜 와중에 마을 어르신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매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애정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새마을 회원분들이 있어 감곡면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0여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라이스모닝(Rice Morning)’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농협본부가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다.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에 이어 3호 참여자로 캠페인에 참여한 조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충주시지부,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쌀로 만든 가공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개인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2030 충주 농업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문화유산 야행’이 충주읍성 사고(史庫)지에서 체험행사 및 교육을 통해 야행의 깊이를 더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의 부대행사로 열릴 이번 문화유산 체험행사 및 교육은 국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주관하고 충주시의 후원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 내용은 행사기간 동안 사고(史庫) 유적지를 공개하고 충주읍성 사고지에서 발굴된 유산의 성과와 현장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사진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충주읍성 야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꼬꼬마 역사 퀴즈’를 통해 꿈나무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다른 체험 부스에서는 음료를 마셔볼 수 있는 ‘국원가배’가 운영되고, 충주읍성에서 출토된 서조문 전돌 디자인을 활용한 컵 받침대 만들기 체험과 드립백 제작 및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오는 11월에 충주읍성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충주사고와 관련된 클레이 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음성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22일부터 26까지 5일간 개최된 음성군 품바축제 기간 ‘사랑나눔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에 새마을 가족들의 모금액을 일부 더해 마련됐다. ‘사랑나눔장터’는 지난 품바축제 기간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와 음성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운영했으며, 음성군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사전에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다. 유곤현 회장은 “품바축제의 상징인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새마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각종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음성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한보름과 최웅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무너져 내렸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31회에서는 화가 난 서진호(최웅 분)가 백설아(한보름 분)의 뺨을 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진호는 설아를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후 슬픔에 빠진 설아를 본 그녀의 동생 박지연(김유이 분)은 복수를 다짐, 정우진(최웅 분)이 과거 여자 친구를 버렸다는 폭로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를 안 정인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우진의 과거 폭로 기사를 미담 기사로 덮어 수습한 문정인(한채영 분)은 더 이상의 억측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또다시 폭로 글이 올라왔고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지경까지 올라왔다. 이 모든 게 설아의 짓이라고 단정 지은 주련은 우진이 설아일리 없다고 편을 들자, “착각하지 마. 지금 백설아 독을 품고 있어”라며 그녀를 맹비난했다. 우진에게 위기가 닥치자 정인은 주련에게 “이런 상황에도 약혼식 강행할 거야?”라고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