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서 온 119시민수상구조대가 12일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전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32일간 벌천포해수욕장 방문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보조, 수변 순찰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수난사고 예방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앞장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해단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