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아산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2024 마을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문화·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을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마을 축제 운영에 필요한 기획 및 마케팅, 운영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마을축제 기획이론 △마을축제 마케팅 및 스타일링 △웰컴존 제작 실습 △포토존 제작 실습 △부스존 제작 실습으로 마을축제를 운영할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 됐다.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신창면 등 총 20명의 마을 주민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활용해 향후 마을 축제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둔포면 신항2리 마을주민은 ‘마을에서 축제를 준비하며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에서 실무 위주의 실용성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준비하는 마을 행사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3일 재활용선별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공사 마음봄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과 생명 지킴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3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면 천안시보건소와 업무협약에 따라 정신건강 검진,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보건소에서는 13일 재활용선별장을 시작으로 공사 4개 사업장(재활용선별장, 한들문화센터, 종합운동장, 추모공원)에 차례대로 방문해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추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검진과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추가로 진행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근로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조치로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대인관계 갈등, 감정노동 등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심리 지원을 제공해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사업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출시된‘꿈씨 패밀리’의 관광기획상품(기념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대전시는 올해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의류·모자, 문구·잡화, 생활, 공예, F·B 상품 등 약 200여 종의 관광기획상품을 개발·출시했다. 특히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콜라보한 기념품을 축제 기간에만 특별판매하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꿈씨 패밀리 캐릭터 기념품은 불티나게 판매 중이다. 대전역 3층 ‘꿈돌이와의 대전여행 굿즈샵’과 ‘꿈돌이 하우스’는 한 달 만에 각각 5500만 원, 2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 0시 축제장 미래존 굿즈샵도 개막 4일 차에 일부 제품이 품절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운영 4일 차 매출액은 970만 원을 넘어섰다. 꿈씨 패밀리 기념품은 0시 축제 티셔츠와 모자부터 수세미, 네임택, 손거울, 뱃지, 쿠션과 인형,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꿈돌이뿐 아니라 꿈씨 패밀리 캐릭터 전체로 기념품 디자인을 확장하면서 다양성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13일 10시 3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협의회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대성 자문위원(現 보은군의회 의장)이 새롭게 기획고문으로 임명되어 임명장을 협의회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이 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2분기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설문) 결과 설명, △3분기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과 통일방안 발표 및 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사업 추진실적 점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대통령 기념사 설명, △협의회 안건 심의·의결, △협의회 통일활동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및 운영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협의회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통일활동과 따뜻한 이웃으로 지원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활동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북한이탈주민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멘토링, 북한이탈주민을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 증가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전기차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주차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하나의 배터리 셀에서 불이 나면 다른 셀로 불이 옮겨붙는 ‘열폭주’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며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의 가능성이 높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충전 시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꼭 숙지하고, 충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이 시장은 관련 부서와 함께 초정치유마을에 조성된 스파치유실, 명상치유실 등을 돌아본 후, 안전하게 잘 조성됐는지 등 10월 개장 전까지 마무리해야할 부분에 대해 점검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행궁 인근 3만2천412㎡ 부지에 지상1층, 지하1층∼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으로 구성된다. 건물 2개동은 8월초 준공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잔디마당 조성 및 로컬푸드매장 콘텐츠 보완 등 마무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초정치유마을은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관계자들이 다 고생하고 있지만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297억원이다. 시는 10월 10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현재 162개 농가에서 소 5015두를 사육 중으로 올해 소 사육 농가 92개소에 파리포획기를 지원한데 이어 10개 농가에는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했다. 모기 및 파리 등 해충을 통한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전 축산농가에 살충제도 공급했다. 또 14일부터 23년 12월 이후 출생한 4개월령 이상 송아지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럼피스킨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13일 증평군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군수는 “럼피스킨이 확산되지 않도록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신속히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새희망 행복나눔밥차는 13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활용품 20세트(200만 원 상당), 라면 20박스(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곽도선 회장은 “진천읍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기부해주신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해 후원단체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업계에 천안과 충청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가을철 단풍나무숲길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이 기획·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1박 2일 동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 숲, 타운홀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경험한다. 천안시는 앞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시기에 맞추어 팸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관광객들이 의외로 서해·충청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한 도시, 빵의 도시 등 시설·콘텐츠 모두가 풍부한 천안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천안 방문객층이 지역별로 더욱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13일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멘토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경기 안성시 노인돌봄과 직원들이 천안시를 찾아 통합지원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기술지원형 멘티 지자체인 안성시는 통합사업 전담조직 구성 및 인력관리, 주요사업,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문의했다. 또 퇴원환자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시설과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거점기관인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등을 둘러봤다. 앞서 충북 진전군, 경기 성남시 등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천안을 방문했으며 전남 영남군이 방문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대상자 중심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통합돌봄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센터는어르신들에게 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시설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너사이드는 13일 기업 본사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에 833만 원 상당의 망고 그릭요거트 3,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한 ㈜이너사이드는 2021년 5월 동탄 설립 후 2024년 1월 천안으로 이전해 화학적 처리 과정을 배제한 건강한 그릭요거트를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호중 대표는 “지난 4월과 7월 후원을 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100% 지원되는 것에 대한 후원의 보람과 기쁨이 가득해 이러한 마음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다시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올해 벌써 3번째 나눔에 동참한 ㈜이너사이드 이호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의 더 큰 보람과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13일 김동일 시장과 함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방위 시설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는 먼저 보령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령지역 내 민방위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 비상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에 위치한 민방위 경보통제시스템을 작동하여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을 가정한 자체 수동발령 및 안내방송, 道 경보통제소 원격 시험 발령 시연을 통해 경보발령 전달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시티프라디움아파트 지하주차장 2층 비상대피시설에서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안내·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비상시 주민 대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보령종합체육관 주변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유사 시 상수도 공급 중단을 대비해 수동으로 비상발전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시설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대표들은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민방위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를 표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도내 민방위 시설을 찾아 비상사태 시 도민 안전을 위한 대비 태세를 살폈다. 김 지사는 13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민방위 시설 현황을 듣고, 시청 경보발령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와 보령시장, 도·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민방위 시설 현황 보고, 경보발령시스템 점검, 주민 대피시설 점검, 비상 급수시설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보령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민방위 시설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민방위 경보발령시스템을 통해 보령시 내 민방위 경보시설 19개소에서 시험 발령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이어 김 지사는 보령시 명천동 소재 아파트로 이동해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안내·유도 표지판과 비상용품함을 살피고 국민행동요령 등 대피소 내 물품·장비를 점검했다. 이후에는 보령종합체육관 앞 비상 급수시설을 찾아 정전 상황을 가정한 비상 급수 시연을 통해 비상시 급수 공급이 원활히 되는지 담당 실무자의 운용 능력을 확인했다. 도는 이번 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월 13일 11시경 금산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회장 및 임원진 5명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금산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힘써준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앞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방지턱 개선, 횡단보도 이설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금산경찰서 박선미 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및 유관단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회장 이재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8월 대덕구와 백제로타리클럽이 맺은 ‘돌봄 서포터즈 협약’의 일환으로, 백제로타리클럽은 취약 계층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계탕 150인분(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게 됐다. 구는 이번에 지원받은 삼계탕을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돌봄건강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돌봄서포터즈 활동에 함께해 주시는 백제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로타리클럽의 귀한 뜻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과 돌봄건강학교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로타리클럽은 △폭우피해 저소득가정 집수리 지원 △법동돌봄건강학교에 4600만원 상당 의료기기 기탁 등 대덕구에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