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가 성공적인‘0시 축제’를 위해 먹거리 등의 바가지요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구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상인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 3개 반 30명을 운영하며, 행사장 먹거리 존 6개소 및 축제 참여 전통시장(상점가) 8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가격 인상 및 가격 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0여 개의 표본 점포와 바가지가 우려되는 일부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점검한 결과 행사장 주요 품목인 식사류, 주류·안주류 등이 바가지요금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Young 스트리트(중앙로122번길) 먹거리존의 경우 당초 가격표보다 오히려 가격을 더 낮춰서 거래하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방문객의 즐거움을 위해 상인들도 한마음으로 착한 가격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먹거리 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셀프 정리 정돈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행사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선진 시민의식을 가진 방문객들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90만 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음성군새마을회장과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해 읍면 부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세탁기는 음성군새마을회 회비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했다. 정정순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시의 아동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정된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시는 관내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천88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토대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영역을 주제로 본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시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 수렴 및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선정하고 마무리됐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확인된 설문결과와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아동들의 의견 및 욕구를 아동친화도시 비전 및 전략사업 수립 시 반영해서 시정에 아동의 관점이 적극 반영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 성안동 구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굿도심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13일 성안라운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시 관계자들과 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충북도, 청주복지재단 등에서 11명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는다. 2년차인 올해에는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공유공간 ‘성안라운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성안동을 ‘구도심’에서 ‘굿도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동물복지 교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길고양이를 둘러싼 법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부터 길고양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까지 준비돼있다. 김하연 길고양이 사진작가가 ‘길고양이 돌봄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소속 조윤주 수의사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고양이 건강’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길고양이 돌봄 갈등 법적 해석’에 대해서는 신수경 변호사(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송출할 예정이다. 시는 길고양이를 둘러싼 지역 주민 간 갈등 해결에 이번 문화교실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남인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는 스마트도시 분야에 5대 목감표와 1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고 향후 5년간 추진 할 총 20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계획하여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마침에 따라 1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2년 4월부터 시작하여 1년간의 계획 수립 기간과 1년 6개월간의 국토교통부의 승인 과정을 거쳐 완료하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직속기관장, 관련부서장 및 시의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완료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립된 계획의 이행을 위한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구축의 방향성 제시, 효과적인 거버넌스 구성, 스마트도시 조례 제정 등의 필수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스마트도시 관련 국비 지원사업을 통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이 제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스마트도시’는 단순히 최신의 기술 도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내 모든 정보와 각종 기반 시설을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주 환경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백일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목표 인원을 상향 조정하고 예방접종 집중 홍보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의 병명으로, 말 뜻처럼 초기 콧물, 발열 등의 증상과 함께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감염질환이다.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 건수가 늘어나다가 6월부터는 전국적으로 가파른 증가 양상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주 기준 1만7002명의 환자가 신고됐다. 백일해의 확산세 청주시도 심상치 않다. 올해 청주시에 신고된 백일해 환자만 지난 11일 기준 총 249명이다. 작년 12월말 기준 4명에 비하면 62배나 증가한 것이다. 이에 청주시 보건소는 백일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천300명에서 9천550명으로 높여 잡고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보건소와 산부인과, 소아과 및 위탁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임신부와 접종한 적이 없는 성인이다. 성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Tdap(파상풍‧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오감으로 즐기는 재즈’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로수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기획한 ‘2024 가로수 힐링음악회’ 두 번째 공연이다. 전진용 음악감독의 재즈 해설과 함께 Find Lost River(파인드 로스트 리버) 밴드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공연은 영화 음악에 쓰인 재즈 음악 등 대중적인 곡으로 구성됐다. ‘What a wonderful world’, ‘Chim Chim Cheree’, ‘Fly me to the moon ’ 등 총 6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면 1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32)로 문의하면 된다. 가로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음악으로 힐링을 하고, 문화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자체 어린이 보건교육 프로그램 ‘삐약삐약 병아리 건강 나들이’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삐약이 과정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자체제작 교구를 활용해 진행됐다. 보건소 종사자의 직업과 역할을 알아보고 영양‧신체활동‧구강‧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등이 교육에 참여해 4월부터 7월까지 25개소 기관의 어린이 700여명이 참여했다. 접근하기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물감놀이와 야채, 궁금이 상자를 활용해 미술활동으로 재미있게 풀어서 진행했다. 구강교육은 치과 도구를 장난감 놀이처럼 활용해 두려움을 없애도록 도왔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되는 삐약이 과정 가족과 함께하는 내용”이라면서 “아이들과 부모님,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 식량가치 창출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내수면어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3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내수면 발전 미래정책 포럼’에서 “내수면어업은 전체 어업 대비 생산량은 1% 수준이지만 생산금액은 6%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잠재력이 높은 만큼 저는 내수면 분야를 하나의 산업이자 중요한 먹거리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내수면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하천 499곳 2694㎞, 호소 8곳 1만 6006ha, 저수지 898곳 7528ha로 집계됐으며, 하천의 경우 전국 3949곳(3만 37㎞) 중 4위에 달하는 12.6%를 차지하고 있다. 전업어가구(호)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기준 246호로 전국 2872호의 8.6%(6위) 수준이다. 이들이 생산한 수산물은 2719톤 275억원으로 전남 1만 5298톤, 전북 7372톤, 경기 4291톤, 경남 3971톤에 이어 5위이며, 전국 생산량(4만 2879톤 6847억원)의 6.3% 규모이다. 김 지사는 “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계용 ㈜성은특수콘크리트 대표이사는 1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를 통해 진천군에 마음을 전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좋은 기회를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군에 많은 관심을 주시고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은 고향사랑기금사업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콘크리트 맨홀 블록, 용배수로관, 호안 등을 전문으로 만드는 제조업체이며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하수도·도로공사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2일 인근 지역인 안성시 일죽면 축사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해 13일 집무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병옥 군수는 관계 부서장들과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 작업, 임상검사·예방접종 조기 실시 등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조병옥)를 가동해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 군수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흡혈 곤충 박멸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 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의 위촉식과 기관 간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촉식에서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승언 대전지방검찰정 서산지청장,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후 올해 을지연습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핵무기 위협 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13일 청양군 소재 물레방앗간 등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휴가철 막바지까지 도내 물놀이객 안전사고가 없도록 물놀이 위험지역 및 관리지역 등을 살피고자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 구조장비 현황, 물놀이 구역 설정 등이다. 이 외에도 도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하천·계곡, 해수욕장 등 물놀이 지역을 주 2회 이상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신 실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올해 물놀이객이 늘어나 사고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남은 휴가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물놀이객께서는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전후 음주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