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상이가 프로페셔널한 CEO의 면모를 한껏 드러낸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극 중 이상이는 소설 같은 사랑을 믿지 않는 비혼주의 재벌 3세 CEO ‘복규현’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해영이 근무 중인 ‘꿀비교육’ 사장 규현은 여성 편력이 심한 아버지와는 달리 깨끗한 사생활의 소유자. 오너리스크를 완벽 차단한 그이지만, 신분을 숨긴 채 남자연(한지현 분)의 웹소설에서 왕성한 댓글러로 활동하다 그녀와 운명처럼 엮여 극의 한 축을 이룬다. 변화무쌍 연기력의 소유자 이상이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13일(오늘) 그는 ‘복규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놔 본방사수 욕구를 상승시켰다. &n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다리미 패밀리’의 다채로운 여정이 궁금해지는 금새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금새록은 극 중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다림은 씩씩하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동정 따윈 용납하지 않는다.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다림에게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지만 그것도 잠시, 거액의 수술 비용 때문에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이다림(금새록 분)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180도 달라진 금새록의 과거와 현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청순했던 8년 전과는 달리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순간에 돌변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이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손현주가 사건 시작부터 발각 위기에 처한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2회에서는 존경받는 법관에서 위태로운 진실 은폐자가 된 송판호(손현주 분)의 앞에 빨간불이 켜진다. 앞서 송판호는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이 한순간에 저지른 사고로 죽은 이가 우원시의 절대 권력자이자 우원그룹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자수 대신 진실 은폐를 택했다. 심지어 병원으로 빠르게 옮겨졌다면 살았을 수도 있는 피해자를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우원그룹 경쟁 조직의 소행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상황 속에서 우원그룹에 들키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평생을 지켜왔던 신념을 등진 송판호는 아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13일) 방송에서는 판사 송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김지우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와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오는 8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지우 PD는 “먼저 ‘태계일주’ 시즌 1부터 3까지 세 시즌 동안 큰 사랑을 주신 덕분에 시리즈가 계속되고 ‘음악일주’라는 스핀오프로도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변함없는 마음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기다리셨던 분들께 새로운 에피소드로 또 한 번 저희의 여행을 선보이게 돼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 첫 방송을 고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기안84는 늘 새로운 콘텐츠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지구 반대편에서 자기를 모르는 현지인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면천면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진시 면천면과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면천면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11억원, 사유시설 1억원 등 1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서천군과 홍성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공공시설 60억원, 사유시설 19억원 등 총 7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소규모시설 58곳 16억원, 소하천 36곳 14억원, 하천 23곳 11억원, 산사태 15곳 8억원, 도로 26곳 6억원, 기타(수리시설 등) 36곳 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유시설은 주택 반파 3동, 침수 55동, 소상공인 138업체, 농경지 유실·매몰 8ha, 농작물 피해 216ha 등이다. 시군별로는 당진시 48억원, 서산시 17억원 등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면천면은 재난지원금 국비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이 8월 14일자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다년간 충북연구원장을 지낸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은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민선 8기 도정 정책자문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성과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과 추진 전략 정립 등 중부내륙시대의 개막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늘 온화한 리더십으로 도민과 의회,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갈등에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했다. 김영환 지사는 정 보좌관이 비록 정책수석보좌관이라는 직책에서는 물러나지만 도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 보좌관은 퇴임 후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을 맡아 인문적 바탕 위에 충북도정을 운영하기 위해, 각 분야 지식인들의 집단지성을 통하여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구하여 도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포럼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많은 새로운 정책들의 인문적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이 도민의 공감을 얻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인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59.3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월 해수부 사업자 공모에 보은군이 참여 의사를 나타내면서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3월 해수부에 응모하여 발표평가 및 보조사업자 선정심의회를 거쳐 8월 12일 최종선정됐다. 보은군은 청주, 대전 등 인접 대도시와 접근성이 우수하며 유통·판매가 유리하다는 점과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와 양식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충북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서 보은군과 협력하여 2024년에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까지 총사업비 197.7억을 투입해 시설면적 9,740㎡ 규모의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시설'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송어·연어류 양식, 가공·유통을 통한 내수면 분야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시설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부터 의료비후불제 지원대상에 다자녀가구를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비후불제는 도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인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원되고 있으나, 이번 정책확대로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가 새롭게 지원대상에 추가된다. 이번 확대 대상은 도내에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구 중 미성년자(2006년1월1일 이후 출생자)가 1명이라도 있는 가구로 수혜 범위가 기존 45만 명에서 도민의 절반 수준인 81만 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의료비후불제 사업 추진에 더 큰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는 역대급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구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사회적 약자의 큰 범주에 포함되므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에 어려움이 많아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수개월간 보건복지부를 설득한 끝에 다자녀가족을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확대를 통해 다자녀가구는 14개 대상 질환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대청호와 달천변에 토종어류 치어 총 13,5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생태계 보호와 토종어류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방류는 지난 7월 26일 보은군 대청호(회남면 거교리)와 달천변(속리산면 상판리)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때 대농갱이 1,500마리와 버들치 1,000마리 등 총 2,500마리의 치어가 방류됐다. 두 번째 방류는 오는 8월 13일 청주시 대청호(상당구 문의면 미천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대농갱이 10,000마리와 동자개 1,000마리 등 총 11,000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호와 토종어류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수생생물 다양성 유지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토종어류 생산 연구 및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8월 13일 17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내 미혼 청년 10여 명 등과 함께 결혼정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세대들의 비혼 및 만혼 증가에 따라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결혼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직장인, 청년 창업가, 대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현행 결혼 시책은 수도권 및 대기업 직장인 대상 정책이 많다고 지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선, 청년들은 “결혼하기 위해서는 주거 마련에 큰 목돈이 필요한 만큼 주거 지원 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도내 청년들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도권에 비해 문화·교육·보육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간담회처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자리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이 의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13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5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이병헌 신한은행 충북영업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좀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한은행 충북본부도 저출생·인구위기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 성안동 구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굿도심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13일 성안라운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시 관계자들과 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충북도, 청주복지재단 등에서 11명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는다. 2년차인 올해에는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공유공간 ‘성안라운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성안동을 ‘구도심’에서 ‘굿도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3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구조대원, 생활안전대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 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90만 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음성군새마을회장과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해 읍면 부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세탁기는 음성군새마을회 회비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했다. 정정순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곤현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