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배우 양혜지가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적립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앞서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 최태준(차태웅 역)의 스틸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극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16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디자이너 이차림으로 변신한 양혜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원증을 목에 건 채 날카로운 눈빛을 뿜어내는 그애게서 커리어우먼의 기운이 느껴진다. 양혜지는 극 중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 역으로 분한다. MZ세대인 차림은 청렴동 대표 미인이며 지승그룹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중이다. 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능력으로 회사 안에서는 자타공인 에이스로 불린다. 어린 시절부터 눈이 불편한 동생 이다림(금새록 분)을 위해 희생했던 차림은 때론 이기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곽준빈과 이동휘가 할리우드 낭만 여행을 출발한다. 내일(17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10회에서는 곽준빈이 여행 메이트 이동휘와 다이너 식당에서 즐기는 아침 식사부터 올드카 투어까지 미국 감성을 제대로 느낀다. 앞서 지난 9회에서는 곽준빈과 이동휘가 LA 고칼로리 투어로 현지의 다양한 음식을 섭렵했다. 패티가 4장 들어간 칠리버거, 바비큐, 씨푸드 플래터, 초콜릿 쿠키 튀김 등 식사와 디저트를 야무지게 먹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낭만이 함께하는 이번 여행에서는 색다른 볼거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다이너 식당에서 뜻밖의 고칼로리 투어가 계속되며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비주얼부터 고열량에 양까지 많은 음식이 줄지어 나오는 것. 이에 곽준빈이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할 때부터 예의주시했던 이동휘는 “‘곽준빈의 초과달성’으로 프로그램 제목을 바꿔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긴다. 단맛과 짠맛이 다 있는 조합을 맛있게 즐기다가도 “준빈이 몸무게 금방 따라잡겠는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짠내 나는 럭셔리 가족 여행’ 특집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최고급 가성비 여행지를 공개한 가운데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초절약 여행’의 진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1회가 지난 15일(목)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짠내 나는 럭셔리 가족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로컬 무료 온천의 정체 대만 우라이’를,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2만 원(?)에 즐기는 호핑 투어 필리핀 코론’을, ‘큰별쌤’ 최태성이 레리꼬와 함께 ‘초저렴 초호화 숙소 태국 방콕’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을 소개했고, 여행 친구로 희극인 황영진과 아내 김다솜이 부부 동반 출연에 나섰다. 먼저 대리 여행자 여행자메이가 대만 우라이를 소개했다. 우라이는 저렴한 물가를 자랑하는 대만답게 단돈 1,700원인 멧돼지 소시지, 대만식 떡꼬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우라이 옛길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1세기 최정상 랩 스타이자 록 스타인 포스트 말론이 컨트리 스타로 대중 앞에 섰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6일)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이 여섯 번째 정규 앨범 [F-1 Trillion]을 발매했다”라며 “지난 5월 10일, 6월 21일과 7월 26일 순으로 발매했던 싱글 ‘I Had Some Help’, ‘Pour Me A Drink’ 그리고 ‘Guy For That’을 담은 완연한 컨트리 앨범”이라고 말했다. 본격 앨범 발매 전에 선보인 싱글은 모두 뜨거운 화제를 불렀다. 미국 컨트리 슈퍼스타 모건 월렌과 함께 한 ‘I Had Some Help’는 빌보드 핫 100 차트 7주차 1위 및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올해 최고의 히트 싱글이었다. ‘Pour Me A Drink’는 오클라호마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컨트리 슈퍼스타 블레이크 셸튼과 함께 한 곡으로 “올해 최고의 쾌활한 권주가”라는 평을 얻었다. 수많은 컨트리 장르의 슈퍼스타가 [F-1 Trillion]에 힘을 더했다. ‘Finer Things’엔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가 참여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는 16일,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 △초(超) 다자녀가정(5자녀 이상) 지원 사업으로 구성되며, 도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총 6억 6백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결혼비용 신용대출에 대해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연 5%의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2년간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연 5%의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3년간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충남 천안에 3742억 원을 들여 새 공장과 연구시설을 짓는다. 도에 따르면, 천안시와 오스템임플란트는 16일 천안시청에서 생산시설·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21년 9월 도와 천안 등 4개 시군, 17개 기업 간 맺은 합동 투자협약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합동 투자협약 당시 1400억 원이었던 오스템임플란트의 투자 규모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번 협약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8만 9114㎡ 부지에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용 기자재 등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신설하고 200여 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새 둥지를 삼은 천안은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병원, 각종 연구기관 등 치의학 연구개발과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치의학 연구 최적지다. 이러한 치의학 관련 기반을 바탕으로 도는 2022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금산군을 찾아 “친환경 양수발전소 성공 건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금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친환경 금산 양수발전소 건립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예타 대상에 선정된 금산 양수발전소는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자로 뽑혀 500㎿ 규모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 발전소가 건립된 뒤 생산하게 될 전력량은 657GWh로, 금산 지역 내 산업용 전기 사용량(연간 650GWh)보다 많다. &n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끝사랑인 줄 알았는데 첫사랑 같은 설렘을 느낀 여덟 시니어의 진정한 사랑 찾기가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어제(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MC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여정에 동참하며 흥미를 돋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사랑’의 주 무대인 ‘끝사랑채’ 소개와 더불어 여덟 남녀가 차례로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나이와 직업이 선입견이 되지 않도록 개인정보를 임의로 밝힐 수 없지만 매일 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편지를 쓰게 되며, 직접적인 고백을 제외한 호감 표현이 가능한 규칙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그중에서도 첫 번째 입주자인 이범천은 몸에 깊게 배어 있는 자연스러운 매너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모두의 호감과 경계를 동시에 받았다. 이범천의 겸손한 태도에 여성 출연자들의 표가 쏠렸고 결국 ‘첫인상 몰표남’에 등극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그룹 트와이스(TWICE) 미나가 박진영의 히트곡 '엘리베이터'를 소개했다. KBS는 16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연습실 한편에 앉아 쉬던 중 박진영의 음반을 CD플레이어로 재생했다. 이어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고, 미나는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흥이 오른 미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만의 그루브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을 리스펙트하고,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소속 아티스트가 흔쾌히 참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돼 가는 세상에서 아티스트의 모든 노력의 결정체인 앨범을 CD플레이어와 유선 이어폰을 통해 감상하는 장면을 비중 있게 담아내며 음악을 가장 고음질로 듣는 방법을 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24 대전 0시 축제가 대전시 공식 SNS 채널 누적 조회수에서 1,0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대흥행 행진을 펼치고 있다. 2024 대전0시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축제 한 달 전부터 시작됐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대전TV에 올린 티저 영상이 누적 조회수 594만 회, 메인 영상 271만 회로 조회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축제 개막 이후에는 중앙로 무대 및 대전역 무대 실시간 생중계, 현장 스케치, 개그콘서트팀의 축하 영상과 개그맨 김진곤의 0시 축제 방문기 등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도 연일 들썩이고 있다. 축제 2일 차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담은 숏폼 콘텐츠(릴스)는 조회수 53만 회를 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14일 기준, 36건의 게시물로 누적 조회수 133만 회를 돌파했다. 대전시는 축제 개막 한 달 전부터 공식 SNS를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해 왔다. 개막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생동감 있는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해 주목받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15일 대전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곡으로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74팀이 참가하여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열띤 경쟁 끝에 ‘한바탕(한밭Time)’을 부른 ‘키프로&수자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노잼? 꿀잼!’을 부른 ‘모노폴리’, 우수상은 ‘방구석 프로뮤즈’, ‘예술대로’, ‘유월의 어느 철물점’ 세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2회째인 이번 대전부르스 가요제에는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지역에서 개성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여했으며, 대전의 매력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가요제를 통해 재능있는 우수 음악인이 많이 발굴되고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꿀잼 보장'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20일(화)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비주얼 끝판왕' 골드미스 여배우들의 연애 리얼리티 출연만으로도 '파격' 그 자체인데, 상대가 일반인 남자라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배우들의 이상형은 과연 어떤 남자일까? 썸부터 연애까지 '진정성 100%' 여배우들의 진짜 연애가 공개된다. # '로코 여배우' 트리오의 현실판 연애 스토리 '여배우의 사생활'은 제목 그대로 로맨스 드라마 속 주인공 여배우들의 현실 연애를 다룬다. 이들은 화면 속 가상의 사랑보다는, 일반인 남자와의 공개연애를 통해 배우가 아닌 한 사람의 여자가 된다. 모두 40대를 넘은 나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아직도 소녀이기만 한 여배우들, 이상형 앞에서 수줍어하고 종일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JTBC ‘가족X멜로’에서 서로의 원더우먼이 되어주고 있는 김지수-손나은 모녀의 애틋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뭉클하게 안착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가족 이야기에 멜로를 결합시킨 색다른 이야기로 유쾌, 감동, 도파민까지 꽉 잡으며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쌓아 올린 매력적인 캐릭터와 서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지수와 손나은의 ‘원더우먼 모녀 케미’는 안방극장에 가슴을 적시는 공감대까지 만들었다.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누구보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녀다. 이 집안의 가장은 바로 K-장녀 미래. “‘뭐’든지 ‘다’한다”란 의미라는 대형마트 ‘MD’인 미래는 가족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꺼이 제 한 몸 불사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5샷을 추가한 아메리카노로 정신을 일깨우고, 퇴근 후엔 매장에서 밤을 새거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설립을 추진 중인 천안공장의 규모와 투자를 기존 1,400억 원대에서 3,700억 원대로 확대했다. 천안시는 16일 시청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1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에 1,4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 규모를 3,700억 원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8만 9,114㎡에 3,742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신규 인력 205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개별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커피박 업사이클링으로 나만의 꿈돌이 키링 만들어요.” 대전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대전 0시 축제 시민참여형‘탄소중립, 꿈씨패밀리와 함께(15일부터 17일까지)’부스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 체험형 프로그램은 커피박(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과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과 병행하고 있다. 또 대전 시민이 말하는 탄소중립 포스트잇 붙이기 이벤트도 있다. 체험형 부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 회차별 현장 예약접수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당일 회차가 빠르게 매진되며 0시 축제의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전의 상징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까지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커피박 자원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 그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대전시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