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가 ‘수원역 웨딩홀’ 개장으로 예상되는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웨딩홀(권선구 서둔동 389번지)과 인접한 세화로는 현재 대형판매시설로 인한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웨딩홀이 운영을 시작하면 교통체증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웨딩홀은 9월 28일 첫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웨딩홀 건축주인 ㈜KCC 관계자, 웨딩홀 관계자, 교통영향평가 업체와 대책회의를 열어 교통영향평가 심의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외 추가적인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개선 대책은 ▲웨딩홀 주차장 외에 700여 대를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 ▲세화로 차량에 집중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진입동선 다각화 ▲모범운전자, 안내 요원 10여 명 배치, 우회도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세화로에 쇼핑몰, 웨딩홀 차량진입유도선 설치 ▲웨딩홀에서 주차관제실 운영하며 차량흐름에 따른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비슷한 규모의 웨딩홀보다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로 인한 혼잡을 줄일 것”이라며 “진입 동선을 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시민단체와 함께 환경거버넌스 공동행동 ‘줍깅 in 수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수원시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수원교육네트워크·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는 환경보호·탄소중립 운동에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줍깅 릴레이 챌린지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시민, 환경 시민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줍깅’ 릴레이 챌린지 선언식을 열었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하천 정화를 위해 하천 주변에서 월 2회 이상 ‘줍깅’ 활동을 하고, 수원교육네트워크·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도 월 1회 이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줍깅을 할 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줍깅 in 수원 릴레이 챌린지로 더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두 번째 순서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를 오는 10월 6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마지막 황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같은 영화의 음악을 통해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 클래식 음악, 앰비언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그는 환경 보호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도 헌신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을 실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작 Merry Christmas Mr.Lawrence을 비롯한 주옥같은 영화 OST 18곡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 극장 상임 지휘자인 한주헌의 피아노와 서울 비르투오지의 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류이치 사카모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오는 28일 시작된다. 10월20일까지 장장 23일간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거점인 화서문부터 장안문을 잇는 공간 전체에 실감 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수원시가 정조의 꿈을 빛으로 실현하고자 성심껏 준비한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으로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을 초대한다. ◇‘즐겁고 화평한 수원’ 그려내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디어아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가을 축제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즌제로 진행돼 올해는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수원화성을 캔버스 삼은 미디어아트를 관통하는 주제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이다. 달빛이 만개의 시냇물을 고루 비추듯 모든 백성을 사랑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빛으로 그려내고 있다. 첫해인 2021년에는 정조의 문(文)·무(武)·예(禮)·법(法)을, 두 번째인 2022년에는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의 축성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WTA(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라오스에서 열린 WTA 제14차 정기이사회·임시총회를 주재하고, “WTA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권리인 ‘깨끗한 화장실’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라오스 무엉 탄 비엔티안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WTA 임원·회원, 라오스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유관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아직도 전 세계 수많은 이가 깨끗한 화장실 사용이 당연한 권리인지도 모른 채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며 “각 나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더 나은 화장실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총회에 앞서 비엔티안 왓 시므앙 사원 내 건립된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왓 시므앙 공중화장실은 WTA 지원으로 건립된 50번째 공중화장실이다. 남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소변기 4개), 여자화장실(대변기 3개, 세면대 2개), 장애인화장실(남녀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지난 21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당동쉐프 시즌 4' 세계 속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유휴시간에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청소년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 우선 선발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요리 월남쌈 만들기,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 중국 요리 탕수육 만들기, 일본 요리 메밀소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세계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고 하였으며,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도 높았다. 한편, 다가올 10월 12일에 당동쉐프 시즌 4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당동 베이커리'에서 머핀 만들기 등의 베이킹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3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2024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 수원시·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사업실적’, ‘2024년 4분기 주요사업’, ‘2024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원개발 113건 ▲후원금 연계 1297명 ▲후원물품연계 700명 ▲사례관리 지원 및 상담 189건 ▲솔루션회의·민관협력회의 18회 ▲역량강화교육 47회 등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보건, 복지, 학계, 법률 등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 ▲센터 운영, 사업육성 활성화 방안 협의 ▲사업시행 평가 ▲서비스 자원 개발과 협력 방안 심의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위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 고색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농업과 산업이 어우러진 마을, 고색동’이 수원 구 부국원에서 내년 6월 2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간한 19번째 마을지 시리즈 '고색동'의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역사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회다. 수원시 서남부에 있는 고색동(권선구)은 평동, 오목천동, 탑동, 화성시 일부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 서수원을 관통하는 황구지천과 서호천이 합류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고, 중보들을 중심으로 광활한 농경지가 있어 다양한 공동체 문화가 전승됐다. 현재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농경지 등 다양한 경관이 혼재하는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2022년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 도시 대상지(2023~26년 사업 추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색동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 자료를 볼 수 있다. 전시는 ▲문헌자료 속 고색동의 역사(지리적 변화 과정, 지명 유래 등) ▲수인선 협궤열차가 지나가는 고색역 ▲고색동의 농업과 공동체 문화(민속줄다리기, 도당 신앙, 두레 농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1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파도넘기,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2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은 하나의 독립된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며,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양육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군포시의 우호도시 단체장인 김돈곤 청양군수, 김산 무안군수를 지목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원도심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환경보호 특색사업으로‘폐기 되지 않는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 폐건전지 수거함 55곳과 폐의약품 수거함 16곳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월 1회, 폐의약품은 주 1회 수거하여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232.8㎏, 폐의약품은 28회 수거하여 각각 군포시 새활용타운과 기동대에 전달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학교별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들과 6차례에 걸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 7차례에 걸쳐 187개 초·중·고교 교장, 2개 특수학교 교장ㆍ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하거나 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 23일 간담회엔 처인구 31개 초등학교 가운데 26개 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각 학교의 학부모 대표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가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며 “올해는 김희정 교육장님과 교육지원청 간부님들께서 교장 선생님 간담회 때부터 계속 함께 해주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서 ‘시흥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등 4천만 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훈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팀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의 의료비 부담과 청소년이 주 양육자로서 가정 돌봄을 맡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9건의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2024년 상반기 성과를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된 21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소규모 도로 자체설계를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예산 절감 및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한 도로시설과 박원서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에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으로 버스 증차에 이바지한 행정과(전 대중교통과) 정민호 주무관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업무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 신현동 양지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로당 유지 보수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문제를 해결한 노인복지과 공민주 주무관, 부패 방지를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한 감사담당관 최민지 주무관, 누락 세원을 발굴한 징수과 성열곤 주무관,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박국서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우수팀 부문에서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군자동 원도심 주차난을 해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시흥시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가꾼 ‘칸나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천변을 따라 1.5km가량 붉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칸나길은 지난 4월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갯골생태공원까지 산책이나 운동하는 주민들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칸나길을 걷다 보면 지난 7월에 조성된 작은 마을 정원인 조방죽 정원과 노란 물결을 이루는 호조벌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조방죽 정원 쉼터에서는 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시흥시 갯골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이 서해선 신현역에서 내려 칸나길을 따라 걸으며 갯골생태공원까지의 여정을 즐기길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