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고,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우울·불안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분은 의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복지로) 신청은 올해 10월부터 제공될 계획으로,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군·구(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통지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443개소(’24.6.28 기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무대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5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아름동 마을계획사업 (6건), 주민제안사업 (6건)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은 아름동 명품 둘레길 조성(2차년도 사업) 사업이 주민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주민제안사업으로는 아름뜰 공원 맨발 지압길 조성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총회 결과는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에코플리마켓을 비롯해 식전 행사로 매직 버블&벌룬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식후행사로 어쿠스틱 가수 쏭딧, 트로트 가수 고주기가 흥겨운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많은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이 장”이라면서 “올해는 마을계획단 이윤지 단원이 직접 마을계획사업을 발표해 더 의미 있는 총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29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사물놀이,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 공연을 선보였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5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설명, 투표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 마을계획사업은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마실가자!, 달밤의 체조&함께 맨발로 걸어요, 가득뜰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이 많은 표를 얻었다. 주민제안사업은 안전 취약구간 안전시설물 설치 및 환경정비, 가득뜰공원 주변 정원 조성, 새롬동 친환경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 청소년 친환경 거리 조성, 새롬동 어린이 도서관 환경 개선, 1번 국도변 가로수 식재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우선순위대로 시행된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새롬동을 위해 주민투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주차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총회‧문화행사 등을 결합한 ‘행복해!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마을, 2024년 주민총회, 문화마당 세 가지 주제를 연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마철 궂은 날씨를 고려한 실내 행사로 추진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마을 행사에서는 환경영화 상영과 종이팩 재생종이 만들기, 커피찌거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2024년 주민총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계획발표, ‘25년 마을계획·주민제안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저녁에 진행된 문화마당 1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스타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하반기 도서관 전시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개인이 작가로 참여했다. 7월에는 시 미술 단체 우리스(Uri’s)의 ‘두 번째 이야기전’과 아트랩 동그라미 단체의 ‘나를 닮은 너(feat Mother)’ 전시가 개최된다. 우리스 회원 작가 7명이 참여한 전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소소한 일상에서 보고 느낀 정원과 숲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유화 18점, 한국화 3점 등 총 2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랩 동그라미 단체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도예, 팝아트 등 엄마 작가 작품 7점과 자녀 작품 7점 등 총 14점을 선보인다. 전문 미술작가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진 엄마와 예술의 풍요로움이라는 영향을 받은 자녀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작품에 표현됐다.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소방서가 풍수해,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등 7∼8월에 집중되는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철 3개월(6∼8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대로 예측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대로 전망됐다. 지난 4년간(2020∼2023년) 세종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구조 건수는 총 68건, 구조 인원은 18명, 7∼9월 3개월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보유한 15종 636점의 풍수해 대응 장비 조작훈련을 진행하고 가동 상태를 100% 유지 관리한다. 또 풍수해에 대비해 험지펌프차, 구조보트 등 수난구조장비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금남면 불티교 아래 금강에서 진행된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구조대상자 항공 수색, 구조보트 운항술 및 구조대상자 인양 기법, 잠수장비 활용 수중 수색 등을 진행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제1기 세종시 청소년의회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위촉된 19명의 청소년의원은 지난 1년간 청소년이 바라본 시선으로 정책을 발굴하며 적극적인 청소년의회 활동을 해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교육문화위원회와 환경안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자 발굴한 정책을 5분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이준석·김재현·임성묵 ‘학교외부인 출입통제 보안강화’, 정재효·김산희·최준혁 ‘건전한 미디어 사용 생활 습관을 위한 제언’, 방하연·김나현·이서영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이 제안됐다. 환경안전위원회에서는 김해님·박가현·박준우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안’, 임재윤·조승아·이현솔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방안’, 박민희·송승원·안서윤 ‘청소년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을 위한 방안’이 발표됐다. 이날 청소년의원이 상정한 6개의 안건은 시청 및 관련기관에서 충분히 검토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도 쌀 적정 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이 59㏊ 줄어들며 목표 면적을 크게 웃돌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논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직불제 34㏊, 감축협약(휴경·타작물) 25㏊ 등이 신청되면서 벼 재배면적 59ha가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48㏊ 감축 계획 대비 123%를 달성하며 전국 7개 특, 광역시 중 2년 연속 감축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시는 농정시책 읍면 순회 설명회, 쌀 적정생산 대책추진단 구성 및 결의대회, 농업인 단체장 등 간담회, 논콩 파종기 농가 보급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논콩 재배면적은 지난해 7㏊에서 34㏊로 크게 늘었다. 시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라 벼 대신 타작물로 대체한 농가가 늘어나는 상황을 적극 활용해 쌀이 적정 생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영농자재, 직불금 등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값 문제를 농업인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언제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범사업 기관은 도담동 도램마을 7단지 국공립 도램아띠어린이집으로, 시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과 해당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지 않은 아동은 이용할 수 없는 ‘연장형 어린이집’만으로는 긴급 보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365일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주야간(새벽)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세종시 거주 1∼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며 명절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이용 예약과 신청은 보호자(신청인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8일과 29일 연기면에서 열한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기면 청사 이전과 민원 현장 일선에서 노고가 큰 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최민호 시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처음 승진한 직원과 청사 이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각각 책을 선물하며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점이 많겠지만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 준 덕분에 연기면에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연기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연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신세종복합발전소 주변 특별지원사업 확대, 연기1리 경로당 시설 보수, 경로당 지원 체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민호 시정이 7월 1일로 출범 3년째를 맞았다. 시정 4기 전반기는 선거를 통해 약속한 공약 과제를 실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동의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 시기였다. 다가올 하반기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시민들에게 내놓아야 하는 시간이다. 시는 핵심 공약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최첨단 스마트시티 등 5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종에서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 대한민국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주력 세종시가 2012년 7월 1일 정부 직할 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이래 12년간 중앙행정기관 45곳, 국책연구기관 16곳, 공공기관 10곳이 세종시에 터를 잡았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확보되면서 행정수도 완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시정4기 하반기에는 행정수도 헌법 개정과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입지를 굳힌다는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9일 오전 10시 세종시 전월산 무궁화공원에서‘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중간 프로그램 발표회-함께 우리’를 진행했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중간 프로그램 발표회는 대표기관인 나다움협동조합과 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에서 참여한 가운데 부모님과 시민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뽑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세종든든 꼬마국악단, 세종든든 치어리딩, 세종놀위터 장구 등을 선보였다. 한 어린이는 발표회를 통해“처음에 부모님한테는 부끄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이러한 발표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세종형 유·초등 아동돌봄 체계 구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정신질환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정신질환 입원환자 권리 안내'를 새롭게 제작하여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권리 안내'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령 시행(’24.7.3.)에 맞춰, 정신질환자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시 입원 유형에 따라 지켜져야 할 권리와 그에 따른 행사 방법 등을 환자가 이해하기 쉽게 안내서 형태로 제작됐다. 기존에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권리와 행사 방법을 고지하기 위해 활용되던 서식은 다소 친숙하지 않은 용어와 구성으로 환자가 정확하게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새롭게 제작된'권리 안내'는 정신질환자 회복당사자와 정신건강 전문가, 대체의사소통 전문가,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정신질환자의 연령층과 문해능력, 인지수준 및 입원 당시 환자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증상 등을 고려하여 쉬운 용어와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을 활용해 간결하게 구성했다. '권리 안내'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입원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6월 28일, 제0차 장기요양위원회를 통해 ①국내 대학 졸업 외국인 유학생의 요양보호 분야 취업을 허용하고, ②국내 체류 동포의 요양보호 분야 취업을 장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요양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국내 요양보호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돌봄인력 공급이 부족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젊고 전문적인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대학 졸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분야 취업을 허용하는 특정활동(E-7) ‘요양보호사’ 직종을 신설하고, 연 400명의 범위 내에서 2년간 특정활동(E-7) 자격 취득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1월 보건복지부의 「요양보호사 양성지침」 개정으로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으며, 2024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될 예정이다. 또한 법무부는 국내 대학 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요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26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한다. 내달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접수하고 있다.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는 분말형소화기, 주방용 K급소화기, 주방용 자동 확산 소화기 등 70여개를 지원한다. 김명희 원장은 “최근 곳곳에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 더욱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사회서비스 현장의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