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체가 의약품, 의약외품 등을 회수할 때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정보제공을 보다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회수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7월 10일 행정예고하고 7월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등 제조·수입자 등 회수의무자가 회수계획을 공표할 때 ▲제품사진 ▲소비자 반품절차 ▲소비자 대응 요령 등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포함하여 공표하도록 정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공표 문안 예시도 담고 있다. 또한 회수 대상 의약품 등의 유통을 더욱 철저히 차단·관리하기 위해 회수의무자가 회수를 효과적으로 이행했는지 보고서를 작성할 때 도매상·약국 등 의약품 취급자로부터 받은 회수확인서와 실제 회수‧반품된 의약품 등의 수량을 확인하도록 한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안이 회수 대상 의약품 등에 대한 소비자 친화적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제품 회수에 도움을 줘 보다 안전한 의약품 등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방부와 함께 7월 10일 '2024년 질병관리청-국방부 감염병 합동 대응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그간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구축된 질병청과 국방부 간의 감염병 대응 협업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고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특히 군부대는 많은 인원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므로 집단발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각 기관별 감염병 담당자의 역량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작동될 신속한 대응 협조 기반을 유지·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공동연수에는 질병청(30여명) 및 지자체 보건당국(10개 시·도, 17개 시·군·구 보건소, 50여명), 국방부 및 주요 군부대의 감염병 담당자(60여명) 등 약 150명이 참석 예정이며,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련 지표 교육, △군(軍) 감염병 협업 사례 발표, △질병청 감염병 대응 사례 발표, △각 기관의 입장에서 협업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세종시 북부권 공공기관(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종사자와 공단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전략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북부권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ESG 경영활동 확산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관련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다년간 공직 생활을 마치고, 현재 공공기관 ESG 경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익산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ESG 경영 기본 개념, 최신 동향,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 그리고 공공기관의 ESG 경영 당면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ESG 경영 전략의 이해와 기업윤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와 같이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해 공유자원 활용 및 협력 사안 발굴 논의로 다양한 협력 연계 활동을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아동권리 –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체벌하지 않는 양육과 아동권리에 기반하여 체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으며, 세이브더치드런 아동권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아동과 아동권리의 이해 △ 아동권리 침해 행위와 문제 이해 △ 체벌과 아동학대 △ 아동권리에 입각한 양육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짐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 침해의 문제,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 보호를 위한 절차를 이해하여 보육현장에서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에 대하여 역량강화 교육,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을 통한 연계교육으로 관내 보육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은 국방부와 함께 7월 10일 '2024년 질병관리청-국방부 감염병 합동 대응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그간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구축된 질병청과 국방부 간의 감염병 대응 협업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고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특히 군부대는 많은 인원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므로 집단발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각 기관별 감염병 담당자의 역량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작동될 신속한 대응 협조 기반을 유지·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공동연수에는 질병청(30여명) 및 지자체 보건당국(10개 시·도, 17개 시·군·구 보건소, 50여명), 국방부 및 주요 군부대의 감염병 담당자(60여명) 등 약 150명이 참석 예정이며,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련 지표 교육, △군(軍) 감염병 협업 사례 발표, △질병청 감염병 대응 사례 발표, △각 기관의 입장에서 협업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전년 동기 대비 입원환자와 외래환자가 각각 47%, 122% 증가하는 등 병원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자 2020년 용인시에 경기도립정신병원을 개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22년 4월 병원장, 진료부장 등 의사 5명이 집단사직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22년 7월 윤영환 병원장이 취임했고 2023년 7월까지 정신과 전문의 4명이 채용됐다. 이에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입원환자는 2024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총 151명으로, 그중 응급입원이 89%인 134명에 달했다. 외래환자는 같은 기간 647명을 기록했다. 2023년 1~5월 입원환자가 103명(응급입원 96명), 외래환자가 291명이었던 것에 비해 각각 47%와 122%가 증가한 셈이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4시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료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앴다. 특히 다수 정신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손잡이에 대한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한 모든 기기에서 식중독세균 및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 남양주, 고양, 파주 등 유동인구 및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서비스 중인 업체 3곳을 방문해 정비 완료 등 출고 준비된 전동킥보드 98대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손잡이에 대한 식중독세균과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업체별 30~40건의 전동킥보드 손잡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든 손잡이에서 식중독세균 10균속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품및 환경적 요인에 의한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바깥출입 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며, 선제적 환경 검사를 통한 사전 예방으로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10일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신창호)에서 ‘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국립세종수목원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 직원이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장거래 소방본부장과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경과 소개, 인증패 수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목원 직원 185명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소방교육을 이수해 인증 자격을 충족했다. 소방본부 소속 소방안전강사 7명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수목원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타박 및 골절, 벌 쏘임 대처 방법 등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점차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 등에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평동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의 ▲나만의 머그컵을 제작해보는 ‘동화 속 소품만들기’ ▲코딩로봇 비누를 활용한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 코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과 28일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대평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협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경로당도우미 14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앞서 220명의 경로당도우미를 각 경로당에 배치했지만 경로당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을 고려, 노인일자리사업인 경로당도우미의 자격 기준을 완화해 확대 배치에 나선다. 당초 경로당도우미 지원 요건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60∼64세 차상위계층이었으나 60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고령친화도시로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경로당도우미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 신속하게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조치원읍 소재)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경로당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기회는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제4회 세종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복지포럼은 지역의 복지, 사회, 경제, 제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서, 세종시의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는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전략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 학술행사”라며, “정부정책 발전 방향성이 반영된 의미있는 논의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오늘 포럼이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이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세종시는 보육 및 교육 기관 수, 보건복지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에서 9일부터 청소년 대상 웹툰 정규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웹툰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태블릿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세종시 거주 청소년(초등학생 고학년,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초등학생 고학년(4학년-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초-중급-심화 수준별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과정별 중복 신청 가능하다. 기초과정 웹툰 탐방대 프로그램은 웹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웹툰 작가가 주로 사용하는 태블릿 장비와 툴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중급과정 웹툰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은 웹툰 캐릭터 구상과 드로잉 방법에 대해 현직 작가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 심화과정 웹툰 마스터 프로그램은 웹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출 채색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1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유전체칩인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 v2.0을 국내 8개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속한 정밀의료 연구 및 실용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자국민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유전체칩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칩 v2.0 개발은 주요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한국인 정밀의료 연구 효율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술개발과에서는 2015년 한국인 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한국인칩 v1.0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10개 사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용화한 바 있다. 기존 한국인칩 v1.0은 한국인 대상의 만성질환 관련 유전변이 발굴을 목적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유전체연구에 활용되고 있으나, 임상 진단 관련 비교적 드문 유전변이와 약물 반응 등 콘텐츠는 미비해 정밀의료 연구 및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한국인칩 v2.0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한국인 유전체정보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다양한 질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7월 9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동아제약주식회사와 ‘위기임산부 상담체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7월 19일 위기임산부 상담 시행을 앞두고, 임산부가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약국과 임신테스트기에서부터 상담 제도 이용을 위한 전화번호를 알리기 위하여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가 위기임산부 상담체계와 홍보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약사회와 동아제약주식회사는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위기임산부 상담 지원 및 지역상담기관,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등 상담체계를 홍보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위기임산부가 두려움 없이 첫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7월 19일부터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임산부들이 스스럼없이 첫 전화를 걸 수 있게 되고, 이 전화가 건강한 출산과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상반기에 5개의 유전자검사기관이 소비자 대상 직접 시행(Direct To Consumer) 유전자검사역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5개 유전자검사기관 추가 인증으로 DTC 인증 제도가 시행된 지 약 2년 만에 총 14개의 기관이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검사기관이 항목 신청 시 활용하는 검사항목 카테고리를 개정하여, 기존 카테고리(▲영양 ▲생활습관 ▲신체적 특징 ▲기타)를 건강관리와의 관련성에 따라 스펙트럼화(▲건강관리와 관련성 낮은 항목 ▲건강관리와 간접적 관련성이 있는 항목 ▲건강관리와 관련된 질병유사항목)했다. 이번 개정은 검사기관이 질병유사항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신청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사분기 변경인증에서 추가 신청된 검사항목을 검토하여 DTC 유전자검사 항목을 기존 181개에서 190개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에는 글루텐 불내증, 잔디 과민반응 등의 질병 유사 항목이 포함됐다. 보건복지부 윤병철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소비자들은 유전자검사를 신청하기 전에 DTC 인증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