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4만 8천여 건에 77억 2천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 대비 약 0.12% 증가한 금액으로, 공시지가 소폭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CD/ATM)를 이용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고성군에서는 지난 9월 6일과 9월 11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부설 고성노인대학, 회화노인대학에서 19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각종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공서의 민원서류발급에 유용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체험 교육을 각 노인대학을 찾아가서 실시하게 됐다. 고성군청 열린민원과에서는 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차원에서 이 교육을 기획하게 됐으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관련업체와 협의하여 교육용 기기를 무상임대하여 비예산사업으로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활용한 사용방법 및 실습 위주의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디지털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역량강화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의견과 만족도를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고령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의 대표먹거리 홍보하기 위해 ‘그 시절 그 맛 추억소환 및 고성대표먹거리 식당방문 후기’ SNS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는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에 대한 정감 있고 재미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대표먹거리 홍보를 위해 진행된다.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고성군민, 출향인 그리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인 ‘그 시절 그 맛 추억소환’ 이벤트는 고성지역에서 예전부터 먹어오던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에 대한 추억이나 또는 관련 사진을 고성군 공식SNS(고성군 공식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제출하는 것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고성대표먹거리식당 방문후기’ 이벤트로, 고성대표먹거리 식당방문 후 대표먹거리 시식 인증사진 및 후기를 작성해서 본인 SNS게시하고 링크 주소를 고성군 공식SNS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에게는 11만원 상당의 무항생제 정성한우 세트를, 우수 4명에게는 5만 원 상당 국산 참기름/생들기름/멸치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10일 고성군 제8358부대 2대대에서 동원 재입영 훈련 중인 예비역 간부들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견학은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제센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예비군들은 △영상 열람·제공 절차 △지리 정보시스템(GIS)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등 관제센터의 주요 기술들을 지켜보며 놀라워했다. 참여한 예비군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견학을 통해 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도 함께 더욱 안전한 고성을 위해 내 주변부터 안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2월에 개관한 ‘고성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관제센터 한 곳으로 통합 연계하여, 관제요원과 경찰 등 관계기관들이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하여 대응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군민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 제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소중한 당신께 힐링과 치유를’을 주제로 팝소프라노 임소영의 식전 공연에 이어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6점), 자살예방 협업과제 우수부서 포상(8점), 포토타임, 명지대 김현수 교수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12일 내외동 거북공원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민관 협약기관 7곳과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경원 부시장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친환경 현수막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모든 행정기관(중앙정부, 광역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의 행정분야에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무상 지식을 관리‧축적하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성과를 거둔 정책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2년 대회 이후 중앙정부에서 대부분 수상해 왔는데, 김해시가 처음 수상함과 동시에 경남도내 최초, 전국 시‧군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행정지식 대한민국 1등으로 인정받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지식대상에서는 ▲지식성과 창출 ▲지식활용 노력 ▲지식축적‧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서류심사를 비롯해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심사, 3차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일반현수막이 대부분 마대 등으로 재활용 후 폐기 시 소각 등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매립해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원단이 개발됐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는 것을 착안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사건추모공원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5만 평의 공원 내에서 풀베기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유가족, 공원 내 아름답게 핀 무궁화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정숙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원 내 풀베기, 무궁화길 및 스카이로켓 등 정비, 고령토 맨발길과 묘역 및 공원 청소 등 다양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늦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추모공원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유족들의 추모공간을 넘어 방문객 모두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위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살피면서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직접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보훈가족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관내 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마음으로는 한분 한분 모두 찾아뵙고 명절 인사를 드리고 싶고, 우리 군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며, “더 나누고, 더 살펴 매일 풍성한 한가위 같은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에서도 솔선해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의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의 제23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8. 30. ]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았으며, 미륵도 권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완료될 경우 크게 증가하게 될 관광 물류의 교통량을 감당해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병목구간 개선을 위한 충무교 4차선 확장 개통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련기관에 송부했다.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위원회 활동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9. 11.]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18건은 원안가결 및 찬성의견을 채택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 전통공예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영시 추모공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이다.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종사자 의견 청취에 대한 의무사항 이행으로 보는 중요한 소통기구이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인 천영기 통영시장이 회의를 주재해 2024년 하반기 사업장 순회점검 실시 계획 건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통영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천영기 통영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로 상호 존중과 협력에 기반을 둔다”며 “본 위원회가 충분한 공감과 신뢰로 통영시 안전·보건에 대한 핵심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정부 예산안에 중앙시장 침수위험지 등 신규사업 5개 지구, 명정 급경사지 등 계속사업 3개 지구가 반영돼 국비(50%) 231억 원, 도비(25%) 115.5억 원을 확보, 2027년까지 시비포함 462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시장 침수위험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으로 신청, 경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과해 사업비 296억 원을 확보함으로 중앙시장 일원의 해수 만조위와 폭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명정동(충렬) 침수위험지구, 급경사지 3개지구(한산 의항, 동피랑, 인평 민양) 등 신규 사업에 129억 원을 확보해 2025년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추진 중인 급경사지 3개지구(용남 수도, 광도 조암, 명정)는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호열)이 전체 근로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장애인의 건강권 보호 및 복리후생 차원으로 추진된 이번 검진은 기초검사 외에도 평소 비용 부담으로 받기 어려웠던 항목을 포함한 30여 종의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건강검진을 통해 근로장애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워라밸을 실천하는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매년 지원하고 있다. 유호열 원장은“근로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직장, 즐겁게 일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뿐만 아니라 근로장애인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가 마을 주민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부체도로 2개소를 연장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주재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고속국도 제20호 새만금포항선(새만금~전주) 부체도로 연장 요구 현장조정회의에서 백산면 부거리 부창마을 인근 주민, 한국도로공사, 김제시가 마을주민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부체도로 2개소를 연장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김희옥 부시장,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 사업단장 및 신청인대표를 포함한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법원 판결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 국민권익위 조정안에는 농경지의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체도로에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통행 안전을 위해 반사경 및 보안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정안에 따라 민원 신청인 대표자는 부체도로 설치에 추가적인 편입 토지 소유자의 토지수용 동의서를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장관의 도로구역결정(변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청,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기간 중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합리적인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 행위도 함께 단속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1일(수)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민 및 상인들과의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중앙신시장 동편에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 또한 컸다. 이에 시는 ‘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 삼천포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024년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항·포구 등에 무단 방치된 폐어구의 효과적 수거와 어업인 참여 유도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기획한 캠페인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됐다. 전국 42개 어촌계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사천시에서는 삼천포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공동체는 대회기간 동안 35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천시 전역의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된 폐통발, 폐그물, 폐로프를 비롯한 뗏목 파손으로 갯벌에 유실·방치된 폐어구 18t을 수거했다. 박영곤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폐어구 수거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공동체 회원들과 대회기간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경상남도 및 사천시, 삼천포수협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업인 스스로가 폐어구 되가져오기 실천을 당부한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