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이 8월 1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더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면 전역에서 일제히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며 대망의 희망찬 새 역사를 기대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 날, 금수강산면은 새벽6시부터 전 마을 동시에 대청소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이장회의 등을 개최하면서 전 주민과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금수강산면의 출발을 축하하며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동걸었다. 제막식에서는 금수강산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이장과 직원이 함께 제막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어진 8월 이장회의에서는 금수강산면 화합 한마당 행사 안내, 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운영 및 주요임무 안내, 여름철 폭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 등이 있었다. 특히, 금수강산면 첫 날, 초대 면장인 황희성 면장은 관내 다둥이 가정과 최고령자 가정을 방문하여 소통행정을 펼치는가 하면 금수강산면 첫 방문 민원인과 첫 전입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황금들녘 쌀과 참별이 인형을 기념으로 전달했다. 새로이 시작된 금수강산면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직원들의 노력도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명칭이 ‘칠곡낙동강평화축제’로 변경되었음을 밝혔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지난 10년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기존의 명칭은 기억하기 다소 어렵고 지역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역 주민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에 따라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달간 약 1,2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9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및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 장려 각 1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칠곡의 빛, 낙동강 평화누리 대축제’, 우수 ‘칠곡 낙동강 평화 대축제’, 장려 ‘빛나는 물결 칠곡 평화누리 축제’이며,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칠곡낙동강평화축제’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부터 ‘칠곡낙동강평화축제’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10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공개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념관은 칠곡군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낙동강방어선전투 재조명을 위해 2015년 개관한 6·25전쟁 전문박물관이자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람객의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개인, 법인 및 단체 등 6·25전쟁 관련 역사 및 생활 유물 소장자 누구나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 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소장 경위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인터넷 홈페이지 화상공개 등소정의 과정을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 등이 결정되며, 최종 구입 유물은 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된 다음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소중한 유물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소장자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8월 2일과 3일 오후 8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시원한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한여름 밤의 고운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고운 달빛 영화관에서는 여름철 시원한 액션 및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CG)으로 볼거리가 화려한 인기 영화 1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1편이 각각 상영된다. 첫날인 2일에는 두더지 악당의 습격으로 폭발 위기에 처한 정글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정글번치: 월드투어’를, 3일에는 조선 전대미문의 국새 강탈 사건으로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는 여러 무리의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김남길·손예진·유해진 주연의 모험·액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상영된다. 영화 관람비는 따로 없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모기장(텐트),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되며, 비가 올 경우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애니메이션‘정글번치: 월드투어’는 전체관람가지만,‘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 시 관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 누리집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이후에는 10월 15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물론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실거주 여부 파악이 중요한 ‘중점 조사 대상’은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그룹에게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학습그룹 14개 팀을 선정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하며, 학습그룹당 최대 16시간까지 강사를 지원한다. 단, 강좌운영에 발생되는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거제시는 관내 강사를 별도 선정하여 학습그룹과 매칭하는 방식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그룹 모집 및 제출서류는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이메일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와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31일 창녕에서 열린 '제32최 장애인야영대회'개영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우리인성회에서 주최하는 장애인야영대회는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정 의원은 경상남도지사표창 및 경상남도의장표창을 시상한데 이어 축사를 통해 “야영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의 용기와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면서,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분들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한우리인성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실적인 지원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현재 상영 중인 독립영화 ‘진주의 진주’ 주요 촬영지인 삼각지다방에서 진주 문화예술인 1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문화를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인 삼각지다방에서 조규일 시장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예술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각지다방은 영화 속에서 진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60여 년간 즐겨 찾는 만남의 장이자 사랑방으로 설정된 실제 공간이다. 참석한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의 부족, 재정 지원의 필요성과 지역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 등 지역 예술인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풍부한 곳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력은 진주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문화 정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여,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1일 축산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6명이 참여해 진주시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280마리를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진료는 폭염에 대비하여 오는 9일까지 동물보호센터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유기동물의 진찰과 검사, 축산농가의 가축 진료 활동, 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 차단방역 컨설팅, 축사·농장 주변 소독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순회진료 첫날인 1일 수의사, 공무원,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학생 등은 진주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장염, 지알디아, 심장사상충 등의 질병 검사와 센터 내·외부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축 무료 순회진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경남도와 진주시수의사회, 진주축협,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현장지도를 통해 폭염 등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기동물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 25일 질병관리청은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야생조류를 흡혈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인수공통감염병)되며,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구토,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마비, 경련, 고열, 발작 등이 나타나고 치사율은 20에서 30%에 달하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법은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피부 노출 최소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 취침 시 모기장, 기피제 사용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애기(서식지 제거) 등의 모기물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으로는 2011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 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 향교동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29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마을마다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와 마을에서 진행 중인 사업, 애로사항 및 개선해야 할 마을의 문제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도와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남원국제드론제전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시의적절하게 해결하는 등 성과를 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불편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세심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전주시민 2명이 위기에 처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전주시는 1일 전주시장실에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명복 씨(68세)와 박영문 씨(66세)에게 전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농촌인력중개 활성화 지원단’에 참여하고 있는 표창 수상자들은 지난달 완산구 중인동 소재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하던 중 벌에 쏘여 길가에 쓰러져 있던 조 모 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응급조치를 취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조 씨에게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그늘막을 만들어 환자를 보호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하고, 구급차 도착 후 환자 이송에 도움을 준 이들의 노력으로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회복한 뒤 안전하게 귀가했다. 김명복·박영문 씨는 이날 “평소 기관에서 받았던 응급처치 안전교육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올해 6월 고인이 된 조영훈 씨의 배우자 강기은 씨는 지난 1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족들은 지역사랑과 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생전 그의 가르침을 받아온 장남 조삼열 씨는 영천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많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강기은 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했던 남편의 뜻을 기리고자 한다”며 “대창면의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故조영훈 씨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이번 기부로 많은 이웃들이 지원을 받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류면월치부녀회는 8월 1일 거류면 월치마을 입구 거류면 조형물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월치마을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청년회 회원 등 15여 명이 모여 잡초제거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월치마을 부녀회 지역사회 봉사 활동은 단순히 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현 회장은 “월치마을 입구에 설치된 거류면조형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월치마을부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 월치마을 부녀회는 마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월치마을 부녀 18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장마가 끝나고 나면 급격한 기온상승과 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 조건으로 모기 등 급증하는 위ㆍ해충 방제를 위해 ‘장마 이후 2주간(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주간의 집중 방역활동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반 15개 반 16명(보건소 3, 면 13)과 읍면 자율방역단 20개 단 169명으로 추진반을 구성했다. 하절기 방역소독반은 265개 마을 주 1회 방역취약지 집중 연무소독을 하고 읍면 자율방역단은 주 3회 이상 차량이 진입하지 못한 방역취약지와 고인물 제거 및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보건소 방역소독반과 자율방역단에서는 물웅덩이, 하수구, 폐타이어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모기는 알에서 성충으로 성장하기까지 20일 이상 소요되는데 장마철에 고인 물은 모기가 산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알의 부화가 빨라진다. 따라서, 장마 이후 2주간 집중 방역은 본격적인 여름철의 모기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