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5일 초전동에 소재한 공원녹지 안전교육장에서 현업근로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현업근로자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등에 상시 노출되고 있어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종류, 주요 증상과 예방법, 기상 상황별 작업 기준, 응급조치 방법 및 여름철 건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시 안전관리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각종 재난 유형별‘맞춤형 방문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개 분야 1167명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방침에 따라 모든 시민과 지역 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홍보, 각종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민간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지킴이 점검 △산업안전정책 설명회 △유관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사의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문한 민원인을 응대하며 창구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존엄사를 스스로 결정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도의 정착을 위한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약속했다. 점심시간에는 안동지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객 최우선 업무처리 시스템과 민원실 환경 및 직원들의 친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농림지에 대한 돌발해충 현장예찰을 통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군위군 관내 돌발해충의 발생정도가 심각함을 확인했다. 이에 군위군 전 지역에 8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총 30ha 규모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 내 서식하는 돌발해충을 농경지와 동시에 방제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표 임산물인 대추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공살포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한다.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수액을 빨아 먹고 과실의 그을음병, 수세약화 등을 야기해 농산물과 임산물의 상품성을 저해시킨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후 인근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산림지 방제 시 인접 농경지를 함께 방제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산림병해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알사탕'을 8월 13일 오후 7시에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202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동명 소설을 그린 그림책을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된 작품이다. 제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데도 서툰 어린이가 구슬 대신 사게 된 신비한 알사탕으로 인해 벌어지는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알사탕'은 2019년 초연부터 3년 연속 아동·가족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군위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위 지역을 찾은 많은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과 공감, 용기, 성장의 마법을 일으켜 주리라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위읍은 지난 2일 폭염에 지친 주거 취약계층(25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부를 살폈다. 이 사업은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모아,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지역민의 건강을 챙겼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의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와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연일 기온이 35도 이상을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8월 4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 환자는 107명으로 열사병이 12명, 열탈진 70명, 열경련 19명, 열실신 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최근들어 가장 무더운 주말이던 8월 3일과 4일로 각 11건의 구급 출동을 나갔다. 3일 군산시 조촌동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팔다리 저림 증세 및 열경련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5일 진안 주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밭에서 일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쓰러진 남성의 체온은 39.5도였다. 이처럼 기온이 높은 날 야외에서 작업 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332개대 7,76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약노인,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지킴이’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마을주민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 및 시상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일보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한 ‘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전국 12개 시도 3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결승전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북 영덕고와 울산 학성고의 결승전을 지켜보고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축구를 향한 열정과 꿈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위해 많은 체육인들이 고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고성군의회에서도 스포츠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총 1,750억 원 규모의 운전·시설·신성장동행지원자금(이차보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운전자금으로 259개사 737억 원, 시설자금으로 31개사 116억 원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전자금 운영 횟수가 연 3회에서 6회로 확대됐으며, 한도우대 항목도 육아유연근무지원업체 우대 등 15종이 추가되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80억 원 규모의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을 신설해 수시로 접수 중이다. 하반기 시설자금 접수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구미시 내 기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는 하반기에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금융 비용 절감 및 자금조달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5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북지역 교통, 제조, 산업 등 전 분야에 초거대 AI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에 플랫폼 개발 및 확산 지원을 통해 초거대 AI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111억 원 등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포항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민원에 대해 실시간 수집, 초거대 AI기반으로 분석해 원인 추적, 예측, 자율관리 지원 등을 통해 악취 현안을 해결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지원 등을 통해 산·학·연 생태계 구축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 미래먹거리 과제 발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AI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12명을 위촉했다. 교육ㆍ법조ㆍ언론ㆍ시민사회단체 등 8명의 민간위원과 4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적합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내실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의 국외정책연수와 공무국외출장이 외유성이 아닌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가치있는 제도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제언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사위원회 위원장에는 오평근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곽미자 위원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6월말 까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따른 도내기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기업을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김대중 위원장(익산 1·더불어민주당) 등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과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송주섭 기업애로해소과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및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도내 피해기업 관계자 2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플랫폼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티몬 164개사와 위메프 235개사에 입점되어 있는 도내 중소기업 중 지난달 31일까지 파악된 피해기업은 45개사 62억 원이고, 개별 입점으로 피해 입은 기업은 3곳 42억 원으로 총 104억 원에 달한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기업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간담회에서 오택림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도와 경진원이 타 시·도보다 먼저 지역 내 피해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정부지원 외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성수기 동안 수상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여름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를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는 도내외 많은 휴양객들이 계곡, 하천 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5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과 도내 14개 시군 안전관리부서는 영상회의를 통해 여름철 극성수기 수상안전관리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군과 함께 수상안전관리 대응 점검 및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전담공무원 지정운영하고 있고 위험구역에 비관리지역까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이 비관리지역에서 다슬기 채취, 음주 후 입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물놀이 비관리지역 및 위험구역까지 읍면동, 민간단체, 이통장 등 가용한 인원들을 활용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5일 지방도 709호선 군산 성덕면 일원 선형개선사업 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혜열) 담당자와 군산시 건설과가 함께 시행사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급커브가 심해 평소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기존 도로의 심한 곡선을 직선화하는 선형개량공사(L=620m)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8월 현재 공정률은 85%이다. 김 의원은 “위험도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선형개량을 추진하게 되어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분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무리하게 일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낮 더위를 피해 일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공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경제 활성화에 도내 중견기업들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정책 확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5일 완주 소재 DH오토리드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내 14개 중견기업으로 구성·출범한 ‘전북 중견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중견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중견기업은 자산총액 5천억~5조원 사이 정도 기업으로 대기업 수준의 규모와 경쟁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기업군에서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고용측면에서 산업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중견기업의 성장촉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뿐 아니라 이같은 중견기업 지원에 나선 까닭은 중소기업 지원 위주의 정책들을 확장해 지역 중견기업들의 성장·발전을 도와 산업생태계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중견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공식 출범한 것을 축하하며 도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밤생산농가의 밤품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성군 240밤생산농가 250ha에 복숭아 명나방 및 밤바구미 등 종실가해해충 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군관내 밀집된 밤나무 단지에 대하여 효율적인 밤나무종실해충방제를 위해 고성군을 통하여 산림청 헬기를 무상지원 받아 밤나무해충항공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밤생산농가에 대한 부족한 노동력을 줄이고 밤재배자의 밤품질 향상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9일부터 2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하게 되어 있었으나 남부지방 긴 장마로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군 관내 240농가 250ha 밤재배지에 강력 런너 액상수화제를 고성군이 적기 헬기방제를 깊숙이 살포해 방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성군 밤생산자단체협의회가 ▲2024년도 항공방제신청농가에 영구히 사용할 수 있는 PVC 깃대 305개와 ▲식별 깃발 2,500장을 공급하여 방제식별이 용이하여 효율적인 방제가 되도록 했다. 이번 밤나무병해충항공방제는 FPA717산림청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