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여성센터는 ‘여성의 행복, 능력, 개성을 디자인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상반기 신규사업인 ▲중장년리더아카데미 ▲고고장구문화활동가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전래놀이 마을교사 양성과정 ▲직장맘 창의과학실 ▲직장맘 마음챙김교실 ▲직장맘 힐링 템플스테이 ▲중소기업회계사무원 과정을 개발·운영했다. 본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강사활동, 공연 등 사회경제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역의 지지기반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수료생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자원봉사활동을, 고고장구 문화활동가 교육생들이 복지박람회 등 공연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경력 유지를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센터 김호재 관장은 “2024년 하반기 사업으로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 내 광장에서 ‘남해 죽방렴 물총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족어촌관광단지를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지역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지족어촌관광단지 사계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행사 현장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학부모 250명이 참여해 물총놀이, DJ와 함께하는 물총댄스쇼, 물풍선 받기, 창과 방패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겁고 시원하게 여름을 만끽했다. 남해읍에 거주하는 행사 참가자는 “바쁜 부모 대신 손주를 데리고 왔는데 손주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도 쏘고 춤도 추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다음에도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많은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10월 12일 가을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플리마켓 및 버스킹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및 하반기 활동 계획 △하반기 주민자치회 추진계획 △읍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등이 논의됐다. 권대진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도농 상생 교류 추진 등 남해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피해 예방 활동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8월 1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남해군 여성 리더로서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마인드 함양 및 여성 리더 인적 네트워트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과정으로, 집합교육 4회기, 현장교육 1회기 총 5회기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함께하는 행복한 세대공감 소통, 테마가 있는 영화 인문학, 남해군 여성리더 비전, 여성친화도시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여성 40여 명으로 참가신청은 방문(남해종합사회복지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 전화, 메일로 할 수 있다. 세부 모집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임 김종훈 중앙동장이 첫 현장행정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살피며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김 동장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면서 냉방기의 이상 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등 안전정보도 안내했다. 지역 주민들은 “폭염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방문하며,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주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일에도 소통하는 동장이 되어달라”고 신임동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주민의 평균연령이 높은 동의 특성상 주변 이웃끼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며 “통장들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동에서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는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몸이 아픈 중장년, 청년 등 1인 가구와 저소득층 노령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와 협력해 KHCP의 공동정책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건강도시 김해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ess, But Better! 줄일수록 좋은 그린 AC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8월 23일까지 휴가철 에너지 절약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해시 워크온 커뮤니티에 신규 가입 후 탄소중립 과제를 실천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8월의 탄소중립 과제로는 △야외 활동 시 양산 사용 및 실내 온도 1℃ 올리기 △텀블러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대중교통 또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가 제시됐다. 이 중 1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참여 결과를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도시 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전국체전에 대비 소 럼피스킨병(LSD) 차단 방역을 위한 백신 일제 접종을 조기에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 증가로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체전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소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과 피부 결절(혹) 등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10월 서산에서 처음 감염이 확인된 뒤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접종 일정은 8월 4개월령 송아지 사육 324농가(1,408두)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하고 9월부터 체전 전까지는 전체 소 사육 644농가(3만5,085두)를 대상으로 공수의 7명을 동원해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선수단, 방문객 증가로 럼피스킨병 발생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가는 경각심을 가지고 축사 내·외부 물웅덩이 제거, 끈끈이 트랩 설치 등으로 매개곤충 서식 밀도를 낮추고 주기적인 청소·세척·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립 화정글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마련한다.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선선한 가을에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8일에 진행되는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소현 작가가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직접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문학작품과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어린이 대상 강연으로 김용세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작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과 베스트 셀러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등 작가의 대표 작품 창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어린이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친환경 물방울 만들기 실험 및 물방울과 어울리는 ‘미니 수족관 만들기’를 비롯해 ‘라탄무늬 가죽 키링 만들기’, ‘아로마 배쓰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테블릿을 활용해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디지털 브레인 헬스케어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평소 센터 접근성이 떨어져 인지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치매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정보통신(ICT)을 이용한 디지털 브레인 헬스케어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인 전산화 인지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시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집중력, 지남력, 실행력 등 총 6가지로 구성되며 인지 자극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용해 볼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모(74)씨는 “평소 스마트 기기와 친하지 않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적응하니 어느 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무엇보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ICT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4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글로벌봉사단은 동상동 외국인거리를 중심으로 폭염 대비 예방 캠페인과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2018년부터 활동 해 온 글로벌봉사단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4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봉사단체로, 매월 첫째, 셋째 주 동상동 거리를 청소하며 지역사회와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거리 청소 후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부채를 나누어 주고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안내했다. 글로벌봉사단 대표 튠소다(캄보디아)씨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상동 거리를 다른 국가 친구들과 함께 청소하니, 주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청소외에도 김해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대엽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온열 질환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외국인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에 선정되어 5일부터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무인결제기기), 치매예방 멀티테이블, 스트레스 측정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 스튜디오도 갖춰져 있어 유튜브 1인 방송도 촬영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가이드가 상주하고 있어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기기 체험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정순미 관장은 “디지털기기에 두려움을 갖는 어르신들이 체험존을 많이 이용하셔서,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2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일기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 이장 단장 10명, 그리고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정기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이 보고됐고, 매력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등 군정 현안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각 읍면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도 이루어졌다. 최일기 지회장은 “무더운 여름 바쁜 일정 가운데 읍면 단장님들께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이장 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장 단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만큼 행정과 협력에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도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의 대소사를 돌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삼동면 경로당 3개소에서 ‘마음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했다. 음식을 활용해 심리적 문제를 수용하고 자연스럽게 치유에 이르는 상담 과정이 이루어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이야기를 듣고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내 마음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복자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장은 “감정은 전이되는 특징이 있으므로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나누며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공동체를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군은 여성친화 도시 조성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모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의 집단상담도 그 일환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관내 벼 비래해충 주요 발생 지역에서 예찰을 실시했다. 합동 예찰 결과, 남해읍 봉성과 이동면 난음에서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 등)와 혹명나방이, 이동면 석평에서는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밖에 일부 지역에서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발생이 확인되었다. 이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자가 예찰을 통한 초기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항공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방제 약제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차 항공방제는 8월 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3차 항공방제는 8월 9일부터 상주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병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공방제를 했던 논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 자기 논을 수시로 관찰하여 성충이 발견되는 즉시 전용약제를 살포해 주어야 한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8월부터 지나친 소금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트륨·당류섭취 저감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의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한끼당 나트륨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1일 2,000mg)의 50.6%를 섭취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형성 유도를 위해 ‘건강한 밥상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0명 선착순 접수하여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선정 된 대상자는 가정에서 조리한 국물을 소량(1/2컵) 담아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세부구성으로 ▲체성분·혈압·혈당 측정 ▲내 체중에 맞는 식이법 실천하기 ▲식품모형을 이용한 개별 건강밥상 차리기 실습 ▲뇨 염도 테스트를 통한 체내 염분 잔류량 알기 ▲국물 염도테스트(염도계)로 개인별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염도계 대여사업(3주간)과 연계하여 각 가정에서 나트륨·당류 과잉섭취 예방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