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문신미술관에서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로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올해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이하여 창원의 과거와 미래가 주목받는 해로서, 시는 도시의 시간성과 조각의 개념을 함께 조명해볼 수 있는 전시 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주제 : 큰 사과가 소리없이 ' 이번 창원비엔날레는 김혜순 시인의 '잘 익은 사과'에서 차용한 문장 ‘큰 사과가 소리없이’를 주제로 정했다. 현시원 창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 낸다는 시인의 상상력처럼 전시 장소 4곳의 공간을 큰 사과이자 큰 전시 도면 삼아 그 위에 조각을 바라볼 시점을 배치하면서 관람객들은 스스로 길을 내어 도시와 조각을 순간순간 만나고 바라보며 각자의 걸음으로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 ' 조각과 관객들의 조우 #1 ' 본격적인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열린 지난해 12월 프롤로그 전시 '미래에 대해 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 확충사업으로 2022년도 착공한 진해문화센터와 진해문화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현 공정률 50%로 4층 골조공사가 완료됐으며, 진해문화원 건립사업은 현 공정률 65%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진해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로운 문화공간이 어떻게 구성될 지에 대해 지역 사회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총사업비 57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진해만을 향하는 문화의 장과 천자봉에서 흐르는 자연이 만나는 ‘문화의 길’ 형태로 건립된다. 지상5층, 연면적 12,670㎡ 규모의 진해문화센터는 3층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진해아트홀, 우측에는 도서관이 위치한다. 진해아트홀에는 객석 600석 규모에 적합한 뮤지컬, 넌버벌, 연극 등 무대전환이 수반되는 공연작품과 실내악 합창, 무용 등 무대공연 작품을 상연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3만 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는 등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해문화원은 총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살고 싶은 도시 창원특례시’ 조성을 위해, 체육·관광 관련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시민건강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봉암유원지 흙길(맨발걷기) 조성 ▲의창 스포츠파크 배드민턴장 지붕교체를 추진한다. 진해 중부지역 체육시설 설치 사업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던 세화여고 옆 상지체육시설을 확장하여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기존 부지 옆 국유지 3,300㎡를 매입하여, 다목적구장, 맨발걷기 산책로 및 주민휴게공간 등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봉암유원지 흙길 조성사업은 맨발걷기 열풍에 맞추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봉암유원지 내 수원지로 올라가는 산책로 중간지점에서 제방 앞까지 비포장길 500m 구간에 흙길을 조성한다. 기존 수원지 산책로와 연계하여 명품 산책로 및 생활 속 관광명소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의창주민자치센터 2층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은 지난 6일 순창군장애인복지관 찬누리 식당을 찾아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행정을 중시하는 최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 추진됐다. 이날 최 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직접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관계자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복지관 참여자는“순창에 장애인복지관이 생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오늘은 군수님이 직접 배식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난해보다 유독 무더운 여름 장애인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순창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장애인과 당사자 가족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정책 마련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 『장애인복지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4 여성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총 10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인하여 활동영역이 제한된 여성지체장애인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송군 파크골프 동호회인 ‘애플클럽’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의 기본자세와 규칙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고, 그 결과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실력이 매회 향상되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여성장애인과 애플클럽 회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애플클럽의 한 회원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인데도 항상 열성적으로 참여하시고 매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눈에 띄었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시간 날 때마다 파크골프를 계속하시기를 권장드리며, 저희도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으로 뜨거운 한낮,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힘든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휴가지가 있다.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송림과 더운 공기를 밀어내는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거기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바다는 덤이다. 시원하게~ 맑고, 깨끗하게~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울진의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여느 리조트 부럽지 않다. 솔, 비치~ 여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해변의 뜨거운 열기가 걱정된다면, 떠나라~ 울진 솔, 비치로 울진 해수욕장에서 여름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이름하야 솔~~ 비치!! 아무리 뜨거운 햇살이라도 하늘 향해 곧게 뻗은 송림 아래 있으면 끄떡없다! 거기에 밤이면 나무 사이 하늘로 반짝이는 별을 보는 낭만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울진의 구산, 봉평, 후포, 후정 해수욕장에는 해변 인근에 송림이 우거져 있어 시원한 그늘아래서 청정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송림 아래 자리를 잡으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리조트 부럽지 않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2층에 작은 도서관 ‘우주별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는 월평균 2만 500명이 방문할 정도로 사천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 이용객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 500여 권을 기부받아 ‘우주별 도서관’을 만들었다. 공단은 우주별 도서관이 조성됨으로써 수영강습을 기다리는 아이들이나 강습받는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 등에게 효율적인 여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체육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우주별 도서관은 비록 규모가 작은 도서관이지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단 임직원이 직접 동참하여 만들어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소중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이달까지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160개소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 80개소,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8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자 신고 내용,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담당자 교육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의 처분을 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지난해 사업장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발 5건, 행정처분 5건, 과태료 6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중점관리사업장을 위주로 점검하여 환경오염행위가 저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8월 31일토요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4 거창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거창 클래식 페스티벌’은 군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3일 공연에서는 거창 출신 예술인으로 ‘세계 음악가 대백과사전 인명부에 등재되어 한국을 빛낸 작곡가’ 이만방 교수의 ‘어디에서 어디로’ 관현악곡이 펼쳐진다. 또한 거창을 빛낼 차세대 연주자 소프라노 황의진, 피아노 유청빈, 첼로 류시현의 연주와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의 ‘그리움’과 ‘그리운 금강산’, 남성 성악 솔리스트 앙상블 ‘B.O.S’의 오페라 아리아 및 칸초네, 대구를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가 첫 번째 클래식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공연에서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Stars · Strings’가 펼쳐진다. 이 공연은 별자리와 신화를 테마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역임 중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 시니어클럽이 전북 지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시니어 정리수납전문가’양성에 나섰다. 순창 시니어클럽은 6일 청년문화센터에서 평균 연령 60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수강생 27명을 대상으로‘시니어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교육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순창군 민선8기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전북 도내 시니어클럽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업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선발된 27명의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 공간의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 기술을 배우고,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수강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호 순창 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주군은 금수강산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맞춰 주소정보 시설물 교체, 주민등록 주소 및 지적공부 변경을 완료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 시행에 따른 금수강산면 국도, 지방도, 군 도로에 설치된 주소정보 시설물 115개(기초번호판 113개, 지역안내판 2개)를 교체하여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금수강산면에 전입되어 있는 주민등록 주소 1,929건과 지적공부 16,037필지의 주소를 신속하게 변경 후 공고하여 금수강산면의 희망찬 새 역사에 발맞춰 동참했다. 김진철 민원과장은“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들이 주소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수강산면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 역사를 열어가길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월부터 평일 야간·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보듬병원’ 진료를 주 7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아이를 낳고 지역 내에서 충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난해 12월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조례』를 제정·공포 했다. 올해 2월 중산동 소재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주 3일 운영을 시작으로, 4월에는 압량읍에 위치한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하여 현재 주 6일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주 7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아이 보듬병원은 맞벌이 부모나 야간에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으며, 올 6월까지 총 6,02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평일 야간에는 일평균 40명, 휴일에는 일평균 118명이 이용하는 등 ‘아이 낳기 좋은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의료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소아응급의료의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경산시 지역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폭염 대비 점검을 위하여 지난 5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위 쉼터 이용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시정을 살피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산시지회에서도 한분의 어르신도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져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협력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양늪 생태공원 로고 및 캐릭터 개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양늪 캐릭터로 금개구리를 선정하고 ‘와우(蛙友)’로 명명했다. 대양면 정양리 소재 정양늪은 [멸종위기 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국가보호종 금개구리, 대모잠자리, 남생이와 [식물구계학적특정종 Ⅰ급 식물]로 지정된 노랑어리연꽃 등 총 690종의 생물이 서식하며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써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지난달 군청사 등 3곳에서 430여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형태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금개구리 ‘와우(蛙友)’와 대모잠자리 ‘대모모’, 남생이 ‘쌩생이’, 노랑어리연 ‘어링이’, 금개구리알 ‘핑’, 올챙이 ‘퐁’을 정양늪 생태공원 로고와 함께 선정했다. ‘와우’는 한글로는 감탄사로 쓰이고 한자로 개구리와(蛙)에 벗우(友)로 개구리친구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영어로도 감탄사 ‘WOW’를 뜻해 모두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정양늪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와우 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6일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심진태) 주관으로 제79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를 거행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을 기리며,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차규근 국회의원,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김맹숙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원폭피해자협회 임원진, 장석도 한국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및 일본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초헌관에 김윤철 군수, 아헌관에 정봉훈 군의장, 종헌관에 장석도 복지회관 관장이 각각 역할을 맡았으며 오전 10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추모공연, 헌화 및 추도사, 유족대표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추모제가 원폭피해자 분들과 가족들이 겪었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