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경영평가에서 90.84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단과 경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는 2017년 공단 설립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전략 및 혁신’,‘조직‧인사관리’,‘재무관리’,‘안전 및 환경’,‘고객만족도’,‘지역상생 및 일자리’등 1년 동안 기관의 경영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관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2023년도)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92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기관(5등급 중‘가’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공단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에 비해 출범시기가 짧고(7년), 인력 ‧ 예산 ‧ 사업규모 등 외형적인 면에서 전국 최하위 그룹에 속하나, 그동안 조직의 안정속에 내부 역량 강화로 성과 극대화, 고객지향적 고품질 고객서비스 일상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및 공공성과 수익성의 재정건전성 유지, 시설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비송&팬클럽 소나무 봉사단에서 8월 6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에서는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 저출생 극복에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 장시철 경북도회장(경동주택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경상북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은 “주택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저출생 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기 위축으로 주택 건설시장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주택건설업계에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중앙회 및 시·도회 13개로 구성되어 있고 9,066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매년 재해구호 및 어려운 지역사회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비나텍㈜ 등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예비수소전문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선정기업인 △비나텍㈜ △비나에프씨엠㈜ △㈜한국에너지기술단 △㈜바이오램프 △㈜넥스트에너지 △㈜에스엠전자 △레오닉스(유) △㈜케이엠트론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소산업분야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수소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기업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 약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수소전문기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오전 남양1리 경로당과 태하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종강식을 갖고,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남양1리 경로당과 태하 경로당 2곳에서 진행됐다. 기초 한글교실과 공예교실, 디지털 교육,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맡았다. 이날 성인문해교육 종강식에서는 총 31명의 어르신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종강식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풍선아트로 경로당을 예쁘게 꾸며주었고, 축하공연으로는 울릉군 가족센터에서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심심한 일상 속에서 배움의 재미를 즐기는 기회를 가져 행복했고, 학사모를 착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 등 4개 시(구미, 안동, 포항, 경주)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08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전국 최고 숙련기술인을 보유한 경북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북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 교사, 대회 관계자 등 13,000여 명의 규모로, 산업용 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에 1,755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상북도는 49개 직종,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열린경기장(구미 박정희 체육관, 구미코) 참관객을 대상으로 부대행사를 개최해 숙련 기술 체험 제공으로 숙련 기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확산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아울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열린경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역이 자리하고 있는 건천읍 화천리 일원이 지난달 17일부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945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건천읍의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해 경주의 신도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주시 인구 및 세대증감 현황에 따르면 건천읍의 인구는 7월말 기준 9,150명으로(전월8,800명) 전월대비 350명이 증가했고 입주민 가운데 타 시군 전입자는 57명이다. 전입자들중 젊은 세대들이 많아 건천읍의 인구 자연증가율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훈 건천읍장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새롭게 입주해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행정력 집중 지원을 약속했고, 이사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당부 했다. 입주를 시작한지 보름 정도 지난 현재까지 데시앙의 총 945세대 중 25% 정도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전체 세대에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증가폭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중 반도 유보라 등 3개 업체에서 준공되면 2,501세대가 추가 공급으로 인구 1만 5천명 이상의 명실상부한 도농복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 건천지회는 지난 2일 건천해솔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성균관유도회 건천지회는 매년 방학기간 동안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윤리, 생활예절 등 다양한 인성교육 현장교실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2일부터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30여 명의 학생과 이상노 건천지회 부회장 등 유도회 임원, 황훈 건천읍장, 김정환 신경주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인성교육에 대한 조언과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상노 건천지회 부회장은 “요즘 가정이나 학교 교육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전통윤리와 생활예절 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연일 폭염이 기성을 부리는 가운데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뜻깊은 인성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성균관유도회와 유도회 여러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 또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배움의 기회로 알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 황성동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4일, 황성로 일대에 폭염대처 요령홍보 및 얼음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황성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매년 혹서기마다 자원봉사를 통해 황성동 주민들의 더위를 책임지고 있다. 손정우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들은 이날 아침 33도를 가뿐히 웃도는 폭염 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지나가는 행인 및 운전자들에게 냉수와 부채 및 팔토시를 나눠줬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봉사를 마치며 폭염속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한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이 날 봉사에 참가하지 못한 황성동 주민들 및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6일 JCI울릉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JCI울릉청년회의소 최희원 회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희원 회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금은 (재)금복문화재단에서 울릉도·독도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JCI울릉청년회의소에 기부했으며, 이에 JCI울릉청년회의소는 받은 기부금을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하게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사협 위원들과 2025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위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주도의 동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역할을 반영하여 마을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을 말한다.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7월 지역 활동가형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3급과정을 동면 지사협 위원 중 5명이 수료했고, 그 중 김수정 위원이 퍼실리테이터(진행자)가 되어 마을의제 발굴을 목표로 실질적인 주민 욕구와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복지 의제는 ‘홀몸어르신과 결손가정’의 일상생활 지원과 문화격차 해소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정성가득찬나눔사업(반찬지원) ▲홀몸어르신 집청소 지원 ▲취약계층 문화체험 등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남신우 동면장은 “동면의 취약가구 특성과 그분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현실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양군은 8월 6일 오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함양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발생한 경기도 공장 화재로 다수의 외국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발생 시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3월부터 입국한 35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숙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영농기가 끝나는 11월까지 사과 적과, 양파 작업, 고추 수확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이번 훈련은 외국인이 대상인 것을 감안하여 통역을 대동하여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상황 전파,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에 맞게 실습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화재 훈련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화재 대피로를 주의 깊게 보게 되었다.”면서 “화재가 발생해도 질서 있게 대피하여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계절근로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경각심 고취는 물론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화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1개월간 총 10회 60시간 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했으며, 작목별 재배기술을 비롯하여 효율적인 농업경영과 변화하는 농업 트랜드, 영농관련 지식(경영체등록, 농지은행) 등 예비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설문조사, 축사 및 수료증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교육 수강생 32명 중 28명(87% 이수)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을 품에 안은 한 교육생은“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나만의 농업 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경영 조건과 작목 재배기술 등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균 실무위원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5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수여됐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은 355명으로 공공위원장 19명과 민간위원장 19명을 포함한 복지기관종사자, 이통장, 자영업자, 자원봉사단체회원 등 위촉직 317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주요역할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지원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확보를 통해, 마을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소방서는 8월 들어 절정을 향하는 폭염상황에 따라 온열질환자 추가 발생 및 여름철 대형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전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소방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하면서 5개 구급대 및 6개 펌뷸런스대 등을 활용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8월 들어 야외활동하던 중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고령자에 대한 출동이 늘자 119안전센터장 등 간부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폭염쉼터 방문은 물론 야외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만나고, 여름작물 작목반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폭염취약시간대 무리한 야외작업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축사의 냉방기, 환기시설 가동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축사 전기화재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염기간 예방순찰노선에 축산단지도 포함하기로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난해 온열질환 의심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사례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한 사례가 2건이나 있었다면서 당분간 우리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