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취업 분야의 전문가와 IT기업 대표, 선배 취업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SW 분야의 청년 창업과 취직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디지털·SW 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비전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취업 연계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IT/SW 분야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기업의 면접채용관 △지역 공공기관 등 SW분야 채용설명관 △창업전문가 컨설팅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취·창업 명사특강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취업지원 정책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넓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팬을 찾아온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해 ‘JUMF’는 3일 동안 △7090 △락 △ 발라드·대중가요를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화력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ROCK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인동동은 전국 최초 AI 스마트 무인 냉장고를 도입하여 음식 나눔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냉장고는 인동시장 내(인동중앙로7길 12)에 설치되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 시스템을 활용한 이 냉장고는 △입출고 관리 △신선식품 유통기간 설정 △일체형 카메라를 통한 보안 강화 △출고 시 식품 수량 제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능들은 기존 냉장고의 음식물 유통기한 관리와 특정인 음식 대량 출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7월 4일 개소한 이후, 100여 명의 이웃들이 이용했고 인근 가게와 복지관 등에서 음식 기부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동동은 앞으로 AI 냉장고를 통해 음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업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과 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30명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용권은 신청 및 본인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연간 35만 원으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방법 및 절차 등 궁금한 점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센터 내 1층 클라이밍존에서 초등학생 대상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 ‘하이(High) 클라이밍’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매주 토요일(17일 제외)에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장비 착용 및 기본 동작 교육, 클라이밍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자신감 향상 및 전인적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클라이밍 동호회‘통영 락 클라이밍 클럽(TRC)’소속 전문강사가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며, 등반 및 안전장비를 무상 대여하여 안전한 체험활동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강사님과 친구들이 응원해주어 끝까지 올라가니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동행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클라이밍 체험을 해보며 자신감을 얻고 뜻깊은 방학생활을 보내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지난 6일 관내 산양읍 수륙해수욕장 일대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통영시 해당부서(여성가족과)를 비롯해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통영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산양읍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숙박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을 지도ㆍ점검 및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을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에게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해환경 점검 및 행정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15시간부터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결 등을 위해 우리 시 전역 72개 사업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박관준 노무사 및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공공근로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야간행사 위주인 한산대첩축제에 친절한 손님맞이를 부탁드린다”며 “일하시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강도원) 주관으로 지난 7일 군청 현관에서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원 일동이 청도군의 취약계층 440여 명에게 반찬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도원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협의회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폭염과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폭염 예방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최근 연일 발효되는 폭염경보에 옥외에서 근무하는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하여 냉감 소재의 쿨토시, 쿨헤어밴드 및 휴대용 양산 등 현장근무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무더위 시간대(14 부터 17시)에는 옥외 작업을 자제하거나 중지하고 △근로자가 일하는 장소에서 가까운 곳에 그늘진 휴식 공간을 마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신화랑풍류마을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에 상·하반기 2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5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역 내 87개 실내 무더위 쉼터의 시설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 내용은 무더위 쉼터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안내 간판의 부착 적정 여부 및 쉼터 내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무더위 시간대(오후 12시부터 5시까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는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일 1388 위기청소년 상담·멘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멘티-멘토의 스토리를 담은 도자기 만들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 위기청소년 상담·멘토 지원 사업은 어른 친구인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1로 한 팀을 이루어 멘토가 멘티의 마음속 고민을 들어주며 심리·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생활 관리, 학습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다섯 팀이 짝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송백자전수관에서 물레체험과 나만의 핸드페인팅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멘토와 멘티는 도자기를 함께 만들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해 주시는 멘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꿈의 극단’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고 에스씨어터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꿈의 극단’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된‘꿈의 예술단’중 하나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무용 분야 워크숍, 예술통합프로그램, 합동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문화사업이다. 특히 꿈의 극단 홍보대사인‘김문정’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이번 뮤지컬 '영웅'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인 영덕 청소년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 프로그램을‘꿈의 극단’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특히 뮤지컬을 전공하고자 하는 영덕지역 청소년 10명에게 대형 뮤지컬 '영웅'을 체험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덕밍아웃' 참가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 전에 세종문화회관 관계자와 인터뷰하고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며 뮤지컬과 공연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람 예절도 익혔다. 평소 큰 무대와 대형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영덕 체류형 여행프로그램‘대게좋은생활_Feat 영덕의 바다를 만나자’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영덕군만의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도시생활의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시골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구소멸 지역인 영덕에 관계 인구를 형성하고 나아가 생활인구를 유입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영덕DMO‘대게좋은생활’세 번째 영덕여행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농촌체험여행, 반려견여행에 이어 여름 시즌 영덕의 대표 관광자원인 바다를 테마로, 서핑 패들보드와 같은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이번‘대게좋은생활_영덕의바다를만나자’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지인 남정면 부흥리 해변은 적당한 수심과 바람, 파도가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전국에서도 숨겨진 최적의 서핑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여행객들이 한적하고 아름다운 부흥리 해변에서 서핑과 패들보드를 즐기며 동해바다를 만끽하는 체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금시장 야간포차(문화데이 행사) 운영 관련 홍보로 시작해 2024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3회 양금동 전통문화축제"의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전통문화축제는 300여 명 이상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달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전통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다음에는 더 멋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행사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여가 선용을 위한 '도란도란 사랑방 은빛도서관' 프로그램이 지난 8월 6일부터 양오경로당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개소에서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 그림책지도사 강사들이 더운 날씨에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신체활동은 물론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주는 친숙한 그림책들로 선정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그림책 읽기와 함께 연계된 공예, 놀이 등이 접목된 여러 유형의 활동을 통해 기억력, 주의 집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은 물론 인지 기능 강화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놀이 활동으로 여가 선용은 물론, 어르신들의 소통 기능과 공동체 강화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실버세대의 독서문화 인지 활동을 넓혀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