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 중인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지난 10일 고성군청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을 방문하고 정책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 정비를 통한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거복지 혼합시설로 저소득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에 방문하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심도 있는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전국적으로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성군이 시도하고 있는 정책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고성군 사례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의 방문으로 고성군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개최될 2024경남고성공룡엑스포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친환경기업인 ㈜자연동화(대표이사 배병옥)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기기』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본 사업은 국가연구개발(R·D)성과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신제품 출시를 통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신시장 개척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자연동화와 진흥원이 협력하여 ▲천연고분자 바이오소재 기술고도화 ▲곡물도자기 식기 신제품 개발 및 신제품의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큰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성공판정을 받았다. ㈜자연동화의 곡물도자기 식기는 바이오 매스 유래 천연고분자원료(셀룰로우즈, 곡물/전분, 단백질 등)를 도자기화 하는 독창적인 제조기법을 통해 탄생한 다회용 식기이다. 곡물도자기의 개발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거나 대체하기 위해 환경친화 제품의 개발에서 시작됐으며, 플라스틱 대표식기인 멜라민 식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를 대체하기 위한 다회용 곡물 도자기 식기 3종(볼타입 식기, 5구 접시, 접시특대)의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 4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다음 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가하는 가운데 김해시 1,516대 택시업계에서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깃발 홍보에 나섰다. 택시는 운행 특성상 김해시뿐만 아니라 전국을 운행하기 때문에 차량에 깃발을 부착하여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김해시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것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서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를 맞아 운수종사자 위반사례 및 준수사항을 담은 친절교육 동영상을 제작, 배부하여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썼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택시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전은 다음 달 11 부터 17일, 장애인체전은 다음 달 25~30일 열린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12일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및 추석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상동면 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인 광재IC사거리와 매리선착장을 중심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올해 10월에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 주민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청소 활동과 더불어 추석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도 동시에 펼쳐 시민과 성묘객들에게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플라스틱조화 사용 근절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힘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추석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김해 3대 메가이벤트를 치르는 뜻깊은 해를 맞아 깨끗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2일 오전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서울경찰청(여성청소년과)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3월 18일, 서울경찰청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고 김해시장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사이버 도박은 “도박”이 아니라 “사기범죄”이므로 시작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청소년들의 정신을 파괴함에 따라 우리시도 청소년의 중독성 범죄 차단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여행은 600만의 잠재적 고객을 품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으로 2031년까지 연평균 17%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동의 많은 역사 자원은 이미 수백 점의 문화유산은 물론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교육의 장으로 검증받았다. 양질의 재료를 가지고 잘 패키징한 상품화를 꾀한다면 절대적인 경쟁력을 가진 것이다. 이번 연구회는 이러한 여행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여행이 갭이어(고교 졸업생) 어학연수 및 자원봉사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는 만큼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교육 여행의 대표인 수학여행 코스 개발과 모객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안동의 관광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국내외 사례조사 및 설문 등을 통해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안동 관광 현황과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전주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한가위’를 주제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키즈! 인더 뮤지엄 △강강술래 바람개비 및 달토끼 드림캐쳐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가족영화관 등으로, 추석을 맞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단청에 대한 강의를 듣고, 궁궐과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연단초문을 활용한 전통 팽이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온(溫): 오색 빛의 단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키즈! 인더 뮤지엄’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가로세로퀴즈를 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지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매일 선착순 250명)는 역사박물관 캐릭터가 들어간 상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실에서는 전주역사박물관과 (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 (재)청목미술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전북의 불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전주지역 각 전통시장별로 준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추석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로,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거나, 신중앙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한 고객들은 당일 구매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행사부스에서 신청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신중앙시장에서는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시장 상인회와 함께 마련한 전통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IT/SW 분야의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취·창업 기회를 창출하는 ‘제2회 J-디지털 취·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IT/SW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역량 강화 및 전주시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로 2회째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행사는 크게 △IT/SW기업 면접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창업상담관 △취·창업 명사 특강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주차장 부지 일부에서 푸드트럭과 프리마켓도 운영돼 취·창업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전주대·비전대·우석대 LINC사업단 등 도내 4개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또, 행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가 취업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가 신청 및 면접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함께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부패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지를 되새김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전주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 안내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렴돌림판’을 돌려 뜻깊은 청렴 문구에 당첨된 직원들에게 ‘청렴쿠키’와 소정의 선물을 함께 나누는 이색 이벤트도 펼쳐졌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청탁은 NO, 청렴은 YES!’라고 적힌 어깨띠를 직접 두르고 직원들에게 청렴쿠키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렴은 공정이고,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50+세대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기증했다. 전주시는 12일 50+ 낭독 커뮤니티인 ‘소리책’과 ‘아보스’ 회원 및 50+어른학교 낭독반 6기 회원들이 △소설의 첫만남 시리즈 30권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등 총 32권을 직접 낭독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낭독본 기증에는 50여 명의 50+세대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상반기부터 꾸준한 연습을 거쳐 오디오북을 정성껏 제작해왔다. 이번 낭독 녹음에 참여한 회원은 “저의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낭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낭독 커뮤니티에 결합해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늘까지 50+ 세대들이 42권의 오디오북을 기증해왔으며, 낭독 커뮤니티 회원들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종사자 및 유지관리 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에 몰리는 시장 방문객들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시는 전주원협·전주수협·전주청과·전주수산 등 4개 법인, 건축·소방·전기 등 안전 점검 업체들과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관련 송천동 도매시장은 지난 1993년 지방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유통을 위한 대통령 국가사업으로 선정돼 개설됐으며, 이후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의 전주지역 유통·판매를 책임져왔다. 시는 시장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도매시장 유지관리 개선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최근에는 도매시장 채소동 배수로 확장공사와 도매시장 활어동 지붕누수공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여기에 노후화된 도매시장 수산동 냉동창고의 배관 및 밸브 교체를 위한 암모니아 냉동창고 공사도 마무리되면서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PMBBRC)와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RLRC)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생명과학부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우수 학부생 6명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지역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세계적인 의학·제약·생명과학 연구·산업의 중심지이다. 하버드대학, MIT, 보스턴대학 등 명문대학과 하버드 메디컬스쿨,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등 우수한 병원, 제약회사(사노피·노바티스·모더나 등), 바이오 기업, 벤처 기업 등이 밀집되어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연구기관에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이오 기업들이 사업화하여 다시 연구기관에 연구자금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미국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은 한국연구재단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지원 사업으로,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에 초빙된 보스턴 소재 뉴 잉글랜드 바이오랩스(New England Biolabs) 출신의 진행경 박사가 23년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후배 생명과학전공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 7일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서 경남 도민을 위한 ‘2024년 제2차 환경보건캠프’를 개최했다.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 경남의 우수한 생태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경남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드림캐처 만들기 ▲꽃 엽서 만들기 ▲환경교육 가상현실(VR) 체험 ▲나만의 다육 화분 꾸미기 ▲가족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됐다. 특히 환경보건교육은 김아라 사무국장(탄소중립과 건강)과 서애림 연구원(환경성질환과 영양)이 각 연령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환경보건센터의 지정·운영)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가 운영한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김곤섭 교수(대한수의학회 이사장)는 9월 8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대학에서 개최된 ‘제4차 동아시아 국제 수의학 콘퍼런스’에서 동아시아 수의학회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곤섭 교수의 동아시아 수의학회 의장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동아시아 수의학회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주관 국가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중국 등의 초청국가로 구성된 수의학 관련 국제적 학회로서, 수의학과 생명과학에 관한 학술연구 및 국제교류를 통해 아시아 수의학과 생명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김곤섭 교수는 “동아시아 수의학회가 미래 생명과학 및 국가 간 융합과학의 중심 학문 분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국가 간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팬데믹 시대에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곤섭 교수는 “아시아 수의학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도록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학문적 네트워크를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