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벌리동 골목길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함은 물론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입히는 공사를 지난 6일 완료했다. 이 일대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 50대인 7080세대에는 아련한 추억 속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이다.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학생들을 밀어넣는 버스 안내양, 친구들과 함께 숨바꼭질, 빵집에서 하는 미팅 등 7080세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도시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도시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은 우주항공 특화거리로,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도 이의 일환이다. 10년 넘게 지나다 보니 벽화가 오래되어 탈색되고 일부는 훼손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서신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봉사단체인 디딤돌 회원들과 함께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플라스틱과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결국 바다를 오염시킨다는 점을 인식하고,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개선 인식 변화와 개선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디딤돌 회원들은 서신동주민센터 인근의 빗물받이 주변에 대한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빗물받이가 바다의 시작임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바다의 시작’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의 실태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와 관련 시민 생활 곳곳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쌓이는 쓰레기와 담배꽁초, 나뭇잎,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은 빗물과 함께 하천과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 오염을 유발하고, 다시 바다로 유입돼 해양오염을 일으킨다. 특히 빗물받이에 모이는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담배꽁초의 경우 필터가 미세플라스틱 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사량면을 오는 8월 19일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사량면보건지소는 당초 의약분업 예외지역 기관이었으나 보건지소 인근(약 500m 거리)에 약국이 개설되면서'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4. 5. 26.자로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됐다. 이에 2024. 7. 24.자 경남도가 2024. 9.부터 사량면 일원 병원선 순회 진료 중단을 통보하여 사량면 섬지역(하도, 수우도 등) 주민의 의료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통영시보건소는 해당 규정 관련사항을 경남도와 협의 후 보건복지부에 질의(2024.8.2.), ‘원칙적으로 해당 읍면 지역을 예외지역으로 지정하기 어려우나 관할 지역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이 함께 이용하기 어렵다고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할 경우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회신을 받았다.(2024.8.6.) 통영시는 보건복지부의 질의 회신에 따라 사량면 소재 약국의 동의를 받고 사량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약사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8.19. 부터 8.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비상사태 시 기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습은 8.13. 부터 8. 14. 중 실시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현안 과제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지도발 등 국가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한산대첩축제로 매우 바쁜 일정이지만, 을지연습의 빈틈없는 준비로 전 부서가 협력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통영시의 위기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2024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 선정된 구정회 씨(성진여객) 등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구정회 △이원구(이상 성진여객) △안헌문(이상 전일여객) △박찬우 △선영중(이상 제일여객) △최두성 △서재선 △양정우(이상 호남고속) 8명이 선정됐다. 또, 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는 △조형인 △유건호(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 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친절 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및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후보자가 운행하는 버스 탑승 검증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친절 안전기사는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힘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의 대표 축제이자 정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적 수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축제로 한산대첩 승전일인 1592년 음력 7월 8일(양력 8월 14일)에 맞춰 매년 한여름인 8월에 열린다. 1962년 시작으로 올해 63주년을 맞이한 통영한산대첩축제는‘쌍룡의 비상, 구국의 통영 바다’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무전대로, 광도면 죽림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기존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한산대첩광장으로 주무대를 옮겨 개최되며, 축제의 일탈과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경남 최대규모의 투나잇 통영 불꽃쇼와 KBS 전국노래자랑을 추가하면서 삼도수군 군점, 한산해전 출정식, 거북선 노젓기 대회, 시민대동제 및 승전축하주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대표행사인‘한산대첩 재현’은 8월 13일 화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승리의 현장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똑똑! 경제 똑똑!’이라는 주제로 KSD 나눔재단에서 교재·교구를 지원하고, 금용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해 보드게임과 퀴즈 활동을 하며 용돈 관리 방법, 현명한 소비습관, 저축과 투자에 대해 배우는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육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개념을 정립하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갖춘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분과(분과장 박종헌)에서는 7월에서 8월까지 무료 생수나눔 특화사업을 추진중이다. 읍면동협의체분과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돼 지난 몇 년간 읍면동협의체 위원 교육 및 복지의제 찾기 행사 등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민간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을 포함한 통영시 전체 15개소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9,200개의 생수를 읍면동별로 나누어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통영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혹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 대해 살피고 함께하고자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 120여 명은 8일 선비세상(순흥면 선비세상로1)에서 SK스페셜티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SK 썸머 디스커버리 데이’ 행사는 선비세상 워터파크 체험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와 반도체 진로체험교육 및 선비세상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무더위 속에 반복되는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달래는 피서를 즐겼다. SK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김OO(11세)양은 “바삭한 또띠아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달콤한 과일디저트도 정말 맛있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SK스페셜티 곽기섭 생산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진로체험 등의 행사를 선비세상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기온이 매우 높아지고, 습도 또한 높아 폭염 발생 확률이 증가함에 따라“온열질환자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포함되며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폭염 기간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온열 환자 관련 출동 건수는 2021년 108건 108명 이송, 2022년 185건 167명 이송, 2023년 240건 215명 이송하고 올해 7월 현재까지 159건에 145명 이송했다. 지난 2023년 7월 30일 경북 경산시에서 폭염특보 발효 중 고령의 노인이 밭일 중 쓰러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고, 올해도 8월 2일 경북 포항시에서 30대 남자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온열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폭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 해외 자매 우호 도시 소속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제7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와 함께 8일 경북도청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해외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도청 견학으로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교류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한국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젊은 세대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도 3개국(중국, 베트남, 일본) 63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지원해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하회마을, ▴포항 포스코, 호미곶,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경북 대표 문화․산업 관광지 탐방과 ▴한국어 수업, ▴예절 교육 등 체험학습으로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문화와 산업에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히로시마현 출신 미야모토 아야카씨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지만, 서울, 부산 등 대도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한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경북도는 금연 구역 확대 지정에 따라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표지판, 홍보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확대된 금연 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한 금연 구역 확대 정책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 의령군은 6일 오태완 군수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어린이 물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날 오 군수는 "폐장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은 이미 지난해 총방문객 9,192명 수를 넘어서 7일 기준으로 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폐장을 아쉬워하며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물놀이장은 의령군민뿐만 아니라 부산, 창원, 진주, 함안 등 인근 시·군은 물론 서울, 대구, 전남 등 타 도시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도심지 한복판에 설치해 접근성이 좋은 데다 버블존, 워터볼 등 주제별 물놀이장과 올해 새롭게 설치된 30m 길이 롱슬라이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설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바닥분수도 동시에 가동돼 시원함이 배가 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이 ‘24년도 후백제 문화유산 연구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주계고성(朱溪古城) 시굴 조사(이하 시굴 조사)” 개토제를 지난 8일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제는 시굴 조사 이유와 과정 등을 공유하고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차산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곳 주계고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었던 치소성(治所城)으로, 과거 무주 행정의 중심이었다”라며“ ”이번 시굴 조사가 주계고성에 담긴 정체성과 역사·문화적 가치, 그리고 신라와 백제의 점이적 문화 특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 주계고성 시굴조사“는 주계고성의 축조 시기와 기법, 구조 형태 등을 확인해 향후 보존·정비 및 활용에 필요한 고증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재)고고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용역(5.27.~8.28.)을 맡아 1,650㎡에 대한 성곽시설 등을 파악하고 원형축조 과정을 알아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개인택시조합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개인택시조합 최중길 조합장은 “조합원들 모두가 아빠의 마음”이라며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현재 학업과 미래 꿈을 지원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무주개인택시조합은 지역 내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운수 종사자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주반딧불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교통통제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무주군 생활안전 명예 요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