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팔봉 종합운동장 내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19~64세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참가자들의 근력·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을 위해 기초스트레칭, 서킷트레이닝,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는 기수별로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기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 되는 등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지난달 9일 3기 운영을 시작했다. 3기 체력증진교실도 참여 인원 모집이 마감돼 오는 29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마치면 곧바로 4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4기 체력증진교실은 직장인 등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반으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익산체력인증센터(063-838-8983)로 신청하면 된다. 한 참가자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20억 원을 투입해 조기폐차 대상차량 1079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936대에 2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이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덤프트럭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으로 문자 전송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신청도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고 시 저감장치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대상으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하반기에도 익산문화원과 함께 어르신의 안정감 형성을 위한 다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익산문화원은 9일 상반기 '다(茶)함께, 다(茶)같이 차차차!' 운영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茶)함께, 다(茶)같이 차차차!'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차 문화를 배우고 다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익산문화원은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나라의 차와 문화를 배우며 정서를 표현하고, 안정감 형성을 위해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통해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다음달 6일부터 매주 금요일 7회 과정으로 다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75세 이상 시민 1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익산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 수강생은 "주변에 말할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8월 정기분 주민세 12만 3461건, 33억 78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서를 발송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0만 8356건, 11억 9000만 원이고 사업소분은 1만 5105건, 21억 8,800만 원이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1만 1000원이 부과된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1년이 경과된 외국인도 납세의무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익산시는 사업소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달 330㎡ 초과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발송된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내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르면 위택스,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손쉽게 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령군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강화, 원활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서철현)은 8. 8.(목)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팽하림 대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딸기 단백질 모찌’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되었고, ‘먹거리 만들기 및 봉산늪 생태체험’ 아이디어를 발표한 허자빈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수제맥주’ 아이디어를 제안한 장현덕 대표 및 ‘원예 치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혜정 대표가 우수상 등 최종 6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3,500천원(대상 기준)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컨설팅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온열질환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 리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등을 활용하여 전화 및 가정방문,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폭염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령군다문화가족센터는 8월 8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청구 로타리클럽((회장 변재길)의 지원으로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평소 고령군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다문화 가족 사진촬영, 코로나 키트 제공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강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문화 공존으로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HiVE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선도적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사관학교(기초과정) 프로그램을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희망자들에게 일상과 병행 가능한 단기 교육 과정을 제공해주는 기초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과정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및 선도농가 견학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은 물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되어 수료생들에게 교육점수가 인정된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부서와 사전 프로그램 협의 등 긴밀한 연계 협력을 추진했으며, 셋째 날은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거창군 귀농정책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안내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의 미래지향적인 사업 방향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있어 귀농인의 집이나 거창에서 살아보기(5개월, 한 달) 등 단계적인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대한적십자사가 도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예방키트 1,540세트를 지원한다. 경남도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9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폭염예방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폭염예방키트 지원은 경남도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폭염예방키트는 즉석 냉찜질팩, 쿨스프레이, 쿨시트, 이온음료 등 8가지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배부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최근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폭염 경보 시 폐지수집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적십자사의 따뜻한 지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폭염예방키트를 신속히 전달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축하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성황리 열렸다. 재경경주향우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회의 유치 도전 이후 시민과 향우회원들의 성원과 헌신에 감사하고 유치 기쁨을 나누며, 다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 유치 환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은 “이번 경주의 자랑이다”라며 “고향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적 지원은 물론이고 국회에서도 여야 구분 없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4개반,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7일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 시민 공감대 형성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회원들과 저출생 정책 홍보와 극복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 캠페인’을 가져다.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모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특히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 환경의 균형적 접근 등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식변화를 주도한다면 저출생 극복 정책의 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열린 현장사무소 운영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가 열린 이틀 간 경주시 지적재조사팀 공무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틀 간 주민들은 현장사무소를 찾아 재조사측량, 토지현황 자료, 드론 촬영 영상 등을 보며 경계협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경계협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 통지 후 20일 간 의견을 접수받아 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확정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제33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도내 소재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협력적 노사문화 창출에 기여한 노동자·사용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자격은 ▲2020년부터 올해 공고일 이전까지 불법 노사분규가 없는 기업체의 사용자‧노동자 대표 또는 임원 ▲노사분규 사전예방 및 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노동자 ▲노사관계 안정 및 노동자 복지정책 증진 등에 기여한 사용자 ▲노사분규 사전 예방 및 중재 등을 위해 노력한 기관(단체)이다. 10년 이내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했거나 정부포상 업무처리 지침의 추천 제한자에 해당하는 노동자나 사용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제33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참고하여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접수처인 도내 시군 노사업무 담당부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창원·양산·진주·통영지청, (사)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9일 오전 9시 남해향교(남해읍 망운로 소재)에서 교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남해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국제교류센터 직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전통 고유제 및 한복 입기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전통 다도 체험 ▴손수건 만들기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을 했다. 행사에 앞서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은 “모국을 떠나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심리적인 여유를 되찾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 역시 “남해향교에서 한복도 입어보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기뻤다”라며, “대학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유학 생활을 더 잘할 자신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남해대학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 및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체들과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