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 79주년과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해군 군악대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상심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 밴드 공연과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뜻깊은 이 날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강용범·정쌍학 도의원,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창원특례시 시의원과 7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마산지역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8월14일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에 이어 올해 2번째 교육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사고 예방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야생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사항, 그리고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수렵인의 방역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김해시는 농작물 피해예방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30여명의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는 만큼, 수렵지역 내 마을방송, 출입통제 안내판 게시를 통해 수렵활동을 사전 안내하고 민가 인접지역에서의 총기 포획행위를 금지하여 총기사고 예방에 모든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총기 오인 사고 근절에 중점을 맞춰 이번 교육을 진행했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연, 체험, 전시, 이벤트 4개 분야로 나뉘며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우리 아이를 위한 작가별 영어그림책 깊이 읽기’ ▲8일과 22일 초등학생 대상 영어 과학실험 ‘Little Scientist’ ▲21, 22일에는 6세부터 7세 유아 대상 영어 노래와 스토리텔링으로 크래프트 활동을 하는 ‘Sing Along!’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영어 체험으로 21일 ‘DIY 향수클래스’와 28일 ‘DIY 플라워 센터피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9월의 영어도서관 SNS 인증 이벤트 ▲무인대출반납기 이벤트: 나는 여기 있어요! ▲북큐레이션(가을) · 도토리 팽이 꾸미기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원화 전시 등 도서관 내에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므로 세부사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대상은 7인 이상의 김해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신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에서 가능하다. 심사과정을 거쳐 9개의 학습자 그룹을 선정하며, 9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강좌 당 최대 24시간 강의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통해 많은 김해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도가 12일부터 3일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북‧한복‧어린이‧전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첫날 1차 디자인 경연부터 참가자들의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으로 빛났다. 참가자들은 이후 39시간 동안 진행된 2차 창작 경연 역시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대상 수상자인 배진희, 최태순 씨는 “한복 인들과 선의의 경쟁뿐만 아니라 교류할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었고, 경북이 한복 문화의 거점으로써 그 기반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1개 팀(박희숙‧박영숙), 우수상 2개 팀(임현정‧장영숙, 황귀주‧김소정), 특별상 5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북도는 우수한 출품작을 한복 홍보와 정책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2024 세계모자페스티벌–세계전통모자패션쇼’ 무대에 우수작품들을 처음 선보이며, 이후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입학, 졸업, 생일 등을 기념하기 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 하여 8월 13일 14:00에 기념관 의열관 석주홀에서“아메리칸 드림, 독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는 미주지역에서 활약한 경북 선열들의 활동과 삶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기념관 의열관에서 전시된다. 인천에서 나가사키를 거쳐 1903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경북인들은 일주일에 6일, 하루 10시간의 고된 노동을 해야만 했다. 특히 1905년 멕시코로 이주하여 에네켄 농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4년간의 불평등한 노동계약을 맺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낯설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경북 선열들은 미주사회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미주지역 대표 단체인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 등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고, 비행가를 양성하는 윌로우스 한인비행가양성소에 참여했으며 태평양전쟁 시기에는 미국과 함께 공동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사진신부로 이주한 여성들은 가정을 이루고 한인사회를 형성하는 한편 독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이 다가오는 8월 23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가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하고 지원해,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성악 이혜린, 바이올린 염다인, 바순 조원기, 첼로 추민권, 첼로 한진, 피아노 백지현 6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드러낸다. 또한 지휘자 이창호가 지휘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은 활동을 이어가고 실력을 키울 기회가, 지역민은 지역 예술인을 알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는 8월 13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함께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지 못하는 사례관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노년 부부 가구로 오랫동안 방치된 폐가전, 생활폐기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집에 쌓아두고 지낼 뿐만 아니라 집 안으로 동네 떠돌이 개들이 왕래하는 등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냉장고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식재료가 가득해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풍산읍은 사회적기업인 천국박스 및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봉사단과 힘을 합쳐 무더운 더위도 잊은 채 폐기물 처리에 전력을 다했다. 2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생활 공간을 깔끔히 정리했고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를 관리할 예정이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사회적기업 천국박스와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건강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 보따리는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됐으며, 더위로 지치고 힘든 소외계층의 기력 보충을 위해 불고기 밀키트와 식혜로 구성됐다. 건강 보따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말복을 맞이해 저소득 이웃에게 누룽지, 사과즙, 찜닭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바 있다. 건강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챙겨 먹지 않았는데, 협의체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주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건강한 보따리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구동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4일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하여야 할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조성하고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출입문에 청렴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했다. 출입문에 부착된 “청탁은 유턴, 청렴은 직진” 문구는, 청탁은 멀리하고 청렴은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다짐이 반영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청렴 의식 강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윤리 의식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또한 공정하고 윤리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훈련장을 포함한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외서면, 남원동, 화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 하였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국방부가 요구한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현황과 후보지 위치 △향후 평가 진행 절차 등이며, 그 외에도 이전 대상 부대, 부대 이전 후보지 현황, 기대효과 등도 함께 설명하였다. 이후 훈련장 구축 제원과 세부 현황, 이전 시기, 지역 발전 대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직접 설명에 나선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진행 상황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군부대 이전 후부지는 연원동과 외서면 봉강리 일부 지역이며, 민군상생복합타운은 상주도심과 연접한 연원동 낙양동 일대이다.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 후보지는 외서면과 화서면 일원이다. 향후 5개 자치단체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가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1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과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전개했다. 본 행사는 함창읍 교촌1리 부녀회장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과 군부대 이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 만큼 ‘살맛나는 행복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1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대상 교육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을 홍보하였다. 이번 교육은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약의 안전사용 및 로컬푸드의 가치에 관한 교육으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최된 교육에서 상주시의 중점 시책인 군부대 이전사업의 홍보 내용으로, ▲그간의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경과 ▲향후 평가 진행 절차 ▲이전 대상 부대·이전 후보지 현황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였다. 이날 직접 홍보에 나선 상주시 관계자는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들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화남면에서는 8월 13일 19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화남면 체육회 회원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상주시민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영수 화남면 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종목별 감독·코치·담당공무원 구성 및 출전 선수 선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연습 일정 등 의견을 나누며 행사 준비에 나섰다. 또한, 2024년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입장식 퍼포먼스, 경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화남면 체육발전과 시민체육대회를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임영수 체육회장은“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선수단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 화남면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 예천곤충축제가 첫날 인기몰이를 하며 매일 밤 다른 연령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콘셉트 공연으로 여름밤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024 예천곤충축제가 한창인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여름밤 EDM 음악과 함께하는 디제잉, 벅스 댄스파티가 펼쳐지고 날마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이 함께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하다. 첫날 해 질 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고조된 축제 분위기는 딴따라패밀리의 유쾌한 공연과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16일 저녁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DJ수빈(달샤벳), 조광일, 브브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며, 17일 토요일 밤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인기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다양한 장르 음악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