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이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시민이 직접 신청한 사업 등을 포함한다. 이들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별도 선정되어 관리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심의해 신규 25건과 계속 45건, 총 70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정읍천 핫플레이스(벽천분수) 조성사업 ▲치유의 숲 조성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설치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중점관리 대상사업 목록과 내역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가 축사 화재를 예방하고 대형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화재 사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은 전기과열, 과부하 등 주로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축사 내 전원, 온도 등 주요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는 올해 도비 등을 포함해 총 1억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와 곤충 사육업 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총 31곳의 농가에 자동화재속보설비, 아크차단기 또는 자동 소화장치 중 한 품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농가는 최대 400만원의 설치비 중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31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해 축사 화재로 인한 대형 재산 피해를 방지할 뿐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축산업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남지종합복지관에서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객과 인근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장각백숙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지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개관 이후 계속해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지원, 장학금 지원, 자매결연 마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회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에 앞장선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작목인 창녕 마늘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마늘 전문기술 교육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14개 읍면회에 63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회원들은 안전한 농작업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농촌의 발전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이루어진다”라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 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농촌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개인분 주민세 3억 1천300만 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 창녕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이다. 주민세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1천 원이며,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차등 부과된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은 창녕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한 세액을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ATM기기,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라며, “주민세는 군민의 더 나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재원이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재단 이사회를 통해 2024년 우수인재 장학생 170명을 최종 선발하고, 이들에게 총 3억 61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4년제 대학생 139명과 전문대생 31명으로, 각각 220만원과 1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한 총 704명이 지원했으며 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재단으로, 이번 수여식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시민 기탁금과 시 출연금으로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시민 기탁금이 감소하는 추세여서,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탁 방법으로는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정기기탁과 일회성 기탁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농지 부동산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16개 읍·면·동에 농지위원회를 재선정·구성하고,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2년 8월 18일‘농지법’ 개정에 따라 기존 동 지역을 통합한 농지위원회 1개소와 읍·면별 농지위원회 15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동안 농지위원회는 관외거주자 및 농업법인 등 심사대상의 농지취득 건에 대해 총 751건을 의결하고 141건을 부결시키며,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재구성된 농지위원회는 총 160명으로, 각 농지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인 각 3명과 농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농지가 투기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심의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인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농지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이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는 데 철저히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595건, 총 469백만원을 부과하며, 군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군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합천군 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됐으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은 9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세는 군의 자주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듀오 ‘하랑’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피아노 듀오 ‘하랑’은 ‘배재성’과 ‘선율’로 구성된 동갑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인 이들은 2021년 피아노 듀오 팀인 ‘하랑 듀오’를 결성, 참신하고 개성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선율’은 지난 6월 미국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배재성’도 2022년 제네바 콩쿠르 준결선에 진출하는 등 이들은 한국 피아노의 차세대 기대주이다. 번 공연에서는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1번 D장조, Op.25 고전적’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카라무슈’ 모음곡 등을 두 연주자 간의 긴밀한 교감과 절묘한 호흡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쾌활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회원 1000원이다. 공연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함안문화원은 ‘제17회 함안군민휘호대회’ 참가자를 이달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함안군민 휘호대회’는 함안군 문화예술 · 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군민들이 서예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하고, 서예인의 기예정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함안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우편이나 현장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함안군민을 비롯해 군내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중 · 고등부, 초등학생)로 나눠, 한글 · 한문 · 문인화(일반부 · 중 · 고등부), 한글 · 한문(초등학생) 부문으로 개최된다. 심사 결과는 9월 6일 함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일반부 대상 1명(50만 원)과 우수상 2명(각 20만 원), 학생부 대상 1명(10만원)과 우수상 3명(각 5만원) 등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 밖에 특선과 입선에도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미 원평동 소재 CGV 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이하여 영화가 개봉됐다는 점이 뜻깊고 다시 한번 박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영화 관람은 김장호 시장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한 자리로, 지난 2월 청년 단체 및 총학생회장들과 영화 ‘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7일 22번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지난 13일 통영시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 할인가맹점 인증서를 전달하고 할인가맹점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 개인‧왕복 요금에서 2,000원 할인, 디피랑과 어드벤처타워에서는 개인 입장료 3,000원 할인을 약정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지역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협약에 약정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나눔 경영 실천 업체를 뜻한다. ‘자원봉사자증’은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에 등록된 봉사시간이 누적 2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되며 3년 동안 매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유지할 수 있는 카드이다. 현재 통영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실 등 22곳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외 3개소(통영동백재가노인복지센터,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 다솜재가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나 단체로 관내 9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단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산하 직원 모두가 치매인식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개인사업장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사업도 추진해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당부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 공유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지만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치매 극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기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로 알리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남망산공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비 앞에서 통영시의회 의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민기억행동 ‘빛나는 용기를 정의로! 평화로’라는 주제로 1부 추모제와 2부 기념사, 연대사, 성명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통영시립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영화작품들을 상영했다. 송도자 시민모임대표는 “이번 행사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피해자들이 겪었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의 목소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농촌지역 어르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생명사랑 녹색마을’1개소(광도면 노산마을) 추진 사업설명회 및 지역주민 마음건강조사를 지난 14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노산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3일(금)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노산마을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촌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모니터회,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등 생활터 중심으로 삶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마음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생명안전망 구축이 중요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 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