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그 가족들 등 1,200명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호상)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모범 이통장 시상, 결의문 낭독, 대구 군부대 유치 퍼포먼스,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상주시민의 열망이자 상주시 대변혁의 기회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이·통장 등 1200여 명이 한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호상 상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힘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 동료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며 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 연꽃이 만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으며,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7월에서 8월에는 3만여 평의 수변에 연꽃이 봉우리를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는 중덕지를 만날 수 있으며, 5월에서 6월에는 중덕지에 피어난 양귀비꽃의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는 장면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습지, 야외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상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만개한 홍연 연꽃과 더불어 야생화 단지, 수목단지 등 조성으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어 자연과 환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8월 16일 상주경찰서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터미널 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번화가 등 생활 주변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코자 진행됐다. 합동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술·담배 불법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부착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6월 10일 개막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영원한 동행:기마인물형토기 이야기’가 9월 1일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심의 중요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개막 초부터 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까이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층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박물관 내 해설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가까이에서 직접 국보를 보고, 전시와 함께 마련된 기마인물형토기 복제품을 만져보고, 활동지를 풀어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국보순회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중요문화유산을 직접 보는 계기는 물론, 상주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한 번 더 살펴보는 좋은 기회로, 남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및 농민신문사가 개최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서예 교실 수강생들이 입선했다고 밝혔다. ‘행복문화교실’은 상주시 및 지역개발지원센터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탁구 교실, 서예 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진향자, 이동숙, 이승년, 전미숙, 이지연) 5명, 화동복지회관(특선: 김옥희, 입선: 권정자) 2명, 총 7명의 수강생이 입상했다. 입상 작품은 8. 16.(금)~8. 2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모서복지회관(입선: 이동숙) 및 화동복지회관(입선: 김옥희)에서 각각 1명씩 입선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교육 날이 기다려진다고 하며 “이 나이에 내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43,684건 4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서는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하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4,288건 4억8천만원의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 등으로 9월 2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상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범 추진한 ‘주거집단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으로 주거지 공용공간에 텃밭을 만들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 초 신청을 받아 내외동 삼성아파트와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주민 참여 속에 소규모 텃밭을 만들었으며 수확물은 마을 노인정과 어린이집 등에 기부한다. 사업비는 시비 1,600만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단지, 마을 등 주거지 공용공간에 텃밭이나 상자형 텃밭을 만들어 주민들이 다 같이 작물을 키우고 가꿔 빈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작물을 키우며 소통하고 수확물을 나눠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고령사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이자 어린이들에게는 학습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는 작물을 키우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사업 효과를 검토해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30분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보라도리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남보라를 초청해 ‘2024 김해시 사회적경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예비사회적기업 ㈜보라도리의 대표인 배우 남보라가 고민하고 경험하였던 사회적경제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 : 배우에서 사회적기업가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배우 남보라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운영 과정의 시행 착오와 그 속에서 피어난 사회적 가치 등을 쉽고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19일부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행사 포스터 QR코드로 하면 된다. 좌석은 사전 접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하며 사전 접수 미달 시에는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금연 상담, 교육, 행동요법, 보조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후 전화상담을 통한 지속 관리도 가능하다. 6개월간 금연 유지에 성공할 경우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참여 사업장은 금연클리닉 서비스와 더불어 ▲외부 전문강사의 금연·절주 교육 ▲신체활동 ▲한의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국가암검진 등 통합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선 개인 의지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지지와 금연 환경 역시 중요하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바쁜 직장인의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5인 이상 기업, 마을, 경로당 등 단체 신청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에 대한 청약 신청자를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여 생태계 보호와 복원을 촉진하는 제도로서, 김해시는 사업대상지인 한림면 퇴래리, 진영읍 본산리·좌곤리, 화포천습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에 따른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유형, 단가 및 대상지역의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사업유형 및 단가는 볏짚존치(70원/㎡), 보리재배(290원/㎡), 쉼터제공(132원/㎡), 벼미수확(1,300원/㎡) 순이며, 대상지역은 화포천습지와 인접한 한림면 퇴래리, 진영읍 본산리, 진영읍 좌곤리 순으로 선정됐다. 사업 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통해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 공모사업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 동네 바로 알기 : 진영의 흔적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 3 부터 5학년 어린이가 있는 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진영의 역사와 문화, 인물에 대해 배우고 관련 장소를 찾아가 보는 강연과 탐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6회 운영한다. 강연과 탐방은 세 가지 주제별로 진행돼 ▲‘진영의 역사 알기’는 진영의 지명을 살펴보고 진영이 형성된 시점부터 100년간의 이야기를 듣고 진영철도박물관과 진영성냥공장, 진영시장, 기미독립운동만세기념비와 적산가옥을 돌아본다. 또 ▲‘진영 마을 이야기’에선 진영의 ‘첫 마을(설창)’부터 ‘끝 마을(중구)’까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진영굴다리부터 찬새내골을 탐방하며 ▲‘진영의 인물알기’는 진영이 배출한 만화가 김용환, 소설가 김원일, 조각가 김영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강섭갑 선생에 대해 배우고 인물벽화 골목을 함께 걸어본다.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매년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내 공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화거리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을 가진 점포들이 자연적으로 집합을 이루고 있는 상권으로 '김해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거리를 말한다. 신청대상은 동일업종 30개소 이상 집단화된 점포가 밀집한 상가지대의 전체 상인 5분의 4이상의 동의를 득한 상인회이며, 9월 12일까지 시청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는 2018년 내외동 무로거리, 주촌축산물도매시장, 진영 패션아울렛거리 3곳을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각 거리의 특색에 맞는 네이밍 브랜드화 추진, 조형물 설치와 함께 매년 홍보비를 지원하고 있다. 내외동 무로거리의 경우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맛과 멋이 함께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특색있는 특화거리 지정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인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해충방역키트 전달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8월 정기회의에서는 7월에 실시한 ‘냉방기기 청소활동’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내년에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된 ‘해충방역키트’ 전달 활동은 여름철 해충(모기, 진드기 등) 방역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살충제, 해충기피제, 물파스, 쿨타올 4종으로 구성된 방역키트를 해충방제에 취약한 저소득층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더 힘들게 여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주변의 어려운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석종)가 장항숲 일원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세 번채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은 서면행정복지센터의 2024년 특수시책으로, 관내 유관기관 단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첫 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으며, 6월에는 바르게살기 서면위원회에서 후속 활동을 펼였다. 8월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장항숲과 그 주변 관광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문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내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를 보여주기 위해 행복동행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지역봉사 활동을 계기로 행복동행 릴레이 운동에 대해 지역사회내에서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반려견 소유자의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고 기존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5,767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6,052마리의 63.8%에 해당한다. 신고 대상은 미등록과 변경 사항을 미신고한 반려견으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되거나 동물의 상태(유실·되찾음·사망) 등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변경 신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