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 2층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및 각 부서(기관)별 보안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은 안보전문가 문정택 재향군인회 회장이 ‘국제안보정세 및 변화하는 남북 안보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사천시 공직자들은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4일간의 연습기간 동안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의 참여와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충성! 빈칸을 채워라’ 을지연습 시민퀴즈 이벤트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는 특히, 3일차인 8월 21일 14시에 삼천포신항만에서 기관대표 실제훈련 시 건빵 등 비상식량 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2024년 강소농 신규 회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신규농업인, 귀농인, 창농인, 청년농업인 등이며, 올해 모집 회원은 30명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강소농 지원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현장교육, 농산물 홍보 박람회, 자율모임체 육성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소비트렌드 교육, 스마트스토어 운영, 농장 홍보를 위한 숏폼 제작, 농업창업지원제도 등 농업 경영개선을 위한 교양과 실무과정의 교육도 지원된다. 그리고, 우주시대에 발맞춘 우주농업 특강도 진행된다. 이번 2024년 강소농 신청 희망자는 사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농업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농업경영 개선을 통한 농업경영체 자립을 목표로 하는 농업인 자율모임체이다. 시 관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기본형공익직불금 부당수령으로 제재부가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 경작자가 직불금을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사를 짓고 있던 농지에서 고령이나 노동력 부족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울 때 새로운 임대차 계약에 어려움을 느껴 기존대로 직불금을 받아서 실 경작자에게 직불금을 주는 일이 있는데 이는 부정수급으로 적발이 되었을 경우 수령한 직불금을 전액 환수할 뿐 아니라 제재부가금 5배가 부과된다. 직불금 부정수급 시 제재부가금과 농지 등록 제한은 아래 표와 같다. 예를 들어 부당수령금이 500만원이면 이에 대한 제재부가금은 2500만원이 돼 농가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 추가로 면적직불금으로 수령했을 시에는 5년 동안 해당 지번에 대해서 등록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농지에 대한 제재부가금과 등록제한으로 농가에는 최대 10배인 5000만원 상당의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다. 추가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농지를 전용하여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해당 면적만큼 직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16일에 회원 20여 명이 모여 위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위도면 일원에서 진행 되었던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환경정화활동 일정으로 우리 지역의 대표 명소인 위도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고, 더 머물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진행됐다. 권명식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임원진들과 1박 2일 동안 빼어난 자연환경을 품은 위도에서 앞으로의 새마을운동의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안군지회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를 이끌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살맛나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농촌 흙살리기 운동 외에도 재난․재해 등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태극기 달기 운동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추담판소리보존회(이사장 김세미)가 주관하는 제18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3일 전야제 공연 ‘제2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헌신한 추담 홍정택(1921~2012) 선생을 기리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키 위해 열리는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오는 24일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예선을 치르며 25일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 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된다. 또 대회 전날인 오는 23일에는 전야제 공연 ‘제2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가 열리며 홍정택 선생의 추담제 수궁가, 길놀이 등 여러 특별공연을 준비해 경연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움을 듬뿍 선사할 계획이다. 김세미 추담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명인·명창들이 배출돼 한국의 국악을 이끌어 가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세계속에 훌륭한 국악을 알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 성황라이온스 클럽(회장 최정열)은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부안 성황라이온스 클럽은 각종 장학금 지원과 함께 이웃사랑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열 부안 성황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장차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지역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자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정열 회장과 신은하씨 부부는 지난 10여년간 근농인재육성재단 정기후원회원(CMS)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3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창열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허리와 어깨를 펴지 못하게 짓누르는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잡아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서두를 꺼내며, 도시기능 정상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하반기 구정 목표로 삼은 구는 이를 뒷받침할 3대 핵심 정책인 ▲어깨 펴는 사업(반듯한 구정 실천) ▲허리 펴는 사업(기반시설 정비, 복지 강화) ▲눈살 펴는 사업(주민 불편사항 해소)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반듯한 구정을 실천하여 “당당히 어깨를 펴게 하겠습니다.” ▶ 도시기능 정상화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3대 프로젝트는 마산합포구가 도시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5개년 장기 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는 정책으로, 구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만큼 연속성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반듯한 구정 실천으로 지역을 짓누르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여 “구민이 당당히 어깨를 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깨 펴는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어깨 펴는 사업’이란 지역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구도심 특성상 갖게 되는 지역의 고질적인 숙제와 오랜 숙원을 해결하여 지역과 구민들의 어깨를 당당히 펴게 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정책으로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정어리 집단폐사 조기·신속 대응 ▲재난·사고 없는 마산합포구, ‘제로 인 합포’ ▲마산합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합포유’ 운영이 대표 사업이다. ▶[#도시기능#정상화해]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마산합포구는 도시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5년 내 달성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산복도로 불법 경작지 환경개선 사업으로 밤밭고개에서 서원곡 일대에 만연한 불법경작물과 불법 가설건축물들을 철거하여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비와 경관 조림사업을 순차 실시하는 방식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저감목표를 달성한 사업장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48개사(2019년 30개사, 2021년 18개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미세먼지 저감 협약 이행을 위해 연도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투자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 사업장의 지난해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기오염방지시설 보수, 탈질·탈황설비 개선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총 458억 원을 투입했으며, 대기오염물질 저감량은 올해 목표(21,757톤) 대비 165%(36,079톤)를 저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목표 달성 사업장의 감축 노력에 대한 보상을 위해 10개 사업장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분 대기 기본배출부과금을 감면하고, 1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자가측정 주기를 완화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물찾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7월까지 ‘2024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작가들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김경민과 이주현 작가가 함께한다. 김경민 작가는 사회라는 집단 속에서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아닌, 타인이 원하는 모습대로 자신을 만들어가며 살아왔으며, 그동안 잊고 지내던 본연의 모습 즉,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주현 작가는 사적 공간인 ‘집’을 마음 두는 곳으로 생각하지만, 창문 없는 어두운 공간에 살게 되면서 쉽게 마음을 둘 수 없었다. 밝고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안락한 집’을 찾아가는 여정을 작업하고 있다. 이날에는 김경민의 Jenga와 이주현의 마음 둘 곳 등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열 문화예술회관장은 “두 작가가 작업하는 그림의 종류와 재료는 다르지만, ‘찾아가는 것’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이 있다”라며, “작가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시청사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 설치, ‘제2차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청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수요 관리 진주시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 등의 청사 내 이용자 편의 설비 증설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부지 내에 ESS를 설치했다. ESS는 단가가 저렴한 심야 전기(경부하)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저감에 효과적인 설비이다. 소비전력량의 부하 이동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제어함은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시는 전력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하여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ESS 내 통합 소방설비를 구축하여 화재 안전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되는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건립 사업은 이달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8월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12월에 장비 구축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식약처 인증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1층)바이오 홍보관, 기업 회의실 ▲(2층)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시설 ▲(3층)화장품 등 바이오 시험검사, 인증시설 ▲(4층)바이오 기업 입주 및 공동장비 이용실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대회의 사전교육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 이 대회는 드론 SW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50시간 동안 남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과 SW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시행된다. 대회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교육에 참여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대회에 참가를 위한 추가 교육 및 멘토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 대회는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게이트볼장에서 10월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드론에 장착되어 있는 LED 빛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 및 이동을 통한 예술적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군집비행 시연 능력을 겨루게 된다. 이 사업을 후원하는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드론과 SW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 자연환경의 실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자연환경의 가치가 제고되고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경상남도 자연환경의 실효적 보전·관리를 위한 현행 조례의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난해 12월부터 전문가 토론회, 집행부 의견 수렴,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를 전부 개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생물다양성의 유지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제2장 자연환경의 보전 및 관리’와 ‘제5장 주민지원 및 협력’을 신설하여 자연환경의 보호와 활용이 가능한 선진화된 자연환경보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경남도의원 55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중한 자연환경을 인위적인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고 생물다양성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경남도민이 쾌적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자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고, 지상 이전이 불가피한 곳에는 화재 안전시설을 보급키로 했다. 시는 최근 국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역 전기차 충전기는 총 4813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2931기로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 이상인 1608기(56%)가 현재 지하에 설치돼 화재 발생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동주택·소방서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스프링클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여부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 중 전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